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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ㅣ IVP 그림책 시리즈 3
로버트 멍어 지음, 신은재 그림,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편집부 옮김 / IVP / 2004년 9월
평점 :
아주 오래전 청년부 목사님께 받았던 책 선물이다.
그것을 우연히 다시 꺼내어 읽게 되었다. 그때는 이런 감동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다.
매우 얇은 책이고 그림책이라 어린아이들이 읽을 책을 왜 내게 선물하셨을까? 이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거의 십여 년 정도 지나 다시 읽게 된 것이다.
그동안 나도 영적으로 많은 성장이 있었고, 보내온 시간들과 세월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이 정말로 다시 느껴진다.
많은 부분에 밑줄 긋고 싶은 만큼 참 좋았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 이런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길지 않고, 동화 같으면서도 살아있는 예수님의 이야기.
따뜻한 그림을 통해서 그 책이 더 예수님께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분명 나는 그런 글을 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성령님은 가장 노련한 일꾼이라는 이 책의 말처럼 그분이 나의 마음과 내 손을 다스리신다면
나를 통해 그런 책이 나올 수도 있다는 믿음이 있다.
맥스 루케이도.
내가 닮고 싶은 작가이다. 그분처럼 아이들도 읽기 쉬운, 성경이 밑받침된 그런 글들을 언젠가 꼭 써보고 싶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만일 네가 진정으로 너를 만족시켜 줄 음식을 원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여라.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네가 좋아하는 것보다 앞세우거라. 너는 야망이나 욕망 그리고 너 자신의 민족을 구하는 것을 중지하거라. 그분을 기쁘게 하도록 힘쓸 때 바로 그 양식이 너를 만족시킬 것이다. 우선 약간이라도 맛보지그래?"
당신도 알다시피 그리스도께서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있기를 원하시고, 나를 기다리신다는 그러한 진리가 다른 어떤 사실보다도 하나님과의 경건의 시간을 변화시키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스도 혼자서 당신 마음의 거실에서 기다리게 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시간과 장소를 찾아 말씀과 기도로써 그분과 더불어 교제를 나누도록 하십시오.
"좋다. 먼저 내가 너에게 가르쳐 준 것을 기억하도록 하거라.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자, 긴장을 풀고 나의 영이 너를 통해서 일하도록 해라. 네가 기술이 서툴고 솜씨가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성령은 가장 노련한 일꾼이시니, 그가 네 손과 마음을 다스린다면 그는 너를 통해 일할 것이다." 그러고는 내 뒤로 걸어가시더니 크고 강한 팔을 내 어깨에 두르시고 당신의 손 위에 내 손을 얹게 하신 다음, 나를 통해 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이를 해드릴 수가 없다고 해서 낙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시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는 자세입니다. 당신의 모습 그대로 그리스도께 드리십시오. 그분이 원하시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십시오.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그렇게 하며 그분은 놀랄 마한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당신을 통하여!
그분은 내 삶에 진정한 기쁨, 참 행복과 참 만족, 참 우정을 넣어 주셨습니다. 그 후로는 내내 웃음과 음악이 집 안에서 울려 나고 있습니다. 그분은 미소를 머금고 눈을 반짝이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네 곁에 있으면 재미있는 것을 즐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니? 내가 온 것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임을 기억하거라.
내가 과거에 어떠한 죄를 지었든지 또 어떤 상처를 갖고 있든지, 예수님은 나를 용서하시고 치료하셔서 나를 온전케 하실 준비가 항상 되어 있으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