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몰입감 있는게 정유정이 생각나기도.등장인물이 많아 메모필수!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의문사가 불러들이는 감정은 뭘까..슬픔 아픔 괴로움 고통 그리고 왜.....납득할만한 죽음이 있겠냐마는, 납득이 불가한 죽음도 있는거겠지.기대치를 올린것치곤마지막이 좀 시원치않고 쉽게 끝내버린 느낌이지만다음작품이 기대된다.박혜진 편집자가 붙였다는 제목은 정말 찰떡!
재밌게 읽었던 백년의 고독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유작.소설해석엔 이 소설의 출간에 얽힌 이야기가 수두룩.작가의 치매시절에 집필하여 최상의 퀄리티는 아니라지만,치매때 집필이 가능하다는게 놀랍다.짧은 소설이라 다소 맥락없이 진행되는 부분도 있지만마지막쯤엔 오호~하고 수긍하게된다가볍게 읽기 좋다.
전작 ˝경애의 마음˝을 재밌게 읽어서 픽.주된 줄거리는 판사인 주인공과 어릴적 친구 복자의 이야기.의료원사고와 산재인정을 둘러싼 공방.그리고 제주도.제주도에 대한 글을 읽을수록 제주도는 우리나라가 아닌것같다.그 분위기, 처연함, 빠지지않는 육지에의 갈망과 원망, 그리고 4.3.사건.따듯하고 위로받았고 때로 재미졌다. 잔잔하게.
정세랑의 시리즈물 첫번째.금성이 외계의 금성이 아니라 통일신라라니!신박하군!사극같은 장면을 상상하며 가볍게 읽기가능!˝어떤 기계도 없이 시간여행을 함께 한˝이란 작가의 메시지, 너무 믓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