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진 않은 책. 저자의 내밀한 사고가 치밀하게 펼쳐진다. 일기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인간이여, 지나가는 그림자여, 이렇게 너의 생명을 너의 영원성의 고요한 창공으로 감싸라 - 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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