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로맨스라곤 없는 퀴어소설.그런데왜 내 입꼬리가 올라가고 왜 웃고있고 왜 설레지?허무하고 허무하다.그런데 뭔가 남는다, 알갱이가.알맹이는 아니야, 알갱이지.우럭한점 우주의 맛재희대도시의 사랑법늦은 우기의 바캉스다 좋았다.오랜만의 퀴어라서꾸밈없는 문체도새로운 작가를 알게되는 즐거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