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형제의 모험 (칼 에디션, 양장)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창비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들에게 이렇게 슬픈 이야기를 읽게 해도 되는 거야???
어른이랍시고 나는 이런 걱정을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작가가 알고 기대한 대로 슬픔과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열 살이나 열한 살의 나였다면 그랬을 것 같다. 그 시절에 읽었던 몇 개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걸 보면 말이다. 아무튼 어른이 되어서 읽기엔 너무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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