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토리얼 라이팅 -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111
이연대 지음 / 스리체어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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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는 단순히 문장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아니다.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흩어진 생각을 질서 있게 정리하고, 이를 논리적인 흐름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글을 쓰려다 막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 글을 쓰다 보면 스스로도 혼란스러워진다.


 이연대의 ‘에디토리얼 라이팅 –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저자는 글쓰기 기술 자체보다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에디토리얼 라이팅’이라는 개념을 통해 글쓰기를 단순한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기획과 편집의 과정으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이 책은 글쓰기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글을 통해 사고를 정리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국회에서 정치인의 메시지를 작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후 2014년도에 회사를 설립하여, 지식 구독 서비스인 ‘북저널리즘’을 창립하여 수많은 책과 피처 기사를 발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효과적인 글쓰기를 위한 네 가지 원칙을 세웠다.

1. 독자를 중심에 두기

 모든 글은 하나의 ‘프로덕트(Product)’이며, 작가는 제품을 만드는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와 같다. 제품 개발자가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듯, 글을 쓰는 사람도 독자의 관심과 이해를 고려해야 한다. 좋은 글은 단순히 자기 생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다.

2. 공학적으로 설계하기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이다. 책의 목차가 잘 짜여 있을수록 좋은 책이 나오듯, 글도 구조적으로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일필휘지로 써내려가는 글을 신뢰하지 않으며, 문단 개수와 분량을 정해 놓고 글을 쓰는 습관을 강조한다. 글의 시각적 균형이 논리적 균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3. 목적이 있는 글쓰기

 정치적 글쓰기에는 반드시 목적이 필요하다. 조지 오웰이 말했듯이, 글은 세상을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진다. 단순히 멋진 문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목적성이 있어야 한다. 목적이 없는 글은 생명력이 없으며, 의미 없이 화려한 수식어에 기대는 빈약한 글이 될 뿐이다.

4. 명료한 문장 쓰기

 좋은 글은 군더더기가 없는 글이다. 한 문장에서 단어 하나를 줄여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다면, 그 단어는 불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단문을 기본 구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짧고 명확한 문장은 독자의 기억에 오래 남고, 전달력이 높아진다.


에디토리얼 라이팅이란?

 ‘에디토리얼 라이팅(Editorial Writing)’은 단순한 글쓰기 방식이 아니라, 사고를 정리하고 전달하는 방법론이다. 이 개념을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1. 사설(社說)로서의 에디토리얼 라이팅

신문과 잡지의 사설이나 칼럼처럼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을 담아 전달하는 글을 의미한다.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명확해진다는 점에서 ‘생각을 완성하는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2. 편집적 글쓰기로서의 에디토리얼 라이팅

다양한 매체에서 얻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글쓰기 방식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이를 어떻게 배치하고 맥락을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하다. 결국, 에디토리얼 라이팅은 글을 통해 정보를 선별하고 재배열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에디토리얼 라이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두 가지 핵심 역량을 강조한다.

1. 기획력(편집력)

글을 잘 쓰는 것은 단순히 많은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적절한 순서로 배치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기획력이 있는 사람은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논리적 흐름을 만들어낸다. 단어와 문장, 문단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정확히 배치되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문장력(다작의 힘)

글쓰기 실력을 높이려면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많이 써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필사를 통해 좋은 문장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직접 자신의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연습 방법이다.


 일반적인 글쓰기 책이 표현 기법이나 문장을 매끄럽게 쓰는 법을 가르친다면, 에디토리얼 라이팅은 ‘어떤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하게 만든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라는 질문에서 ‘내 생각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관점이 바뀐다.


 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멋진 표현을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과정이다. 글쓰기에 부담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글쓰기’보다 ‘생각 정리’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누군가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단순히 문장력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고의 흐름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에디토리얼 라이팅을 통해 우리는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결국 글을 통해 더 깊이 사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북저널리즘'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좋은 기획의 두 번째 공통점은 익숙한 것을 연결해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새로운 것은 거의 없습니다. 세상을 바꿔 놓은 2007년 아이폰 모먼트조차도 아이팟, 전화,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것이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었습니다. 비틀즈의 음악도 로큰롤, 블루스, 인도 음악의 영향을 받았고요. 인류의 창조 발견은 대부분 기존 것들을 새로운 조합으로 엮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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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세계문학 - 만화로 읽는 22가지 세계문학 교양상식
임지이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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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아가 글을 쓰고 그림까지 그린 『어쩌다 세계문학』은 문학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만화 형식으로 구성된 세계 문학 해설서는 흔치 않은데, 이 책은 문학 작품의 탄생 배경이나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독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저자인 임지아는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문화적 맥락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작품의 표면 아래 숨겨진 의미와 작가의 의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작품이 당시에 어떤 의미를 가졌으며, 지금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어떤 점이 흥미로운지 짚어준다. 문학을 전공한 사람은 물론이고, 문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이 책은 전체가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문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 설명하니 훨씬 이해가 쉬웠고, 자칫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는 내용도 만화 덕분에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 저자가 친근한 방식으로 접근한 덕분에, 독자들은 문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층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끌린다. 또한, 작가들의 생애와 작품이 탄생한 배경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부분은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며, 책의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만든다.

책의 초반에 등장하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는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 이야기가 탄생하게 된 계기도 흥미진진하게 설명된다. 이 작품들의 작가들은 1816년 스위스 제네바의 한 저택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한밤중에 기이한 이야기 경연을 열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메리 셸리는 『프랑켄슈타인』을, 존 폴리도리는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렇게 문학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배경을 알고 나면, 기존에 알던 이야기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해당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작품 소개'라고 하여 작품의 줄거리를 요약해서 알려 주고, 그 작품이 문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설명해 준다.

또한 ‘미래를 맞춘 예언서’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다. 일본의 만화가 나츠키 료가 쓴 『내가 본 미래』나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처럼, 소설 속에서 그려진 이야기들이 실제 현실이 된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문학이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처럼 『어쩌다 세계문학』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문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친근한 만화 형식 덕분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의 위트 있는 글과 그림을 통해 문학과 문학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문학은 더 이상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더퀘스트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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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세계 역사에 남을 비극적인 사건이 지구상에 발생한다.
그 사건이란 바로, 미국의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그런데 놀랍게도 이 끔찍한 비극은 일본어 단어 ’모쿠사츠’와 관련이 있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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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의 힘 - 짠테크, 부업, 자본소득으로 벗어난 경제 지옥 탈출기
인생업(임승현) 지음 / 성안당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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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시작부터 강렬하다. 저자 임승현(인생업)은 한때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몇 년 만에 연락이 온 후배가 저렴한 여행 상품을 소개했고, 저자는 이를 지인들에게 추천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만족했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여행 상품을 원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거대한 사기의 시작이었다.


항공권 금액을 먼저 송금하면 며칠 내로 차액을 돌려주겠다는 후배의 말을 믿고, 저자를 포함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거액을 결제했다. 하지만 결국 후배는 종적을 감췄고, 피해자는 수백 명에 이르렀다. 총 피해 금액은 무려 2억 5천만 원. 문제는 이 피해자들 중 상당수가 저자를 믿고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직접적인 가해자는 아니었지만, 저자는 도의적인 책임감을 느꼈고,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스스로 빚을 떠안기로 결심했다.


 그 선택은 저자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원망과 자책이 뒤섞인 하루하루가 이어졌다. 경제적 압박 속에서 버티다 보니 사람을 대하는 것이 두려워졌고, 급기야 삶을 포기하고 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했던 따뜻한 기억이 떠오르며 그는 다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저자는 ‘돈이 없는 삶’이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깨닫기 시작했다. 1,500원의 캔맥주도 사치로 느껴지는 극한의 절약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텼다. 월급의 일정 부분을 피해자들에게 상환하며 악착같이 살아가다 보니 점차 빚도 줄어들고 생활도 나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빚을 다 갚은 후에도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회사에서는 정리해고의 위기가 찾아왔고,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후 그는 깨달았다. “노동 소득만으로는 결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돈 공부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돈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돈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월급은 들어오자마자 빠져나가고, 대출은 늘어만 간다. 이대로 가다 보면 평생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저자는 강조한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가난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는 ‘가난한 사람들의 3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1. 돈을 감정적으로 사용한다. 기분이 나쁘면 보상 소비를 하고, 기분이 좋으면 기념 소비를 한다.

2. 돈을 단기적으로만 본다. 당장 월급이 얼마인지에 집중할 뿐, 장기적인 자산 증식에는 관심이 없다.

3. 돈을 버는 것만 신경 쓰고, 굴리는 방법을 모른다. 열심히 일하지만 결국 남는 것은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돈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바꿔야 한다.

부자들은 돈을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자유를 위한 도구’로 본다.

돈을 버는 이유도 쓰는 방식도 철저히 전략적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1. 월급은 노동의 대가이며, 한정된 시간 안에서만 벌 수 있다.

2. 노동 소득은 세금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소득이다.

2.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월급 인상률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따라서 월급 외의 수입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자본 소득’과 ‘시스템 소득’으로 구분한다.

- 자본 소득: 주식, 부동산, 채권, 사업 투자 등 자산이 돈을 벌어주는 구조

- 시스템 소득: 내가 일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 (예: 온라인 강의, 전자책, 유튜브, 자동화된 사업)

이 두 가지 소득을 만들지 않는 이상, 우리는 평생 돈을 벌기 위해 일해야 한다.


돈이 돈을 벌게 하라 : 실천 가능한 3단계 전략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렵다고 외면하면 영원히 월급쟁이로 남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단계별 접근법을 제시한다.

1단계: 돈이 새는 구멍을 막아라

- 가계부를 작성하고, 지출을 명확히 파악한다.

- 불필요한 정기 지출(구독 서비스, 멤버십 등)을 줄인다.

- 감정적인 소비 습관을 버린다.

2단계: 종잣돈을 모아라

- 수입의 최소 30%는 강제 저축한다.

- 비상자금을 먼저 확보한 후, 남은 돈을 투자금으로 활용한다.

-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돈을 모으는 이유를 분명히 한다.

3단계: 돈이 돈을 벌게 하라

- ETF, 적립식 펀드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부터 시작한다.

- 온라인 강의, 전자책, 블로그 등 시스템 소득을 만드는 부업을 시작한다.

- 본업에서 스스로를 브랜드화하여 독립적인 수익 구조를 만든다.

이 전략을 차근차근 실천하면 결국 노동 소득에 의존하지 않고도 돈이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저자는 부자가 될 준비가 된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부터라도 돈 공부를 시작해야 하라!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익히고, 자신의 돈 습관을 바꿔야 한다.

월급만 믿지 말고,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 때문에 인생이 불행해질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오늘이 바로 당신의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다.



'토네이도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오후 4:55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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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을 수도 있지만, 일찍 일어난 벌레는 오히려 새에게 잡아먹힌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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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경험론 - 우리 브랜드만의 경험과 기억을 만드는 일
전우성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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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딩이 잘된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사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우리가 집에서 흔히 이용하는 제품들을 떠올려보면, 대부분이 브랜딩이 잘된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이 좋아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다. 요즘은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이 뛰어난 것이 기본이며, 여기에 더해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브랜드만의 고유한 이미지와 개성을 가지면서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결국, 소비자는 기능을 넘어선 복합적인 경험을 하면서 그 브랜드를 ‘뭔가 다른’ 존재로 인식하고 기억하게 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는 브랜드의 ‘핵심경험’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핵심경험이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경험을 의미한다. 즉,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통해 반드시 느껴야 하는 경험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쓰게 된 배경도 바로 여기에 있다. 많은 기업의 담당자나 대표들은 현시대의 트렌드에 어떻게 편승할지, 어떻게 하면 시각적으로 멋져 보일지를 먼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소비자에게 어떤 경험을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핵심 메시지다.


 저자는 이러한 브랜딩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 번째 파트: 브랜딩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

브랜드란 무엇인지, 그리고 성공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두 번째 파트: 핵심경험에 대한 이야기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핵심경험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과 방법을 제시한다.

세 번째 파트 : 가상의 브랜드 사례 분석

다양한 브랜드 사례를 통해 실제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탐구하고, 핵심경험을 중심으로 시장 차별화 전략을 전개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네 번째 파트 : 브랜딩을 실행하는 마케터와 디렉터들에게 주는 조언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브랜딩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점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브랜딩이 마케팅보다 더 중요한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답한다.


 브랜딩과 마케팅은 개별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기업의 최종 목표는 이윤 창출과 성장이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마케팅과 브랜딩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와 시장 환경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저자는 무조건적인 브랜딩보다는 기업의 상황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이 설명을 쉬운 비유와 예시를 통해 풀어내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점이 돋보였다.


 이 책에서는 브랜드를 소비자의 마음속에 각인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을 다룬다.

- 브랜드 스토리의 중요성

소비자들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가 전달하는 이야기에 감동한다. 브랜드 스토리는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다.

- 진정성 있는 마케팅의 필요성

소비자들은 단순한 광고나 홍보가 아니라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와 신념을 원한다. 진정성 있는 브랜드는 신뢰를 구축하며 장기적인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다.

- 감정 마케팅의 활용

소비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논리보다 감정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공감 마케팅의 역할

브랜드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필요와 욕구를 이해할 때 비로소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 디자인과 미학의 중요성

브랜드의 시각적 요소는 브랜드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 팬덤 형성의 중요성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현대 마케팅에서 필수적이다. 브랜드의 팬덤은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자로 변모할 수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브랜드가 소비자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도록 만든다는 점이다. 특히 브랜드 스토리의 중요성과 마케팅에서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기존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마케팅과 브랜딩을 따로 떼어 놓고 비교하기보다는, 각각의 역할과 효과를 파악하고 기업의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점도 현실적이고 유익했다.


 『핵심경험론』은 단순히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하는 방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마케팅과 브랜딩의 개념을 제대로 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결국,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핵심경험이야말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고리이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업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글을 마무리하기 전, 브랜드만의 경험과 기억을 만들기 위한 질문 6가지를 공유해본다.

우리 브랜드만의 경험과 기억을 만들기 위해

던져야 할 여섯 가지 질문

1. 왜 지금 브랜딩이 필요한가?

2. 왜 이 시장에 진입했는가?

3. 시장에서 경쟁사는 어떻게 인식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인식되어야 하는가?

4. 미래의 우리 브랜드는 누가 사용하면 좋을까?

5. 고객에게 딱 하나의 기억만 남길 수 있다면?

6. 사람들이 왜 우리 브랜드를 알아야 할까?



'더퀘스트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보랏빛 소가 온다>, 미국의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Seth Godin
소비자가 선택권이 없거나 적었던 시절에는 기업이 물건을 사라고 유인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라고 압박하거나 종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대부분 시장에서 무한한 선택지와 끝없는 대안을 손에 쥐었다. 이 상태에서 이전처럼 일방적 또는 주입식으로 ‘이 제품을 사라’고 강요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세상에 시끄러운 소리가 많아지면 사람들은 귀를 막는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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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펼침 (주책공사 5주년 기념판)
이성갑 지음 / 라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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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며, 책방은 어떤 공간인가?”


 책을 사기 위해 서점을 찾았던 순간을 떠올려 보자. 우리는 대개 필요한 책 한 권을 골라 계산을 마치고 서점을 나선다. 하지만 어떤 서점은 그저 책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장소가 되기도 한다. 그런 공간을 마주하면 책을 좀 더 읽고 싶거나, 커피를 파는 곳이라면 한 잔의 커피를 곁들여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진다. 때로는 책방 주인과 한두 마디 나누면서 책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뜻밖의 좋은 책을 추천받아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기쁨을 찾기도 한다. 작은 책방이 주는 이러한 경험은 대형 서점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부산의 독립서점 ‘주책공사’를 운영하는 이성갑 작가는 바로 그런 공간을 꿈꾼다. 그리고 그의 철학과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 있다. 바로 『오늘도, 펼침』이다. 이 책은 주책공사를 운영하며 겪은 일상과 책에 대한 애정을 담은 에세이로, 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위로받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주책공사는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그러나 작가는 단순히 ‘문을 연다’와 ‘문을 닫는다’라는 표현 대신, 책방을 ‘펼친다’와 ‘덮는다’라고 말한다. ‘펼침’과 ‘덮음’이라는 표현에는 단순한 운영 시간을 넘어, 책과 삶을 연결하려는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주책공사가 매일 11시에 문을 여는 이유는 ‘1+1=2’라는 증명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와 하나가 만나 둘이 된다는 뜻을 담았으며, 개업일 또한 2020년 2월 2일로 정했다. ‘1+1=2’라는 단순한 수식이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강조하는 그의 신념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책방을 덮는 시간인 20시는 ‘1+1=2’가 영(0)원해지라는 기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책공사는 언제나 ‘또 다른 혼자’를 기다리는 공간이다. 작가는 서점에서 혼자 기다린다. 책을 좋아하는 또 다른 혼자가 이곳을 찾아와 함께 책을 펼칠 순간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오늘도, 펼침』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작가는 서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책을 사러 온 손님들,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이들, 우연히 들렀다가 서점의 분위기에 이끌려 이야기를 나누고 가는 사람들까지. 주책공사는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둘러싼 대화가 끊이지 않는 장소다.


 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가 된다. 작가는 책방이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삶을 나누는 곳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주책공사는 책 판매뿐 아니라, 독서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독서는 개인의 취미를 넘어 사회적 의미를 지닌 활동이 되며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만든다.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점은, 책이 결코 정답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때때로 책에서 답을 찾으려 한다. 삶이 막막할 때, 고민이 깊을 때, 책을 읽으며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작가는 말한다. 책에서 답을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책은 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길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그 길은 책이 대신 걸어줄 수 없다. 온전히 나 자신의 몫이다. 내가 읽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걸어가야 한다. 그렇기에 책을 읽는 데 시간이 걸린다. 책을 통해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길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길은 단순하지 않다.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책이 던지는 질문을 곱씹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도, 펼침』을 읽다 보면, 책을 읽는 행위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책 한 권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작가는 이러한 책의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공유하고자 한다.


 책을 읽고, 누군가와 나누고, 그 속에서 영감을 얻는 행위는 일상 속에서 큰 힘이 된다. 독립서점은 대형서점에 비해 규모는 작을지 몰라도,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남과 대화는 결코 작지 않다. 오히려 더욱 깊은 감정과 생각이 교류되며,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자리 잡는다.


 이 책은 책과 사람, 그리고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여는 것이며, 책방을 운영한다는 것은 그 세계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결해 주는 일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서점을 운영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책과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오늘도, 펼침』은 고된 하루를 마치고 돌아와, 차 한잔을 마시며 읽으면 더욱 위로가 되는 책이다. 흔한 성공담이나 교훈을 강요하는 책이 아니다. 다만 책과 함께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어느새 우리의 이야기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책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오늘도, 펼침』을 펼쳐보길 권한다. 아마 당신도 책을 통해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곰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삶에는 늘 고독함이 따릅니다.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고, 어떻게든 살아내야 합니다. 삶을 지키기란 힘이 들고 아픈 일입니다. 진아는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텔레비전을 켜놓고 잠이 듭니다. 반면 진아의 아버지는 외로울 대 사람들과 어울립니다. 말했듯이, 혼자이든 함께이든 각자의 방식을 따르는 것입니다.

당신의 고독은 어떠한 방식입니까? 무엇을 할 때 기쁩니까? 거기서 쉼을 얻습니까? 좋은 방식, 나쁜 방식은 없습니다만. 그저 각자의 삶의 방식만 기록되어 남을 뿐입니다. 그러니 그대, 주눅 들지 마십시오. 잘하고 있습니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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