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진 않은 책. 저자의 내밀한 사고가 치밀하게 펼쳐진다. 일기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인간이여, 지나가는 그림자여, 이렇게 너의 생명을 너의 영원성의 고요한 창공으로 감싸라 - 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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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생명의 고양이고 정열은 연애의 영광스러운 관이다.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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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 그래픽노블
존 제닝스 그림, 옥타비아 버틀러 원작, 데이미언 더피 각색, 박설영 옮김 / 프시케의숲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정말 재미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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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하고 정말 확실한 투구는 때가 될 때까지 간직해두어도 좋으리라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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