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입시전문가 분당강쌤은 첫째 아이가 초등학생인 어머니들을 상담할 때가 가장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들은 말은 많고, 경험한 것이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아이를 좋은 학교에 보내고는 싶은데 아는 것이 적으니 말이다. 입시만 생각하면 영어보다 국어 공부가 훨 중요하다고 분당강쌤은 말하고 있다. 영어 유치원에 많이 보내는 세태를 꼭 찝어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불과 몇해 전까지 분당의 초6 아이들은 고1수준 수학을 두바퀴 돌리는게 일반적이었다는 부분에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