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힘 -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끊임없이 베풀어주는 선물 오늘의 힘
박혁제 지음, 현혜수 옮김 / 예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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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나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온 마이크로 닷의 일상을 보게 되었는데,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며 누워 있는 모습을 볼 수 는 없었고, 종일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와 반대로 전현무씨는 종일 누워있는 모습의 방송을 보 적이 있는데, 그 방송을 본 마이크로닷은 왜 낮에 누워있지라고 생각했다는 말을 듣고, 누워있던 내모습을 순간 반성했었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주어진다. 그 하루를 어떻게 쓰는 것은 순전이 본인의 몫이다. 주말에는 바닥과 늘 한몸이 되는 내 자신이 <오늘의 힘>이라는 또 한권의 책을 읽고 반성을 하게 된다.

<오늘의 힘>이라는 제목만 보아서는 모두들 오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라는 내용일 것이라 예상을 한다. 오늘 TODA(Y)2는 시간, 기회, 계발, 평가, 수확의 영문 앞글자만 딴 두문자이다. TIME, OPPORTUNITY, DEVELOPMENT, ASSESSMENT, YIELD는 제곱수 2가 붙는다. 작가는 이 여섯가지 요소들을 삶에 녹아낸다면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스스로 세웠던 계획이나 목표가 한발자국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지금인 것이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인 작가는 자신의 삶을 예로들어 실패와 성공, 그리고 많은 유명인물들의 어록을 담아 오늘의 힘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실패했던 자신과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또한번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었다는 작가가 많은 책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시간과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것을 설명하고, 계발, 스스로 평가하는 삶을 통해서 어느 순간 제곱수의 수확이라는 성공은 따라온다 말을 하고 있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남들처럼 하루를 보내고 똑 같이 아홉시간의 일만 한다면 성공은 할 수 없을 거라 말한다. 시간은 유한하지만, 얼마나 남았는지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기회포착근육을 계발하라. 기회는 쌍방향 관계이다. 성장하라. 더 많이 생각하라. 수 많은 좋은 말들을 책속에 녹아내고 있다.  결국 모든것은 본인 스스로 준비하고 결정하는 것이기에 더 나은 결과를 얻기위해, 성공하기 위해 나 스스로의 잠재력을 꺼내야 하는 것이다.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길을 가고 있지만 수 많은 길들속에서 선택을 잘 해야한다. TODAY, 오늘,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끊임없이 베풀어 주는 선물이라는 말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P49
우리가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 따라서, 탁월함은 단발적 행동이 아닌 습관에서 온다.
-윌 듀런트, 미국작가, 철학자
P70
우리는 시간을 사용하면서 우리의 인생 또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의 어떤 보물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그러한 보물들 가운데 어떤 것도 즐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은 구입할 수도 판매할 수도 또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 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잘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입니다.
P100
당신이 기회를 잡을 때 그것은 거의 항상 더 많은 기회들로 이어진다.
-박혁제
<오늘의 힘>은 성공하고 싶은 많은이들에게 길잡이 하는 입문서역할을 하고 있다.
성공하고 싶은가.  
인생의 승자가 되고 싶은가.
신의 승자로 만들어 줄 마법과 같은 단어, 오늘(TODAY)를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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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헤어지겠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F 지음, 송아람 그림, 이홍이 옮김 / 놀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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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보다 듣기 싫은 말을 하지 않는 것,

해주길 바라는 걸 하는 것보다 하지 말았으면 좋겠는 걸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어렵고, 모르고 지나치기 쉽고, 그리고 참 고맙다. p83

어느 쪽을 고를지 고민된다면,

나한테 도움이 될지 안 될지를 생각하지 말고 좋은지 싫은지를 고르자.

좋은지 싫은지도 고민된다면, 좋은 향기가 나는 쪽을 고르고 싶다.

그래도 고민된다면, 아마 둘 다 필요 없는거다. P191



​요즘들어 많이 에세이책들을 접하게 된다. 제일 읽지 않았던 부류의 책인데 많은 에세이 책들을 읽는 이유는 아마도 나이들었나봐, 가을타나봐, 온갖 수식어로는 표현되지 않는 허전함을 달래준다는 느낌이기 때문일듯하다. 출간되자마자 일본 에세이 분야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성별도 나이도 모르는 F라는 익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사랑, 연애, 외로움의 이야기이다. 20대독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받으며 품귀현상까지 일으켰다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한참 사랑과 연애에 모든 감정을 소모하고 있는 그들에게 작가가 내리는 마음속 깊은 울림은 품귀현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나도 20대였다면 격한 공감을 하지 않았을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나의 20대는 그렇게 열정적인 사랑도, 일도 못해본 듯하다. 그냥 물흐르듯. 고민없이 살았던것 같다. 아마도 오랜세월 그동안의 일을 잊어버린것일수도 있다. 그때는 눈물흘린일이 하루이틀이 아니었겠지.​ 세월이 약이라는 말은 틀리지 않은듯.. 많은 이들에게 작가 또한 지금의 열정적인 사랑도 언젠가 시시한 이유로 헤어질수도 있고, 혼자 있어 불행하다 느껴질때도 분명 혼자 있어도 행복해질 방법은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할뿐이라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 있지만 나혼자 외계에 온 듯한 격한 외로움이 들때 사랑이고 가족이고 뭐고 전부 부정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어진다. 온전한 나를 찾고 싶은 불안함은 늘 나혼자만의 몫이다. <언젠가 헤어지겠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는 그런 나에게 혼자 조용히 읽고 사색하게 하는 책이다. 나를 사랑하기 보다 남의 눈치를 보고 나에 대한 평가를 더 신경쓰던 이들에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일일이 신경을 쓰다가는 끝이 없다. 그들은 당신의 인생에 관심이 없다고 일침을 내린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그동안 잊었던 많은 감정들이 떠올랐다. 가슴뜨거워짐을 느꼈고 때로는 덧없는 웃음을 지어보기도 했다. 책 중간중간 그려진 그림은 너무도 격한 공감과 함께 자꾸자꾸 보고 싶은 생각과 함께, 이십대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그걸 남에게 말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누군가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야 속이 시원하 사람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안한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화를 내는 사람도 그렇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살마도 그렇다. 불안한 거다.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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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산다는 것 - 불필요한 감정에 의연해지는 삶의 태도
양창순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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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많은 책들이 쏟아졌었다. 책을 읽고 많은 짐들을 덜어냈다. 내 삶에 많은 짐들을 줄이면 좀 더 행복할 줄 알았다. 어느덧 줄인만큼 다시 채워지는 허전함을 느끼고 있는데, 책속에서 그 이유를 찾은 것 같다. 바로 인간관계에서의 담백함이 빠졌던 것이다. 짐은 줄였지만, 주변 관계에 대한 마음의 짐은 무겁게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욕심으로 불필요한 감정만이 가득하여 스트레스 많아지고, 행복함은 자연스레 줄어들어든것이다.


요즘 많은 이들이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돈으로 행복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은 모든 이들은 잘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 지는 것일까.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담백하게 산다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작가가 이야기하는 담백함이란 불필요한 감정에 의연해지는 삶의 태도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너무도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부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연일 사회면 뉴스를 보면 점점 불완전한 감정속에서 많은 실수를 하고 있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나또한 전혀 그렇지 않다고는 할 수 없다. 감정적이고 반응적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담백함이어야말로 효율적인 처방이라고 한다. 담백이란 맑은 마음을 이야기한다.


<담백하게 사는 것>은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작가 양찬순 님의 신간이다.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에서는 거부당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등 다양하게 받은 상처들을 치유하는 방법서였는데 <담백하게 사는 것>에서는 모든 답은 자신이 갖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못잡은 많은 이들에게 전해주는 방향에 대한 아내서이다. 나또한 담백하고 불필요한 감정소모에 지치지 않으며 상처를 내 스스로 보듬을 수 있는 단단함을 가지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살고 싶다.  


음식에서 담백한 맛을 내기가 어려운 것처럼 우리의 삶이나 인간관계에서도 담백해지기란 쉽지 않다.

음식도 인간관계도 어느 정도 내공을 갖춰야 비로소 담백하면서도 마음을 끌어당기는 '맛'을 낼 수 있는 법이다.

​이 세상에 나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위축될 필요는 없다. 좋은 경험은 좋은 경험대로, 나쁜 경험은 나쁜 경험대로 나를 성장시키는 주춧돌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담백한 삶의 기술이다.

분노의 미움에는 참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실제로 누군가를 미워하려면 정말 많은 것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그러는 동안 정작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대부분 간과되거나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만다.

마음에 여유를 갖는 건 삶의 어느 순간에서든 정말로 중요하다. 인간관계도 담백해지므로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 우린 너 나 할 것 없이 담백하고 편안한 살마에게 호감을 느낀다.

호감을 느끼는 상대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다.

소소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 담백하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는 그 어떤 야망이나 부유함보다 더 중요하다.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만으로도 더 건강하게 더 즐겁게 삶을 누릴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 책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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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 MIT 미디어랩이 밝혀낸 창의적 학습의 비밀
미첼 레스닉 지음, 최두환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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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레스닉은 '스크래치'의 아버지이다. 스크래치라는 코딩프로그램의 창시자라고 한다. 스크래치를 처음 들은 것은 작년 코딩수업을 받던 아이로부터 들었는데, 코팅 열풍이지만 제대로 코딩이 무엇인지, 스크래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 기회가 없었고 막연했었는데,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평생 유치원>이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땐 자녀교육에 관한 육아서일거라 생각을 했다. 책표지를 보게되면 금방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본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성발현은 전통유치원의 학습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유치원이야말로 지난 천년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프뢰벨은 최초의 유치원을 설립하면서 강의형 교육모델에서 교감형 교육모델을 도입하였고 유치원에서처럼 프로젝트, 놀이, 동료와의 교감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학습방식이며, 창의성인 사고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한다.  유치원에서처럼 교사와 아이들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공동의 프로젝트를 부여하면, 친구들과 협력하여 놀이를 하듯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이 발현된다는 것이다.

아이는

백 가지 언어와

백 가지 손과

백 가지 생각과

백 가지 방식으로

놀고, 이야기 한다

아이는

백 가지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리고 수백 수천 가지 더)

99가지를 도둑맞는다.

학교와 문화라는 것이

몸에서 머리를 분리하고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손 없이 생각하고

머리 없이 행하고

듣되 말하지 말고

기쁨 없이 이해하라고.

사랑하고 경탄하는 것은

오직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에만 하라고

로리스 말라구찌 <백 가지 언어> P303~304 中 에서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이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던 시기에 주변의 엄마들과 유치원을 졸업하면 창의성도 함께 졸업한다는 말을 나눈적이 있었다. 유치원에 통합교육, 놀이교육, 토론식 수업을 하고 열린사고를 하지만, 막상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선 선생님이 알려준 것, 배운것만 기록하고, 똑같은 시험방식으로 아이들은 창의적 사고와 점점 멀어지게 된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엄마도 아이도 알고 있었다. 요즘은 유치원도 학교와 비슷하다. 학교에서 생활을 잘 하기 위해 유치원에서의 전통방식이 아닌 일반학교와 더 비슷해지는 것을 작가도 안타까워한다. 작가는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터전이 평생유치원처럼 변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창의적 학습의 핵심 요소인 ‘4P’, 프로젝트(Project), 열정(Passion), 동료(Peers), 놀이(Play)에 대해 중심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각 요소별로 스크래치 활동에서 만났던 수 많은 아이들의 인터뷰를 함께 실었다. 전혀 관심이 없었던 아이들도 호기심으로 시작하고, 좋아하는것부터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게 되고 더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상상-창작-놀이-공류-생각-상상 으로 창의적 학습의 선순환이 창의적 사고의 원동력이며 세계적으로 MIT 미디어랩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유또한 학습의 선순환에 기초를 둔 학습방식을 했기때문이라고 한다. 창의적 학습의 선순환을 아이와 학부모인 나에게 적용을 할 수 있다면 많은 기회를 얻고, 함께 발전될 수 있을 것 같다.  

열정에서는 시모어 페퍼트는 낮은 문턱, 높은 천정을 강조했지만, 작가는 넓은 벽이라는 조건을 추가했다.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간단한거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좀 더 높고 복잡한 것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넓은벽이라는 것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 시키는 것이다. 스크래치를 예를 든다면 간단한 도형그리기에서 복잡한 기하패턴이라는 높은 천정을 포함하며, 나중에는 수학을 음악, 예술, 같은 것으로 확장을 시키는 학습에 대한 열정의 중요성도 이야기한다.


학습자를 위한 열 가지 도움말

1. 간단하게시작하라
2.
좋아하는 것을 해라
3.
뭘 할지 모르겠으면 이렇게 저렇게 해봐라
4.
실험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5.
같이 할 친구를 찾고, 아이디어도 공유해라
6.
남의 것을 모방해 아이디어를 얻어도 괜찮다
7.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라
8.
만들고, 분해하고, 그리고 다시 만들어보라
9.
많은 일이 잘못되어도 포기하지 마라
10.
자신만의 학습 도움말을 만들어라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열 가지 도움말

1. 상상 :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킬 예제를보여줘라
    2.
상상 : 어질러보라고권하라
    3.
창작 : 여러다양한 재료를 제공하라
    4.
창작 : 뭘만들든지 받아들여라
    5.
놀이 : 결과가아닌 과정을 강조해라
    6.
놀이 : 프로젝트하는시간을 늘려라
    7.
공유 : 엮어주는역할을 하자
    8.
공유 : 협력자로참여해라
    9.
생각 : 본질적질문을 해라
    10.
생각 : 자신의생각을 공유해라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위한 열 가지 도움말

1. 아이들이라는디자이너를 위해 디자인해라
2.
낮은 문턱과 높은 천장을 제공하라
3.
벽을 넓혀라
4.
흥미와 아이디어를 서로 연결하라
5.
단순함이 우선이다
6.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을 깊이 이해해라
7.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것을 만들어라
8.
관련 분야의 소규모 디자인 팀을 구성해라
9.
주체적으로 디자인하되, 여러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라
10.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해라

 

 

 

 

5장에서는 창의적 사회로 가는길에서는 학습자.학부모와 교사,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위한 열가지 도움말을 알려주고 있다. 막연하게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평생유치원으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음을 말한다. 오랫동안 지금의 학습방법에 익숙한 많은이들에게 평생유치원이라는 긴 여정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에게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라 말한다. 코딩, 스크래치, 메이커운동등 몰랐던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시험성적에만 연연하던 엄마에서 교육과 학습에 관한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를 많이 느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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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게 (반양장) -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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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작가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데도 기시미 이치로 라는 작가는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로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독서 모임 선정도서였기에 미움받을 용기는 무척이나 내게는 인상깊은 도서었다. <미움받을 용기>로 인해 알게 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를 통해 심리학에 빠질 수 있었다. 관련된 도서를 찾아서 읽을 정도로 한때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 있었는데, <미움받을 용기>도서가 어느새 출간한 지 3년이 지났고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신작 소식은 너무도 반가웠다. <마흔에게>라는 제목은 마흔을 넘긴 나와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택을 했다. 표지속의 남성은 점점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나의 흰머리가 떠올랐다. 딱 내게 맞는 책이 아닐까

​나에게 40대는 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10대 20대 30대 지금 마주하고 있는 40대, 가장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지난 세월 또한 열정적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하고 싶은게 많아지는 것 같다. 공부도, 일도, 자녀생각, 부모 생각도 많아진다. 하지만 나이들 수록 하고 싶은 열정만큼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겨난다. 젊은 시절 상상할 수 없었던 나이듦에 대해 현실이라는 것에 부딪힌다. 딱 10년만 젊었어도......

작가는 나이듦에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많이 공감한다. 나이듦은 노화가 아니라 변화, 성공은 나이듦의 걸림돌이 아니라 위협을 하는 장애물일뿐이라고 변화로 인식하면 또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고 행복은 성공과 따로 보아야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철학자 미키 기요시 <인생론 노트>에서

"행복은 존재와 관련되어 있지만 성공은 과정과 관련돼 있다" - P7

수술을 하게 되면서 나이듦에 대해 간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나이들어가면서 주변에는 축하의 소식보다는 부모님의 병환소식이 더 많아진다. 부모님의 안녕이 안부가 된 듯하여 나이들었구나 느껴진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간병과 자신의 수술을 통해 느꼈던 많은 감정들을 글로써내려갔는데 많이 공감되었다. 총 9장에 걸친 다양한 챕터속에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로 가득하다.

무슨 일이든 해보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해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하지 못한다"는 현실에게 시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 곧 할 거야"라는 가능성 속에서만 살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지 못합니다.

- P188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 답게 아들러 심리학을 책속에 녹아낸다. 그 중 인상깊은 내용이 인간관계를 맺는 용기이다. 상처받을 바에 아예 관계를 맺지 말아야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며,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 또한 인간관계속에서 얻을 수 있다 알려준다. 아이들에게도 늘 하는 얘기이다. 친구관계에서 피하거나 외면하려고 하지말고 인간관계속에 들어가라고 말해준다. 노후든 젊던 모두들 기억해야하는 점이다.

 

책 내용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나와 나의 주변, 지금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작은 길을 안내한다. 만약 더 어린나이에 이 책을 접했다면 나의 이야기는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제목처럼 마흔이 되고, 주변을 돌아다보면 작가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 이야기가 되어 있다. 책속 그림을 보아가면서 천천히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다음번 독서 모임 도서로 이 책을 선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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