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을 통해 성경을 읽는 작업은 성경해석학에 가치 있는 차원을 더한다. 하지만 페미니즘 경향으로부터 아주 다양하고 분별해야 할 결과들이 생겨났다는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재닛 래드클리프 리처즈, 주자네 하이네, 엘리자베스 악트마이어 같은 소수의 페미니스트들은, 몇몇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즘을 너무 과대평가한 나머지 페미니즘의 가장 나쁜적과 똑같은 과오를 범했다고 비판했다. 우리는 이런 비판을 결코 잊어서는안 될 것이다. 어쨌든 여러 온건하고 각성된 페미니스트들은 기독교 신앙에대한 헌신으로부터 동료 페미니스트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투쟁하고있다. 페미니즘에는 배울 점이 많은 동시에 제기될 질문도 상당히 많다.
- P461

독자반응이론은 텍스트의 해석에서 독자의 능동적 역할을 강조한다. 가장단순하게 요약하자면 이 이론은 텍스트의 의미를 완성" 하는 것이 독자 또는 독자들의 공동체라는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 또한 이 입장은 저자의 의도를 합당하게 다루고는 있지만 저자의 의도는 독자가 텍스트를 전유할 때비로소 실현되는 것으로 가정한다. 메시지의 "전달자 또는 다른 내용으로서의 텍스트는 독자가 그것을 현동화할 때까지 잠재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즉 텍스트는 독자에 의해 해석되고 이해될 때까지 추상으로 남는다. 독자반응이론은 독자가 수동적 구경꾼이 아닌, 능동적으로 의미에 기여하는존재임을 강조한다. 독자는 수동적 관찰자 이상의 존재다.
- P464

수용이론은 왜, 어디서, 어떻게 다양성이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지속적 전통과 개성 강한 학파에 불과한 것 사이를 구별함으로써 해석학의 영역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여주는 사상운동이 되었다. 이주제를 연구하는 사람은 누구나 적어도 이런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즉우리는 텍스트에게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가? 시간과 역사는 어떻게 이기대들을 변화시키거나 형성하는가?
- P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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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공산주의자"를 공동체 내에서 평등을 함축하는 것으로 이해하면서 카르데날은 마리아의 찬양(눅 1:68-79)에 대한 사유에서 이렇게 옮기고 있다. "헤롯이라면 마리아에 대해서 무슨 말을 했을까요?" "이 질문에로시타가 대답했다. 마리아는 공산주의자라고 했을 거예요.‘ 또 다른 이가대답한다. 요점은... 마리아는 공산주의자라는 거죠. 미리이의 찬양은 혁명입니다. 부유하거나 힘 있는 자는 구부러지고 낙담하고 가난한 자는 일어날 것이다. 젊은이 가운데 하나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보기에 마리아는미래에 대해 말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가 선포했던 해방을 우리는아직도 좀처럼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 P402

해방신학의 해석학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작업을 포함해서 시대에 대한 선지자적 응답으로 간주된다. 가난한 국가의 가난한 자들이 겪는불균형과 분리에 대한 선지자적 교정으로서 해방신학은 필요에 부응했다고 인정된다. 하지만 현재 해방신학적 해석학은 더 굉범위한 사회적 의제로 확장되는 동시에 부분적으로 생명력을 잃고도 있다. 몇몇 학자는 이를소실 현상으로 묘사한다.
- P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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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견해로는 해석학은 이중의 동기 유발을통해 생명력을 얻는 것 같다. 즉 의심하고자 하는 의지와 경청하고자 하는의지가 그것이다. 같은 것을 엄밀함에 대한 요구와 복종에 대한 요구로 표현할 수도 있다. 현재 우리는 아직도 우상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마치지 못했으며 간신히 상징을 경청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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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머에 따르면 "역사가 우리에게 속한 것이아니라 우리가 역사에 속해 있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은 대결말에 이르게 된다. "개인의 선입견은 그의 판단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그 존재의 역사적 실재를 구성한다."
- P335

가다머는 후설과 하이데거의 "지평개념, 즉 "어떤 특수한 시점에서 보여지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지평, 개념을 자기 것으로 흡수한다. "지평은 우리가 그 안으로 움직여가는 어떤 것, 그러면서 우리와 함께 움직이는 어떤 것이다. 움직이고있는 사람에게는 지평들이 바뀌어간다. 따라서 과거의 지평은 언제나 움직임 중에 있다. 이런 식으로 텍스트를 읽는 작업은 역사적 의식을 발생시킨다. 예를 들어 만일 우리가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즉 자신을 타자의 자리에 놓아봄으로써…타자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 - P337

 대화로부터 무엇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미리 알 수 없다. 대화 상대방이 타자 일수록 발생하는 내용들은 보다 더 창조적일 것이다. 대화란 텍스트와 해석자 사이의 심연을 연결하여 신선한 내용들이 발생하도록 허용한다.
- P340

가다머는 이렇게 썼다. "해석학은 무엇보다도 실천이다. 실천에서 우리가무엇보다 실행해야 하는 것은 경청과 민감성이다. 즉 선행하는 결단들, 예상들, 개념 안에 이미 가정된 흔적들에 대한 민감성 말이다. 바로 이것이성경을 경청하는 접근법에 있어 전체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핵심 열쇠라할 수 있다.
- P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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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교회에게 주어진,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지만 성경이 계시에 대한 증언 인반면 정경은 교회를 통해 인정을 받는다(교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구약과 신약은 정경에 속한다. 성경은 계시에 대한 증언일 뿐 아니라 선지자와 사도들을 통한 교회에 대한 증언이기도 하다.
- P293

 그의 관점에 따르면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만 알려질 수 있다." 따라서 이해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 P295

또한 제임스 바는 언어학을 기반으로 하여 "어원으로 의미를 추적하는 의심스런 작업도 공격한다. 흔히 어원학이 의미의 "본질을 제공한다고믿지만 이는 "의심쩍은 설교술적 속임수일 뿐이다. 왜냐하면 통시적 언어연구는 단어의 역사가 곧 의미는 아님을 논증하기 때문이다.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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