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의 능력을 열두 배 키워주는 마법의 코칭 Leaders Guide 1
에노모토 히데타케 지음, 황소연 옮김 / 새로운제안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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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코칭의 많은 책들이 이 책을 기본으로 쓰인 것은 아닌가 할 정도로 이 책이 다른 책의 모토가 된 것 같다. 교과서적인 느낌인데, 사례들도 많이 시도해서 그런지 읽기가 어렵거나 거북스럽지는 않았다. 적절하게 코칭에 대한 설명을 쉽게 설명해 준 책이다. 코칭의 3가치 철학이 나의 생각과 비슷하다.

나도 모든 사람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 해답을 가지고 있는데 스스로 찾지 못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코칭을 배우면 배울수록 내가 참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철학도 그렇고, 남을 돕는다는 것도 나와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해 봤다. 내가 일하는데 도구로서 잘 사용돼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코칭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아실현형'이라고 부르는 인재상을 말한다. 여기서 자아실현형을 나름으로 정의해보면 개개인 스스로가 본래 지닌 능력이나 기능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코칭이 목표로 하는 것은 무력한 부하를 위로 끌어올려 주는 헬프가 아니라 원래 유력한 부하를 아래에서 떠받쳐줘서 그 부하가 지닌 능력이나 가능성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포트인 것이다.

코칭의 3가지 철학
1.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2. 그 사람에게 필요한 해답은 모두 그 사람 내부에 있다.
3.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려고 해도 부분밖에 볼 수 없는 거소가 흡사하다. 즉,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식을 보고 싶어도 일부분밖에 볼 수 없다. 자신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려고 하면 거울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좀처럼 보이지 않는 자신의 잠재의식 속을 들여다보려면 거울에 해당하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거울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질문'이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해답 없는 시대의 새로운 매니지먼트 기법으로 코칭을 도입하는 경우이다. 즉,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자립형 인재나 본래 갖고 있는 능력이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아실현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코칭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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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방정식 : 방정식으로 풀어보는 핵심코칭역량 - 행복하게 성과를 내는 코칭의 기술
김종명 외 지음 / 정우서적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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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추천 도서를 읽는 중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코칭 방정식'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어떤 식으로 고객들에게 질문을 하면 좋은 그 사례들이 나와서 참고사항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 코칭을 배워서 책까지 쓰게 된 것도 좋은 취지인 것 같다. 나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상담하신 분들이 사례집을 모아서 책을 낸 것처럼 나도 그런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코칭을 이제 막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코칭의 기본적인 것을 다뤄주기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코칭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내용들이 너무 비슷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거 지난번 책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했던 것이 많아서 아쉬웠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토마스 레너드 상담 방법
당신은 돈을 얼마나 벌고 싶은가요?
그렇게 많은 돈을 벌면 어디에 쓰고 싶은가요?
당신이 원하는 만큼 돈을 벌면 당신의 인생은 어떤 점이 좋은가요?
그렇게 돈을 버는 것이 당신의 인생에 어떤 가치가 있나요?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었나요?
당신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지금까지 어떤 방식을 취했나요?
토마스 레너드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기 보다 먼저 상대방의 생각을 물었다. 돈을 버는 목적이 무엇인지, 얼마나 벌고 싶은지, 여태까지는 어떤 방식으로 해왔는지 등 삶 전체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했다.

우리는 혼자서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어려운 장면에 봉착하게 되면 쉽게 포기하기도 하고 다른 데로 생각이 흘러가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코칭에서는 코치가 옆에서 듣고 있다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되물어주기도 하고 관점을 전환시켜주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 고객은 그 문제에 대해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누구나 지금 현재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필요한 해답은 고객이 스스로 가지고 있다.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코치다. 이것을 '코칭의 패러다임'이라고 한다. 이는 코칭 방정식인에 해당하는데, 승수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코칭의 성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코칭 목표를 설정하는 단계(Goal)에서 코치는 그 목표의 의미에 대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른바 '목표 너머 목표'인 긍정적 목표를 확인해야 한다.
그것이 달성되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그것이 달성되면 당신 인생이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그것이 달성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때의 기분을 말해 주세요.
그것은 당신의 진짜로 원하는 것인가요?
그것은 당신의 궁극적인 목적인가요?

코치는 '그것의 장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얻는 과정에서 잃은 것은 무언인가?'하는 질문을 통해서 고객으로 하여금 스스로 놓치고 있는 것을 알게 하였다. 필자들은 이 질문을 '오른쪽 질문 vs 왼쪽 질문'이라고 부른다. 오른쪽으로 가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가? 그것을 얻게 되는 대신에 어떤 것을 잃을 수 있는가? 왼쪽으로 가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가? 그것을 얻게 됨으로써 어떤 것을 잃을 수 있는가? 이 질문은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게 한다. 대개의 경우 고객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균형을 찾아간다.

미국 UCLA 심리학과 교수인 앨버트 매라비언 박사는 커뮤니케이션 구성 요소 중 옷차림, 용모, 인상 등의 시각적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론을 발표한 바 있다. 앨버트 매라비언 교수에 의하면 사람들이 의사소통할 때 단어를 통하여 7% 정도의 뜻이 전달된다고 한다. 그리고 어조, 억양, 음성 등의 소리적 요소를 통하여 38%가 전달되고 나머지 55%는 제스처, 표정, 몸짓 등의 동작적 요소에 의해 전달된다고 한다. 동작이나 어조 등을 제대로 듣지 않으면 그 뜻이 온전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정이란 고객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말해 주는 것이다 가치는 행동일 수도 있고 성품이 될 수도 있다. 코치가 고객의 가치를 말해줄 때 그 가치는 지속적으로 발휘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코치는 고객에게서 발견한 가치 잇는 행동이나 성품 등에 대해 표현하고 확인해 준다. 이때 코치의 인정은 고객이 지속적으로 그 행동을 더 잘할 수 있게 해주는 촉매제가 된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실행력을 더 높일 수 있나요?
고객이 코칭에 몰입한다고 해서 코칭의 성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저 사람은 운이 좋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말은 바꾸어 말하면 '저 사람은 많이 행동하는 사람이다'라는 말과 같다. '운은 움직이는 것이다' 즉 '운동'이라는 말을 떠올려 보라. 운은 움직임 속에서 나온다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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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게 (반양장) -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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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시미 이치로는 우리에게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으로 유명한 분이다. 이미 한국에서만 150만 부가 팔렸다고 하니, 엄청난 사람들이 그 책을 읽은 것이다. 그분의 새로운 책 '마흔에게'라는 책이다. 만약 작가를 만난다면 왜 책 제목을 '마흔에게'라고 했는지 묻고 싶다. 이 책에는 삶에 대해서 나온다. 특히 삶에 대해서 작가는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마흔쯤 되서 삶을 되돌아 봤으면 하는 마음에 쓴 것인지, 물음부터 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한 가지, 이 책에는 유독 '타자(他者)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쉬운 번역이라 생각이 든다. 아마도 원서에도 타자라고 해서 그대로 번역한 것 같은데, 읽으면서 그 단어들이 유독 옥에 티처럼 느껴지는 것 나뿐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믐 50에 병으로 쓰러진 다음, 퇴원후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게 되면서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던 것 같다. 열심히 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죽음 앞에 닥친 사람들을 보니 자신이 생각했던 삶과 많이 달랐던 것 같다. 그리고 자신 또한 큰 수술을 하고 죽음의 문턱을 경험해서 그런지 삶에 대한 깊이가 느껴지는 글들이 많았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오래된 물건에 비유하지 않고, 오래될수록 빛나는 가죽이나 와인과 같은 표현을 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나도 동감을 한다. 나 또한 한 살 한 살 나이 듦에 따라 젊음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나이든다는 것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젊었을 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삶을 대하는 태도, 생각의 깊이는 20,30대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것은 책을 통해서 얻는 변화와 다른다. 나이가 주는 변화가 있는 것이다. 주름 하나에도 이유가 있다. 자주 웃는 사람은 유독 눈 주위에 주름이 많다. 이것을 보톡스를 맞아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 주름이 주는 깊이를 인정해야 하는 나이가 가장 아름다운 나이인 것 같다.

50대에 쓰러져 다시 새 삶을 살게 된 작가. 2년 전에 한국어를 배우고 이제는 중국어에도 관심을 갖게 되며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이런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노인이 아니다. 삶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노인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비록 내 모습은 젊었을 때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 마음만은 어느 청춘도 부럽지 않을 것이다. '마흔에게'라는 책은 마흔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는 책이 아니라, 삶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분명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에 할 수 있었던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고 병에 걸리기도 쉬워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를 퇴화로 보지 않고 변화로 인식하면 나이 듦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계절은 봄에서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로 바뀌는데 각각의 계절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계절과 우월을 가릴 수 없습니다. 즉, 노년의 삶은 청년의 삶과 비교할 대상도 아니고 결코 뒤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인생의 목표를 성공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성공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온 사람에게 나이 듦은 성공을 위협하는 장애물일 뿐입니다. 성공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의미하곤 합니다. 그러나 성공만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행복은 성공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아들러가 말하는 불완전함이란 인격의 불완전함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일에 대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불완전함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그 즉시 '잘하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새로 시작한 일이니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게 '잘하게 되는'것의 첫걸음입니다.

젊은 시절에 공부를 하면 경쟁에 내몰리거나 결과를 내라고 독촉 받게 됩니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 평가나 평판에 개의치 않고 순수하게 배우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이 든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축적해 온 것을 전부 집약하여 무언가를 표현할 수 있다. 어떤 평가를 받든 개의치 않고 배우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젊은 시절보다 사물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가능성을  '틀림없이 무리야' '못 할 게 뻔해'라는 억측의 틀에 끼워 넣지 않고 '할 수 있을지 몰라'라고 생각해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주치의는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런한 문제는 질병에만 한정되는 게 아닙니다.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많은 것을 포기하지는 않았습니까? 아들러는 말합니다. "누구나 무엇이든 달성할 수 있다."
물론 못하는 것도 있겠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못하겠다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저는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일단은 한 걸음 앞으로 내디뎌 보는 겁니다. 그러면 뜻밖에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에는 어떤 순간이든 성공의 크기를 묻고 '생산성'을 기준으로만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발언들을 도처에서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하는 순간에는 생산성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인간의 가치마저 생산성에 두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어떤 상태든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살아 있는 것만으로 타자에게 공헌할 수 있다.'

평소에는 "내일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병을 앓으면 오늘의 연장선상에 내일이 있다는 전제로 그리던 미래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오늘은 확실히 살아 있지만 내일이 온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내일이라는 날은 오겠지만 그날 내가 존재한다고는 확신할 수 없는 겁니다.

에네르게이아를 비유하자면 춤입니다. 춤출 때는 순간순간이 즐겁습니다. 도중에 멈추더라도 괜찮습니다. 춤이란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해 추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요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는 겁니다. 타자가 어떤 평가를 하느냐와 관계없이 자신이 했던 일이나 존재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칭찬받거나 인정받으려고 하지 않는 거죠. (중간 생략) 두 번째,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 이것 또한 어른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할 때 용기는 생긴다. 여기서 말하는 용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과제에 도전하는 용기입니다. 왜 용기가 필요하냐면 과제에 도전하면 결과가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과제의 결과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은 과제에 도전하기를 주저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훌륭한 인간이 되는 것도, 존경받는 노인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되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이 들수록 더욱 다양한 것을 배워야 합니다. 또 책을 읽고 꾸준히 사색해야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바랄 수 있습니다. 하지 못하는 일이 늘어도 책을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이를 먹고 지식과 경험을 쌓아서 다양한 의미에서 사람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게 꾸준히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경험한 것, 배운 것,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행복을 뭔가의 형태로 직접 건네주고, 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이 든 사람의 사명이며, 나이 들어 맛보는 행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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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 코칭 기술 - 긍정심리학 평가, 개입, 행복과 성공전략
로버트 B. 디너 지음, 우문식.윤상운 옮김 / 물푸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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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것이 논문이었다면 긍정심리학이 코칭에 미치는 영향쯤 될 것 같다. 처음에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어렵다'라는 것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고, 정말 그럴까 하는 의심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코칭에 대해서 배워가면서 이론적인 것도 접목하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읽는 중인데, 쉽지 않다. 우리보다 훨씬 코칭에 대한 개념이 잡힌 사례들이라 그런가 보다. 심리학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여러 학자들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아직은 내가 접목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코칭에 대해 언젠가는 책을 써보고 싶다.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사례들을 풀어서 경험을 녹여내고 싶다. 어려운 부분이지만, 관심분야가 생기고 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 다시 읽어보고 싶은 글귀>
긍정심리학자들이 창안한 개입의 개념은 주로 긍정적인 개입이다. 긍정적 개입이란 고통을 완화하거나 개인의 낮은 기능 수준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우수한 수준으로 높이는 것에 주목한다. 최근에 발표되는 긍정심리학 개입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들은 기조의 전문 영역에서의 결과들을 뛰어넘는다.

강점을 확인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세 가지 질문
1. 과거에 한 행동이나 활동 중에서 당신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현재 당신을 신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 중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강점은 가장 작은 것을 행하여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을 제공한다. 강점은 고객이 지닌 막대한 천영 자원이며 엄청난 성장이 가능한 영역이다. 고객과 함께 강점에 이름을 붙이고 강점을 포착하고 강화하는 것은 활력, 효과성 생산성, 의미를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다.

실패의 중요성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은 미래 지향적인 태도의 많은 것을 포괄한다. 거기에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성공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가 포함된다. 때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감도 포함된다. 고객의 긍정적 정서 수준을 높여주려는 코치는 실패가 학습 및 성장 과정의 중요한 일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고객은 침체 상태에 빠진 고객이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실패 가능성만을 수반하지 않는다. 실패에 맞서는 자신감도 수반한다. 실패는 거의 언제나 고통스럽지만, 효과적인 전략과 비효과적인 전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이런 시각은 극단적인 낙관주의보다 더 중요하다. 실패는 피드백이다. 실패는 참담하지만 수행에 대한 유용한 정보 원천으로 중시되어야 한다.

사실 중년은 어린 사람들에게 비해 엄청난 이점을 갖고 있다. 우리는 더 현명하고 더 많은 인생 경험을 쌓았고 더 많은 기술에 통달했고 타인을 가르치고 멘토가 되기에 적합한 자리에 있으며 보통 경제적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직장에서나 공동체에서나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치에 있다. 중년은 유산에 대해 숙고할 시기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죽음이 바로 문 밖ㅇ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마침내 유산을(전문 지식이든,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든, 재정적 유산이든) 생산할 위치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런 유산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중년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냐는 일종의 선택이다.

직업은 정체성의 중심이다.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우리는 주로 이렇게 묻는다. "어떤 일을 하세요?" 이 질문의 대답은 재능, 교육수준, 관심사, 경제적 지위 등에 관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일은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의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우리가 세운 목표의 많은 것과 관계가 있고, 우리에게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한다. 따라서 일이 우리의 정체성의 중심이라는 말은 지극히 당연하다.

직업이 '나'라는 정체성의 중심이라면, 그 직업에서 더 많은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일도 포함된다. 이 일은 이직, 승진 그 밖의 정체성 변화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특히 중요하다. 앞으로 1년 후의 자신을 상상해 보라. 모든 것이 바라는 대로, 완벽하지는 않아도 상당히 잘 풀렸다고 상상해보라. 당신은 원하는 것은 거의 전부 얻었고,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살고 있다. 그런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 그런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그 사람은 당신의 '이상적인 자기'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그렇게 더 나은 삶으로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인가? 이 마지막 질문이 중요하다. 그 질문에는 사람은 자신의 중요한 면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자신의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어떤 사람에게는 출세 (승진, 연봉 인상, 책임감 증가) 가능성이 동기를 부여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이 의욕을 고취시킨다. 전자는 '경력 지향적'인 사람이며, 후자는 '소명'을 지닌 사람이다. 흥미로운 점은 직업이 버스 운전사인지 기업 변호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직업에 상관없이 그 두 가지 태도 중 어느 것이든 가질 수 있다. 우르제니프스키 연구진은 경력 지향적인 사람들과 소명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했다. 연구 결과 소명을 지난 사람은 '잡 크래프팅'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잡 크래프팅이란 자신의 업무를 살짝 수정하고 작은 일을 추가로 수행해서 자신의 직업을 더욱 보람차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완수하는 것에 더해서 그 일을 보다 즐겁게 해줄 작은 변화를 시도한다.

1. 인간은 성장하고 변화하고 극복하려는 충동을 타고난다.
2.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점보다 강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3. 긍정적 정서 _ 긍정적 희망은 변화를 촉진하고 성공을 가능케하는 강력한 자원이다.
4. 고객의 문제를 완벽하게 다루려면 삶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에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5. 과학에 기초한 지식과 척도는 고객을 이해하고 코치하는 훌륭한 방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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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마음을 열다 - 행복한 인생의 재발견
박유찬 지음 / 별다섯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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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이란 무엇인지 기본적인 관념부터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내가 코칭 수업을 들은 내용들이 여기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교과서적인 책이라 처음 코칭을 접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코칭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오래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코칭이라는 말은 스포츠 때문에 많이 들어봤지만, 그것을 개인에게도 필요로 할까?는 아직 많이 적용되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이미 하고 계신 선배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 덕에 코칭이라는 문화가 조금씩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다. 우선 비즈니스계에서는 코칭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그 문화를 회사에 접목시키려는 회사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개인에 관해서는 아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책들을 보면서 정말로 코칭이 개인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이구나를 알게 된다.

내가 코칭을 배우면서 달라진 것은 우선 내 말투가 달라졌다. 오늘도 한 지인을 만나고 왔는데, 지인이 내게 하는 말이 나와 이야기하다 보면 점점 문제가 해결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전에 나의 말투는 티칭이 대부분이었다. 내 생각을 주입식으로 계속 넣으려고만 했다. 그러다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했다. 코칭을 배운 후부터 나는 달라졌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가 해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내 방법은 나에게 맞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타인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방법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도움은 필요할 수 있다. 그것이 코칭이 아닌가 싶다. 코칭 스킬을 배워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아프지 않게...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끔 ...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어떤 습관이 몸에 배려면 최소 3개월은 해야 한다고 한다. 그만큼 지속적으로 실행해야만 우리 몸에 배어 습관처럼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행은 코칭에서도 매우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로마 속담에 '생각을 잘 하는 것은 현명하고, 계획을 잘하는 것은 더 현명하고, 실행을 잘하는 것은 가장 현명하다'라는 말이 있다. 실행력이 최고하는 것이다. 실행이 없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생각만으로, 계획만으로 얻을 수는 없다. 변화도, 성장도 실행이 담보 되어야만 가능하다. 변화와 성장을 토해 우리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도 이 실행이 전제되어야만 얻을 수 있다.

이같이 관점이 바뀌면, 즉 프레임이 변경되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문제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코칭 해주는 스킬 중에 관점을 바꾸어 보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같은 문제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듣는 '어떤 색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라는 말과도 같다. 우리에게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다면 우리가 끼고 있는 렌즈를 한번 바꿔보면 어떨까? 그럼 의외로 답이 쉽게 보일지도 모른다.

질문을 받으면 그때 비로소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된다. 이렇듯 질문은 의식의 흐름을 바꿔주고, 또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다. 다른 사람의 지시에 의해 일을 하는 것과 스스로 생각해서 얻는 결론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다른 사람이 지적하면 일단 부정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사람은 원래 그렇다. 그런데 이것을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의 말로 하게 되면 같은 말이라도 전혀 다르게 느껴지고  달리 반응하게 된다.

먼저 코칭과 상담(카운슬링)을 비교해 보자. 상담은 내담자의 문제 해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심의 방향도 내담자의 과거에 있으며, 최선의 결과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등을 해결해 문제없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코칭은 피코치의 미래에 관심의 초점이 있으며 바람직한 행동 또는 달성하고자 하는 어떤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식도 상담은 상담자가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조언하며 가르치는 데 반해, 코칭은 피코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한다.

문제의 답을 자신이 스스로 발견하는 것(코칭)과 남이 가르쳐주는 것(멘토링)의 차이는 그것을 실천하는 힘에서 크게 벌어진다.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깨닫고, 자신이 스스로 책임을 가지고 선택한 행동 방안에 대해서는 꾸준한 실천력을 보인다. 그러나 남이 제시한 방안에 대한 실천력은 좀처럼 지속성을 갖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좋은 얘기라도 남이 하게 되면 자칫 잔소리로 들리게 되어 하고픈 마음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코칭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 세 자기를 전제조건으로 들고 있다. 첫째 모든 사람은 능력이 있다. 둘째, 필요한 해답은 그 사람의 내부에 있다. 그리고 셋째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사랑해, 고마워'라는 말보다 바로 자신의 이름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공감이 간다. 내 이름을 누군가 불러줄 때 나의 의식은 그곳에 집중한다. 그리고 그것을 마다하지 않고 좋아한다. 단체 사진을 볼 때면 우리 눈은 누구를 향하는가? 바로 자신의 얼굴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나왔든 자신이 얼굴이 밝게 찍혔다면 일단 기분이 좋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말은 자기 이름이고 가장 보고 싶은 것은 자신의 얼굴이다. 이렇듯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한 사람, 나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과연 어떤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는지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다.

물론 사용을 권하는 미래형, 학습형 긍정형 열린 질문의 반대편에 있는 과거형, 심판자형, 부정형, 닫힌 질문은 당연하고, 이것들 외에도 많은 코칭 전문가들은 '왜'라고 묻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한다. '왜'라는 질문은 상대에게 생각을 촉진하기보다는 변명의 이유들만 찾아가게 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질문은 건전한 생각은커녕 불쾌한 감정을 일으킬 수도 있다. (중간 생략) 왜 대신 '무엇 때문에'라는 말을 쓰면 된다.

자신의 삶에서 변했으면 하는 것을 한두 개 적어보는 것도 셀프코칭에 유익하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좀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보다는 '오늘부터 일주일에 한 번 일기를 쓰겠다.'가 더 좋다. 이렇게 하면 이것을 실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변화가 따라오게 된다. 또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셀프 코칭의 효과를 높이는 데 좋다. 자신의 삶을 천천히 되돌아보는 것이다. 과거의 성공했던 일과 행복했던 기억은 내면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현재 부족하고 채워져야 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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