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설인가, 윤리 교과서인가? 하하하영화보고 왠지 계속 생각나서결국 책을 사고 이틀만에 완독!(옛소설임을 감안하면)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도덕적) 이야기!잊을 수 없을거야, 특히 조!(로이, 배신자! 쳇)
급하게 해피엔딩?당황스럽지만, 그마저도 돈있는 사람만 택할 수 있는 해피엔딩일테니, 누구나에게 해피엔딩은 아닐터.가난한 사람이 병에 걸리면,그건 그대로 계층이동이다.밑이 아닌 지하로.
나는 테드창의 소설을 읽으면,자꾸 신의 존재를 믿고싶어진다.신의 유무,그에 대한 믿음과는 무관한 일이다.다만, 신의 존재가 믿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