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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신축ㆍ경매로 꼬마빌딩 한 채 갖기 - 월급쟁이, 월세부자 되다! ㅣ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평점 :
매월 꼬박꼬박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빌딩 주인이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한 달 생활비가 떨어질 때쯤 되면, 또다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직장인에게 월급이 개 목걸이입니다.
이런 직장인들에게도 종잣돈 3억 이상만 있다면 꼬마빌딩을 살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줍니다.
내가 가진 종잣돈 규모에 맞는 건물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상권과 입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입지"는 내 건물의 수익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간적 범위인 반경 100m 이내이고,
"상권"은 입지를 포함하되 내 건물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간적 범위인 반경 300m 이내라 할 수 있다.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는 국부가 곧 입지요, 입지를 둘러싼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보다 넓은 범주가 상권이다.
[10억 원대 상권]
전철역에서 200m 이상 떨어진 이면 지역 대부분의 상가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등이 여기에 속한다.
용도구역은 2종 일반주거지역 대부분과 일부 3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한다.
1~2기 신도시 지역이나 미니 신도시 지역의 상가주택 밀집 지역으로 토지 면적 30평 내지 80평 정도가 적당하다.
이런 상권이라면 상가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하고, 원룸을 유치하여 임대 소득을 노려 볼 만하다.
[20억 원대 상권]
서울 강북지역 동네 상권 중 대지 70평 이상 되는 상가주택 혹은 50~100평대 근생 건물이다.
20억대 상권은 업무용 건물로 리모델링하여 사무실로 임대하거나 2~4층을 고시원으로 리모델링 하는 것을 추천해 본다.
[30억 원대 상권]
서울 강북 역세권 대부분의 이면 지역과 역에서 200m 이상 떨어진 대로변의 대지 100평 전후의 근생 건물로,
상수역, 성수동 등 신흥 상권의 소형 상가 건물과 위례 신도시의 멋진 상가주택을 구할 수 있다.
꿈에 그리던 빌딩 주인이 되었다고 고생 끝 행복 시작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세입자의 월세 체납, 부실시공에 따른 하자 보수, 건물의 관리 및 청소 등등 많은 관리 포인트가 존재한다.
쉽게 생각하면 관리인을 두면 좋을 것이나 꼬마 빌딩의 수익률을 생각한다면 본인이 직접 건물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걱정거리가 바로 "공실 관리"이다.
공실은 어쩔 수 없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물 외관, 로비, 화장실, 승강기, 주차장 등이 쾌적하고 좋아야 한다.
이렇게 철저히 건물을 관리하며 장기 보유보다는 5년 전후의 주기로 되팔아 시세차익을 실현하고,
또다시 내재 가치 좋은 우량 매물을 구입하여 더 큰 빌딩 주의 꿈을 꾸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투자를 위해 발품을 팔고 관련 정보를 수집해야겠지만, 혼자 힘으로는 투자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약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먼저 경험하고 투자에 성공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코치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아파트 투자의 경우는 밑져야 본전이지만, 빌딩의 경우 최악의 경우는 투자금 전부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이여 월급의 족쇄에서 벗어나 빌딩 주로 거듭나기 위해 공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