부의 시크릿 - 세계를 움직이는 유태인.화교 부호들의 부와 성공의 조건!
마담 호 지음, 임수택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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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호라는 저자의 이력을 보니 20대에 부동산 투자로 백만장자가 되었고, 이후에 동시통역사로 유명인사와 함께 일하면서 대부호들의 인생관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책에 자주 등장하는 유태인 부호를 멘토로 두면서 자신이 돈과 부에 대해 느낀 점들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부자들에게는 배울 만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부터 얻어가는 것도 분명 존재할 것이라 생각된다.

먼저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말은 '돈은 쓰는 것, 사람은 사랑하는 것', '먼저 베푸는 것'이란 말이다.
돈의 중요성이 필요 이상으로 부각되면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사람을 배신하기도 한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들의 돈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돈은 현명하게 이용하여 불리는 것이라 생각하므로 소비재 구입보다는 다시 돈이 벌릴 수 있는 곳에 재투자를 하여 더욱 크게 키워나간다.
또한, 'give and take'란 말 그대로 주고 받는 것인데, 그것을 받고 주는 것으로 해석하여 오는 게 있어야 가는 것도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곤 한다. 먼저 베풀되, 베풀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상대방으로부터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더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 보람도 느끼게 된다.

어릴 때부터 일해야 한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대부분 과잉보호 하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공부가 최선이라는 목표 하에 일반 가정의 일이나 가업을 돌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며, 오로지 어른의 몫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화교 부호의 자식들은 공부와 동시에 부모의 가업을 도우며 부모가 휴식할 시간을 주고, 그 시간이 끝나야 자신의 시간을 가진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장사의 테크닉을 배우며 경제 감각을 키우는 것이다.

이 내용은 곧 스트리트 스마트한 사람이 돼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열심히 공부하여 일류대를 나왔지만 세상을 잘 모르며 살아가는 의지나 힘이 약한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보다는 사회 경험을 쌓으며 어려운 일을 극복하는 법을 배운 스트리트 스마트한 사람이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입지전적인 성공신화로 불리는 인물들은 거의 고생을 경험으로 삼아 의지력으로 일어선 분들임을 알 수 있다.

헤이세이 천황이 황태자였을 당시의 일화이다. 추운 겨울날 쥐를 늪에 넣어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하던 황태자를 본 전하는 황태자를 늪에 넣어 쥐의 심정을 헤아리게 했다고 한다. 몸으로 체험한 황태자는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을 터이니, 바람직한 교육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새삼 느끼게 해준다. 그 외에도 아이들이 많은 고난을 경험하게 해달라며 기도했다는 한 어머니의 일화 속에서도 사랑과 보살핌이라는 미명 하에 아이를 감싸고만 돌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된다.

소제목들로 짤막하게 분리되어 있는 구성이지만, 소제목마다의 얘기가 연관을 가지고 이어진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처음의 얘기가 곧 마지막의 얘기인 것처럼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 부의 시크릿이 지향하는 인간의 모습이 손에 잡힐 것도 같다.
바람직한 부, 행복한 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부의 모습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이행할 올바른 교육에 대한 가르침이 담겨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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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수학 교과서 2 - 방정식.함수.통계 되기 전에 시리즈 8
고윤곤 글 그림, 남호영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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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쪽으로는 머리가 둔한 편이라 이런 날 닮았을까봐 아이의 수학 실력에 유난히 신경이 쓰인다. 가만히 지켜보니 계산력은 빠르고 괜찮은데, 수학을 싫어하는 것은 기어코 닮고야 말았다. 수학과목을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던데, 그런 아이들은 이과 체질을 타고 나서 그럴까? 부러운 한숨만 이어진다.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아이의 반 친구들 중에는 학원에서 벌써 중학교 수학을 배운다고 한다. 흠..그렇게까지 미리 배울 필요가 있을까 싶다. 기말고사 후에 시작해도 충분할 텐데.

'만화 수학교과서 2'는 방정식, 함수, 통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펼쳐보기 전까진 수학이론이 만화로 어느 정도까지 표현이 되었을지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다. 일단, 책을 훑어본 아이의 반응은 재미있는데 배우지 않은 거라 이론까지는 완전히 모르겠다 한다. 그거야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 책에 기대한 것은 한번 배운 수학 이론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잡아주고, 흥미를 돋우는 것이었기 때문에 후에 그 목적을 완수만 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었다.

시간을 내서 직접 읽어보았다. 군데군데 웃긴 설정들에서 깔깔 웃으며 읽는 와중에도 책이 참 잘 나왔다는 생각을 했다. 금화와 배의 균형을 통해 등식의 성질을 설명하는 내용이 기발했고, 함수를 자판기에 비유한 것도 이해가 쉽게 되는 설정이었다. 

어려운 학습서의 내용은 잘 잊어버리더라도 이렇게 배운 내용은 쉽게 잊혀질 것 같지 않다. 또, check 코너가 있어 이론을 완전히 정리해준다. 특히 좋았던 것은 check 코너에서 '이런 문제에서 가장 명심해야 할 일은~'등의 대사와 함께 문제를 푸는 방식을 가르쳐준다는 점인데, 유난히 응용문제에 약했던 내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수시로 한자 표지판을 들고 나오며 '변량'이 무엇인지 '비례'가 무엇인지 한자의 뜻을 통해 원뜻을 가르쳐주는 것도 좋았다. 

"이 책 참 괜찮다."를 연발하자, 아이가 이 책으로 수학을 가르쳐 달란다. 방학때 중학교 수학을 공부하면서 이 책도 따로 펼쳐놓고 같이 읽으며 공부하리라 약속했다. 일단 학습서로 기본이론과 문제를 한번 풀어본 후에 '만화 수학 교과서'를 읽으면 이론들이 머리 속에 견고하게 자리잡으며 기본기가 채워질 것 같다. 한번 읽고 덮기엔 내용이 아까운, 그래서 반복하여 보면서 공부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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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운동 - 공산주의 선언 나의 고전 읽기 11
박찬종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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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는 봉건제가 무너지면서 영주대신 부를 누리게 되는 또다른 계급 부르주아가 태동하는 시기에 노동자들의 처참한 가난을 목도하고 엥겔스와 함께 공산주의 선언을 작성하고 발표한다.

그러나, 마치 마르크스의 이론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것처럼 혁명이 일어났던 러시아는 레닌의 사후 스탈린이라는 독재자를 만나면서 공산주의의 초기 이론으로부터 변질되고, 끝내 공산주의는 성공하지 못한다. 이런 현상을 보면, 국가라는 과도기를 거쳐 계급이 사라진 새로운 공동체로 나아간다는 공산주의 이론은 단지 희망사항으로만 보인다.


책의 저자가 언급했던 ‘반지의 제왕’ 이야기처럼, 반지를 악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반지를 얻는 순간,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심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사람의 본성인지도 모르겠다. 독재자는 자본주의 하에서도, 공산주의 하에서도 있어왔듯이 멀고먼 옛날 청동기 시대부터 존재해 온 지배와 피지배계급, 강자가 되려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어떤 논리를 갖다 붙여 놓아도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는 길은 묘연해 보이기만 한다.

이 시점에서, 공산국가들은 사라졌지만 공산주의는 계속된다는 저자의 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현재 좋은 의미로 쓰이고 있는 ‘세계화’란 낱말 뒤편에는 자본의 세계화라는 경계해야 할 현상이 숨어 있다. 자본은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돈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진출하여 오로지 수익을 내는 것에만 집중한다. 이러한 거대 자본주의에 대한 곳곳의 저항은 투기자본의 횡포를 막기 위한 ‘아탁’과 같은 단체처럼 구체화되고 있다.

자본주의의 폐해가 계속되는 한, 공산주의 혹은 또다른 이론이 등장해서라도 현실의 모순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화의 목표는 이윤이 아니라 전세계인의 평등과 자유, 인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의 운동을 ‘아래로부터의’ 세계화 혹은 ‘대안’ 세계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공산주의의 모습이 아닐까? 자본주의 국가라는 공동체로부터 배제되고 착취받는 사람들이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국제적 연대를 통해 세계를 변화시킬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에서 말이다.(p2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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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 권력의 늪에 빠진 실패한 혁명가 아이세움 역사 인물 14
브렌다 하우겐 지음, 류한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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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역사인물 시리즈 중에서 '히틀러'에 이어 읽게 된 책 '스탈린'은 아이들 책 중에선 보기 힘든 인물을 다루고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책을 읽으며, 소련의 독재자 정도로 알려져 있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권력을 잡게 되는 과정, 그리고 권력 유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는가를 소련의 흥망성쇠의 역사와 함께 배울 수 있다.

스탈린은 어린 시절도 행복하게 보내진 못했지만, 그의 가정 역시 평안하지 못했다. 스탈린에게 안정을 찾게 해주었던 첫 번째 부인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어, 그 스스로가 인간에 대한 마지막 온정도 부인과 함께 죽어버렸다는 표현까지 남길 정도였다. 비서였던 둘째 부인은 타살인지 자살인지 모를 죽음을 맞았고, 첫째 아들 야코프는 전쟁 중에 죽었다. 야코프가 적에게 붙잡혔단 소식에 이미 내 아들이 아니라며 포로 교환 제의에도 응낙하지 않아 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게 되었으니, 아버지로서의 정을 발휘할 기회가 그의 인생에는 주어지지 않은 셈이다. 둘째 아들은 알콜 중독자가 되었고, 딸은 스탈린이 싫어하는 유대인과 결혼하여 왕래하며 살지도 못하였다.

같은 독재자인 히틀러에게 호감을 가졌던 스탈린은 2차 세계대전 중 독일과 맺은 불가침 조약을 깨고 히틀러가 침공하자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한동안 의기소침했지만, 결국 승리하여 독일의 패망에 가속도를 붙인다. 이후 1953년 병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반대세력에 대한 숙청은 지속되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역사책을 다시 쓰면서까지 후세에 평화주의자로 보이고 싶어했던 양면성을 지녔다. 스탈린이 더 오래 살았다면 소련 내에서 또한번의 대규모 유대인 숙청이 이루어졌으리란 역사학자의 시각도 있으니, 유대인으로서는 그의 죽음이 또한번의 무고한 생명들의 죽음을 막아준 셈이다.

그는 역사에 존귀하게 남길 원했지만, 소련이 붕괴되면서 그의 동상들은 철거되고 사후에 그가 벌인 행동들이 낱낱이 알려지며 독재자의 낙인을 찍히고 만다.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저자의 이름을 봤더니 '히틀러'의 저자와 동일인물인 브렌다 하우겐이다. 신문기자로 활동하다가 작가가 되었다는 브렌다 하우겐은 많은 어린이책을 쓴 경험 때문인지 딱딱한 이야기인데도 부드럽게 읽을 수 있도록 써주었다.

또하나의 좋은 점은 이 책의 역자이신 류한수님이 뒤에 있는 '역사 마주보기' 코너에서 역사를 한쪽의 시각에서만 보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준다는 거다. 근대화가 빨랐던 유럽 사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소련의 힘을 키우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시행하면서 경제 발전 하나는 이루어낸 점, 그리하여 민주주의보다 당장 급한 빵을 원했던 소련 국민들에게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결국 1991년에 소련이 붕괴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정도의 길을 걸은 순차적인 발전이 아니었기에, 불안했던 기반이 무너진 것이라 볼 수 있다.

20세기를 러시아 혁명이 일어난 1917년부터 소련이 무너진 1991년으로 막을 내린 시대로 평가한다는 역사학자들의 시각이 의미깊게 다가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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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궁금할 때 모차르트에게 물어봐 궁금할 때 물어봐
박은정 지음, 위싱스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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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는 걸 즐기면서도, 학교 음악 시간의 이론은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아이들이야 피아노를 배우면서 기본적인 악보 읽기와 음표, 쉼표 보는 법을 이미 터득하고 있겠지만,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음악 이론은 갑자기 생소한 세계에 빠진 것처럼 낯설어서 바장조, 사장조, 단조 등 은근히 까다로운 이론을 공부하느라 애를 먹었었다. 그때, 이런 책 한권 있었다면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이 책은 단순히 음악 감상이나 듣는 법에만 치우치지 않고 음악 이론을 포함한 상식 등 여러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앙코르라는 말의 유래나 오페라와 뮤지컬이 어떻게 다른지와 같은 내용은 가벼운 상식을 늘릴 수 있는 코너였고, 소프라노와 테너에도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는 것은 미처 몰랐던 사실이었다. 예를 들면, 드라마티코 소프라노는 아주 낮은 소리부터 높은 소리까지 낼 수 있으며 '아이다'나 '이졸데' 역에 어울리는 목소리이고, 리리코 소프라노는 달콤하고 감정이 풍부한 목소리로 '마술 피리'중에서 파미나의 목소리에 해당한다. 아~ 이런 걸 알고 들으면 음악 듣기가 더욱 재미있어지겠다.

그리고, 색소폰이 목관악기라는 것, 오케스트라에서 악기의 자리, 표절과 리메이크의 다른 점, 왜 지휘자가 꼭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참 좋았다. 지휘자는 몇십 분이나 되는 교향곡을 악기별로 모두 외우고 있으며, 어떤 소리가 날 것인지를 미리 상상하며 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같은 악단도 지휘자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낸다는 사실은 지휘자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한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정명훈 지휘자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때 뒷모습에서도 느껴지던 카리스마와 열정에 흥분이 되었던 것이 기억나며, 올해에도 잊지 말고 멋진 음악 들으러 미리 계획을 잡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장조와 단조, 올림표, 내림표 등 이론에 대한 내용이 나와 공부도 되며, 왜 클래식 음악이 긴지도 역사와 당시 상황 속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즉흥곡은 정말 즉흥적으로 만드나요?'처럼 재미있는 질문에 대한 답도 있었으며, '애드리브'란 말이 원래 음악에서 사용되던 말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과 같은 음악가에 대한 얘기도 빠지지 않는다. 차이코프스키는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가 좋은 평을 듣지 못해 10년 넘게 발레음악을 작곡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수정을 거쳐 후세에게 인정을 받게 된 것이라니, '백조의 호수'에 이런 아픈 사연이 있었던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 외에도 나흘동안 연주한다는 바그너의 오페라 이야기,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작곡가이지만 간첩으로 몰려 감옥살이 후 독일에 귀화한 가슴아픈 이야기의 주인공 윤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으며, 민요나 판소리, 창극, 취타와 대취타, 사물놀이와 같은 우리 음악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고 있다.

책 한권으로 음악과 더욱 친해질 수 있어, 초등 고학년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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