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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 - 빨강머리앤의 즐기면서 배우는 올바른 영어 멘토링
이지영 (빨강머리앤)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이미 엄마표 영어를 해서 책을 낸 사람들은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다.
많은 실패도 해 봤을 것이고, 좌절도 해 본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할 말이 많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자신의 아이는 어떤 점이 약했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그래서 이런 책들을 읽는 이유다.
여기에 있는 모든 방법들이 내 아이와 다 맞지는 않겠지만 그중 하나라도 조언을 얻는다면 정말 감사하다.
이분은 영어원서 읽기 모임을 만들었고 그 모임 활동을 통해 아이보다 한발 먼저 영어를 즐겼던 분이다.
나는 이 점을 정말 높이 평가하고 싶다.
아이들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엄마도 함께 공부하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아이를 핑계로 내가 하루에 20분씩 공부한다.
아이가 빌려온 영어 동화책을 읽고, 아이가 듣기 위해 산 영어책의 CD를 내가 듣는다.
정말 아이 덕분에 내가 공부한다. 이것이 엄마표 영어의 장점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도 정보도 정말 많이 얻었다.
엄마표 영어, 아빠표 영어 책은 지금도 끊임없이 출판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서 보는 책이다.
아직도 할 말들이 많은 걸까? 이전에는 영어공부 하나만 다루었다면 이제는 영어공부를 통해서 얻는 또 다른 것들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갑자기 엄마표 영어책들이 그래서 재미있어졌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육아관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원서 읽기 모임을 만들어 규칙적으로 만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영어를 즐기는 법을 아이보다 한발 앞서서 느껴보는 것이지요. 그러면 아이를 다그치지 않게 됩니다. 다그칠 수가 없습니다. 직접 해보면 왜, 어디에서 실수하고 막히는지 알게 되니까요. 또한 아이에게 책에 대해 조언해 주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합니다. 제가 살면서 정말 잘했다 싶은 일 중 하나가 바로 원서 읽기 모임을 만든 것입니다.
cbeebies (www.dbeebies.com/asia/)는 어린아이들이 보는 방송입니다. 스토리텔링으로 동화를 읽어주기도 하고 '찰리와 롤라'와 같은 그림책을 애니메이션으로도 볼 수 있지요. 게다가 노래와 색칠공부, 게임까지 있으니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구석구석 꼼꼼하게 한 번 이용해 보세요.
고학년이라면 BBC 사이트에를 한번 활용해 보세요. www.bbc.co.uk/learningenglish/english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ould in the News에서는 1분 정도의 짧은 뉴스가 나오는데, 진행자가 새로운 단어를 먼저 짚어 준 뒤 무자막으로 한 번, 자막으로 또 한 번 기사를 또박또박 들려줍니다. 더불어 단어를 연습할 수 있는 예문도 문제로 풀 수 있습니다. Pronunciation에서는 제대로 발음하는 법을 알려주고, The English We Speak에서는 대화 중 자주 등장하는 관용 속담 같은 것을 배울 수 있지요.
세계 최고의 언어학자라고 불리는 스티븐 크라센 박사는 '언어란 학습을 통해서가 아닌 자연스러운 습득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책 <크라센의 읽기 혁명>을 읽고서 우리가 여태 배워왔던 방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언어를 학습으로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 이를테면 단어 외우기, 철자법 지도, 영문법 공부 등이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을 여러 가지 연구 결과를 들어 입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