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른 서점 아이디 비번 다 까먹고 알라딘에서 살 생각이었는데 yes24 패브릭 포스터 동났다가 재입고됐다고 해서 거기서 삼. ㅠㅠ
근데 알라딘에서 주는 티코스터도 이쁜 거 같다. 다떠나서 책이 김선우 그림으로 가득차니 너무 매력적. 친필 사인은 개인적으로 받아도 안받아도 상관이 없다. ^^;;
소소한 패브릭 포스터 사려고 해도 수강신청만큼이나 까다롭고 몇백 깨지는데 책 사면 패브릭 포스터를 준다. 화가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그림 한장 더 주는 게 무조건 좋아. (근데 이제 그림 굿즈도 좋긴 함. 책 한권 더 사야하나. ;;)
누가 안 사? ㅠㅠ
도도씨커님 피드인 줄 알았는데 흐름출팜 피드였다. 좋아하는 출판사에서 좋아하는 작가님 에세이집이 나옴.
어떻게 안 사.
아무리 나같은 그지라도. ㅠㅠ 너무너무 기대된다.
항상 구매해줘서 감사하다는 문구 좀 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