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요! 공룡 찾기 시리즈 3종 세트 - 전3권 혼자 해요! 공룡
S&E 지음 / 그린다이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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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해요! 공룡 찾기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공룡의 세계를 흥미롭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공룡 소개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공룡을 찾아내고 그들의 특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책을 쓴 ‘S&E’는 어린이 도서 출판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듀오다.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을 자극하는 책들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적인 내용을 놀이와 결합해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책을 제작하고 있다.
S&E 작품은 정교하고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인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혼자해요! 공룡 찾기 시리즈'와 같은 책들은 아이들이 공룡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 했으며 이들이 가진 교육적 접근 방식과 시각적 표현의 장점을 잘 보여준다. 이 듀오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주로 자연과 동물, 역사 등의 주제에 중점을 두고 있. 이들의 작품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각 화면마다 숨겨진 공룡을 찾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은 집중력과 관찰력을 발휘하여 공룡 찾는 과정을 경험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룡의 이름과 생김새 등을 익히게 된다. 자연스럽게 공룡 관련 정보를 익힐 수 있게 만들어 주고, 혼자 학습하는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책 속의 일러스트레이션 또한 화려하고 정교하게 그려져 있어 어린이들의 시각적 관심을 이끌어낸다. 책에서 제시하는 미션들을 수행하며 공룡들을 찾아내고, 색칠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된다. 이 시각적 요소는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학습에 대한 몰입을 높이기도 한다. 교육적 측면에서 이 시리즈는 공룡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탐구하고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유도한다.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학습하게 만드는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혼자해요! 공룡 찾기 시리즈』는 화려한 일러스트로 아이들을 시선을 집중 시키고, 책을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 시킨다. 아이들은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것이 아니라 책과 상호작용하며 공룡을 찾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되고 독서를 일상적인 취미로 삼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숨은 그림찾기’, ‘미로찾기’, ‘다른 그림찾기’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공룡을 통해 학습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하게 해준다. 아이들이 공룡을 찾고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시리즈는 어린 아이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유익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체크카페'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린다이노출판사 인스타 @greendin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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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만나는 이탈리아 미술 - 재미있게 만들고 그려보는 한 권으로 만나는 미술
송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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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만나는 이탈리아 미술』은 이탈리아 미술의 풍부한 역사와 그 매력을 한 권으로 요약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책이다. 저자인 송지현은 이 책을 토대로 일반 대중이 이탈리아 미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이탈리아 미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유사한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그림을 직접 보고 비교 분석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작품 설명이 어렵지 않고 이해가 쉬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어려움 없이 접근하기 좋다. 저자는 유럽 미술에 관한 북토크와 강연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술사의 대표 나라인 이탈리아는 르네상스의 중심지이자 그리스와 함께 유럽 문명의 기원지로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나라다. 로마의 보르게세 미술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과 아카데미아 미술관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미술관, 산 피에트로 대성당까지 황홀에 가까울 정도로 방대한 양의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실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유럽을 동네 드나들 듯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집에서도 손쉽게 이탈리아 미술 여행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이탈리아 미술 여행 가이드북과 워크북 사용 설명서를 통해 이탈리아 미술 작품을 집에서도 손쉽게 구경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의 각 챕터마다 담고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한번 살펴보자.
Chapter1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술관과 랜선미술관 리스트를 소개하고 꼭 봐야 할 대표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하는 방법을 담았다. Chapter2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생애를 알아보고 그들의 대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Chapter3는 미술 테마별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Chapter4에는 미술사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분류해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Chapter5에는 미술사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분류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과 함께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51개 체험활동을 충분하게 구성하였다.

르네상스 미술은 14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까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유럽 전역으로 퍼진 예술 운동이다. ’르네상스‘는 프랑스어로 ’재탄생‘을 의미하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과 문화를 부활시키려는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르네상스 미술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 중심주의다. 이전 중세 시대에는 종교가 모든 것의 중심이었지만 르네상스 시기에는 인간과 자연, 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예술가들은 사람의 감정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신체의 비율과 해부학적 정확성을 중시했다.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원근법의 발전이다. 원근법은 3차원 공간을 2차원 평면에 실감 나게 표현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작품 속 인물과 배경이 실제와 같은 깊이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 덕분에 르네상스 그림은 더욱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여진다.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화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있다. 이들은 각각 '모나리자', '천지창조', '아테네 학당'과 같은 걸작을 남기며 인간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르네상스 미술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서 인간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강조하는 사상을 담고 있어 이후 유럽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시대에는 바로크 미술은 17세기 초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유럽 전역에서 유행한 예술 양식입니다. 르네상스의 질서와 균형미에서 벗어나, 바로크 미술은 역동적이고 감정이 풍부한 표현을 중시합니다. 이 시기의 예술은 대담한 구도, 강렬한 명암 대비, 화려한 장식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관객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바로크 미술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극적인 명암 대비(키아로스쿠로)다. 이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강하게 대조시켜 극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는 기법으로 작품에 생동감을 더하고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기법은 특히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에서 잘 드러난다. 카라바조는 종교적 장면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하여 성경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바로크 미술은 역동성과 운동감을 중요시 했다. 조각과 회화에서 인물들은 정적인 포즈가 아닌 마치 움직임이 멈춰진 듯한 순간을 포착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조각가 지안로렌초 베르니니의 작품에서 잘 나타나며 그의 대표작 '성 테레사의 환희'는 그 생생한 표현력으로 유명하다.
바로크 미술은 궁전과 교회의 장식에도 많이 활용되었다. 특히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과 교회가 많이 지어졌는데 이들은 웅장한 규모와 화려한 장식으로 사람들을 압도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이 있다. 바로크 미술은 종교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감각적이고 세속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 했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이탈리아 미술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저자는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의 신고전주의와 19세기 후반~20세기 초의 후기 인상주의, 그리고 20세기 초반 초현실주의 등장까지 다룬다. 초현실주의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개된 미술 사조로 정신 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아 환상적인 꿈의 세계,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주로 상상을 뛰어넘어 일어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세계를 그린 것이 특징이다.

『한 권으로 만나는 이탈리아 미술』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이탈리아 미술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 점이다. 각 시대별로 중요한 예술가와 작품을 선정하여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이탈리아 미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대가 다른 화가들의 유사한 작품을 모아 비교 분석하며 볼 수 있게 만든 점이 유익하다. 서로 다른 그림체와 작품 해석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준다. 이 책은 이탈리아 미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될 뿐만 아니라,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탈리아 미술의 풍부한 세계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저자가 안내하는 이탈리아 미술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더욱 이탈리아 미술의 진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채손독)'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채손독) @chae_seongmo
리얼북스출판사 @real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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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의 경배(Adoration of the Magi)’
다비치, 1482, 목판에 유채 템페라, 우피치 미술관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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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임차인을 위한 전월세 꿀정보
윤혜영 지음 / 담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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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저자의 『불안한 임차인을 위한 전월세 꿀정보』는 복잡하고 불안한 전월세 계약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임차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실용적인 책이다. 저자는 법률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차인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과 법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책은 전세와 월세의 차이, 임차권과 전세권의 개념 등 임차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적 사항들로 시작한다. 특히 전세권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임차인이 자신의 권리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부분은 "법은 보호하는 자를 보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가 법적 지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만든다.

이 책의 핵심은 계약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는 부분이다. 윤혜영은 계약서의 각 조항이 임차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계약서는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 임차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패임을 강조한다. 특히 임대인의 신분 확인, 등기부등본 조회와 같은 기본적인 절차들을 꼼꼼히 체크할 것을 권장한다.

책은 예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임차인이 계약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보증금 반환 지연 시 임차인이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들을 상세히 다루며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는 서류 양식까지 제공한다. 문제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책을 미리 마련할 수 있다면 불안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가계약과 전입신고/확정일자, 계약서 작성 방법 등을 다루고, 최근 개정된 법률과 제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임차인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불안한 임차인을 위한 전월세 꿀정보』는 전월세 계약을 준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미 임차인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유익한 필독서다. 법률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월세 계약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자신감 있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중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임차인의 권리는 준비된 자에게 있다. 법적 지식을 쌓고 계약 과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로 계약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달꽃 @dalflowers'님을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꽃출판사 @dal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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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는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알려주는 서류입니다.과거부터 현재까지 집주인이 누구였는지, 이 건물에 빚은 얼마나 있는지 등 권리관계에 대해 전부 기록되어 있기에 안전한 집인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그렇기에 등기부등본은 내가 이사할 집이라 마음이 가면 자주 열어볼수록 좋고, 못 해도 최소 네 번은 열람해야 합니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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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만나는 스페인 네덜란드 미술 - 재미있게 만들고 그려보는
송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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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작가의 『한 권으로 만나는 스페인 네덜란드 미술』은 유럽 미술의 두 축인 스페인과 네덜란드 미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미술 작품을 나열하거나 개별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 작품이 창작된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맥락을 설명하고 미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술 작가로 미술 교육과 유럽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두 딸을 키우며 유럽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 서적을 집필하게 되었다. 주로 유럽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출간해왔으며 그중에서도 "한 권으로 만나는" 시리즈는 유럽의 여러 나라 미술을 주제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리즈에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미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나라의 주요 미술 작품과 역사적 배경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독자들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유럽 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저자는 다양한 도서관과 문화센터에서 미술 강연을 진행하며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책의 초반부는 스페인 미술을 먼저 소개한다. 스페인에 현존하는 미술관 혹은 박물관을 소개하고,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들과 작품을 선별하여 보여준다. 하나의 작품을 소개할 때 ‘함께 감상하면 좋은 작품’을 소개하여 작품을 비교하며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그러한 과정 중에 그림의 변화 과정이나 역사적 배경까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스페인 미술을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중요한 주제인 ‘종교화’와 관련된 그림도 담고 있다. 종교화란 예수와 성경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말한다. 종교화 같은 경우 내용을 잘 알지 못하면 감상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종교적인 메시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서를 미리 알고 작품을 감상하면 더 친숙하게 종교화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였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 중 ‘엘 그레코’의 작품 대부분은 종교화와 초상화였다. 비정상적으로 길쭉하고 뒤틀리게 묘사한 인체 비율로 인해 당시 스페인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20세기 초 독일 표현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에는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화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은 스페인 미술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을 드러낸다. 저자는 고야의 ‘1808년 5월 2일과 1808년 5월 3일’을 중심으로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그의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설명한다. 고야는 스페인 내전과 정치적 혼란을 통해 드러난 인간의 잔혹성과 고통을 강렬한 색채와 극적인 구도로 표현했다. 말년에 ‘귀머거리 집’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별장에서 병마와 싸우며, ‘검은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로코코 시대의 화려함을 주제로 하던 그림에서 어두운 화풍으로 변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그 작품들 중 가장 공포스럽고 충격적이었던 작품은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Saturn), 1820~1824‘였다. 로마 농업의 신인 ‘사투르누스’가 아들이 자신을 전복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식을 차례로 잡아먹는다는 신화적인 이야기를 그림으로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후반부에는, 네덜란드 미술을 소개한다. 네덜란드 미술관 소개부터 시작하여 17세기 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들과 테마별 작품들을 분류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함께 감상하면 좋은 작품’도 싣고 있어서 작품을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또한, 해당 작품을 TV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사례가 있어서 함께 감상하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해당 프로그램도 소개해준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이나 책에 싣지 못한 내용까지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그림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칠해볼까요’, ‘함께생각해볼까요’와 같은 부분을 실어 직접 생각하고 체험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미술의 정수를 대표하는 화가로 ‘요하네스 페르메이르’가 있다. 저자는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와 ‘우유를 따르는 여인’을 통해 그의 작품이 일상 속의 평온함과 인간적 감성을 어떻게 섬세하게 포착했는지를 보여준다. 해당 작품을 통해 사물의 질감이나 미세한 빛줄기까지 세심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을 알 수 있다.

송지현 저자의 『한 권으로 만나는 스페인 네덜란드 미술』은 스페인과 네덜란드 미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예술 작품의 나열을 넘어 그 이면의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미술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명료한 설명 덕분에 미술사 전공자뿐만 아니라 미술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들에게도 쉽고 유익하게 정보를 제공한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이 미술 사조를 알아보고, 특정 화가 작품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낸 스타일로 다시 그려낸 작품과 비교해볼 때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작품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든 것과 체험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든 점은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그 부분이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어려움없이 접근하여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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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들 Las Meninas

프라도 미술관의 대표적인 간판 작품은 ‘시녀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벨라스케스가 그린 ‘시녀들’은 작품 중앙에 있는 당시 5살이었던 펠리페 4세의 딸 마르가리타 공주를 중심으로 시녀들이 시중을 들기 위해 몰려 있고, 왼쪽 뒤편에 가장 크게 그린 인물은 벨라스케스 자신입니다. 다소 삐딱한 자세로 자신만만한 얼굴을 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붉은 십자가 문양 ‘산티아고 기사단’의 표식을 옷에 태나게 그린 것으로 보아 궁정화가로서의 명예와 자신감을 과시하는 듯합니다. 마르가리타 공주 오른쪽 옆에는 난쟁이가 서 있는데, 왕족의 자제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대신 맞아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화면 뒤편으로 계단을 오르는 남자가 있고 그 옆의 거울에는 두 남녀가 보이는데, 아마도 왕과 왕비를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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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마법의 한자책 1 - 술술 읽고 척척 쓰는 초등 마법의 한자책 1
김태완 지음, 권달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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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학습은 많은 사람에게 어려운 도전으로 다가오지만, 특히 초등학생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복잡한 형태와 다양한 의미를 지닌 한자는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그러나 김태완 저자의 『술술 읽고 척척 쓰는 초등 마법의 한자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 저자는 한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히려 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태완 저자는 숭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교육 전문가로, 오랜 기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 교육과 문해력 증진에 힘써왔다. 그의 교육 철학은 단순한 암기를 넘어, 한자의 의미와 쓰임새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김태완 저자의 책들은 한자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그 중에서도 이 책은 학생들에게 한자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300자의 기초 한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300자는 학생들이 한자 학습의 기본기를 다지고,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선정되었다. 이 한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이루고 있으며 교과서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만큼 실제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한자 학습을 단순 암기가 아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결합했다는 점이다. 각 한자는 그 뜻과 모양이 유래된 배경 이야기를 통해 설명되며, 이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자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만든다. 예를 들어, ‘물 수(水)’ 자는 물결 모양의 한자가 만들어진 유래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듯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한자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돕고 오히려 더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김태완 저자의 교육 방식은 문해력 증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책 속의 다양한 예문과 문장은 학생들이 한자의 쓰임새를 실제 문맥에서 익히도록 도와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읽기, 쓰기 능력이 함께 발달한다. 한자를 단순히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앞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성취감을 느끼며 한자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더불어 한자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식화된 설명과 그림이 함께 제공되어, 한자의 모양과 뜻을 더욱 쉽게 연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 산(山)’ 자는 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이 한자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한자 학습을 위한 교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김태완 저자가 제안하는 학습법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자 300자를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한자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학습하는 방법과 즐거움을 함께 배운다. 이 책의 목표는 한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을 넘어서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술술 읽고 척척 쓰는 초등 마법의 한자책』은 한자 학습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책이다. 학생들이 한자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자 학습을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유익할 수 있으며 한자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자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습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한자 학습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필수적이다. 성인들은 업무와 일상 속에서 점차 어휘력과 문해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들도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자 학습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한자에 대한 흥미를 쌓아나가다 보면 더 복잡한 한자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한자 학습은 단지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을 더 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채손독) @chae_seongmo
청어람미디어 출판사 @chungaram_media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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