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꿈꾸고 사랑하고 열렬히 행하고 성공하기 위하여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영민 옮김 / 타임비즈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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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덮으면서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제대로 이 책이 내게 읽히지 않았다. 테드 동영상으로 처음 알게 된 사이먼 사이넥.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그런지 이 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하는 것조차 힘들어서 아예 사버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분명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

그리고 읽기 시작했지만 순조롭지 않았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저자인데 우리는 이 당연한 것을 생각하지 않았던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너무나도 중요한 말이다. 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왜?"는 질문이다. 엄마 왜 그러는 거야? 엄마 왜 이건 이래??

당연스럽게 생각했던 것들을 아이가 '왜?'라는 질문을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나도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그렇게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간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우리 인생에 대해서도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왜 사는가..." 꼭 철학자들만 생각해야 할 질문은 아닌 것 같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답을 얻은 사람과 얻지 못한 사람의 삶은 정말 극과 극이기 때문이다.

왜 이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가? 왜 나는 이 책을 써야 하는가? 왜 나는 이렇게 삶을 살아야 하는가? 어쩌면 모든 해답은 이 WHY에 대한 답일 수도 있다. WHY에 대한 답을 알아야지만 HOW TO와 WHAT에 대한 행동들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했듯이 많은 기업에서는 WHY보다는 HOW TO와  WHAT에 대해서만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공감할 수 없는 것이다. 저자는 애플이라는 회사를 예로 설명을 해 주었다. 애플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 제품이 사용이 편리하고 예뻐서만 은 아니다. 그 제품을 만든 회사의 WHY에 대해서 공감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가 될 정도로 그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내 삶의 WHY를 찾은 사람은 그 사람만의 향내가 풍겨난다. WHY를 찾아서 좋은 점이라면, 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면 언제든 NO를 할 수 있다. 살면서 NO를 외치는 게 쉽지는 않다. 왜 NO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다수의 의견을 따라 YES 맨이 되는 지도 모르겠다. WHY를 정확하게 안다면, 언제 어느 때에 NO를 하며 살아야 할지 알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정말로 감명 깊게 읽었다. 그리고 저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저자의 다른 책에도 관심이 간다. 그리고 시간이 다시 지날 때쯤 꼭 이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 내가 내 삶의 WHY를 찾은 다음 이 책을 다시 읽게 되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아끼고 싶은 책. 그리고 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책이 나는 참 좋다.



<다시 보고 싶은 글귀>
대단히 성공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들을 자극한다'라는 것이다. 영감을 주고 꿈을 꾸게 하고,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게 만든다. '자신만의 성공'이 아니라, '여럿의 성공'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비범한 성공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무엇을'과 전혀 관련이 없는 '왜', 즉 목적과 대의명분과 신념으로 문장을 시작했다. 컴퓨터와 소형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애플이 만드는 제품, 즉 '무엇을'은 구매 이유가 아니다. 신념을 추구한 결과로 만들어진 것, 즉 그들이 신념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이자 증거일 뿐이다.

사람들은 '무엇을'이나 '어떻게'를 보고 구매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왜'를 보고 구매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에 되풀이해서 강조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하는가를 보고 구매하지 않는다. '왜' 하는가를 보고 구매한다.
(중간 생략) 그들 기업은 끊임없이 '무엇을'을 과시함으로써 고객을 설득하려 하지만, 고객을 감화시키는 것은 '왜'이기 때문이다. 바깥에서 출발해 안으로 들어가는 메시지에서 마지막 '왜'는 그럴듯하지만 설득력이 없는 위선적인 정보일 뿐이다. 하지만 안에서 출발해 바깥으로 나오는 메시지에서 '왜'는 핵심적인 구매 이유가 되고 '무엇을'은 그 신념을 실현해낸 유형적 증거의 역할을 한다. 여기서 신념이란 다른 제품, 다른 회사, 다른 아이디어가 아닌 우리 제품, 우리 회사, 우리 아이디어에 끌리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해내는 핵심이 된다.

반면 '왜 이 일을 하고 어떤 신념을 품었는지'분명하게 천명하는 회사가 있고, 나 역시 그 신념을 공유한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그들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내 생활 안으로  끌어들여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질 것이다. 품질이 더 좋아서가 아니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신념의 지표요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런 제품이나 브랜드가 있다면, 나 하나에게 소속감을 심어줄 뿐 아니라 그걸 같이 구매하는 이들끼리도 동류의식을 느끼게 해 준다.

우리는 자기 신념을 훌륭히 전달할 줄 아는 리더, 조직에 끌린다. 기꺼이 소속되고 싶고 나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주며 안정감을 주어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면, 십중팔구 영감을 불어넣는 능력도 지니고 있을 것이다. 훌륭한 리더는 우리를 끌어들일 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충성하게 만든다. 같은 리더, 같은 조직에 끌리는 이들끼리는 강렬한 유대감이 생겨난다.

바깥쪽에서 시작하여 안쪽으로 의사전달을 할 때, 그러니까 '무엇을'에 대해 먼저 이야기할 때, 사실이나 특징 따위의 엄청나게 복잡한 정보를 이해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행동을 유발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이야기를 해나갈 때는 의사결정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을 향해 직접 말을 걸기 때문에 직접적인 행동을 유발하며, 그 후에 이미 내린 결정을 합리화하도록 언어중추가 도움을 준다.

"왜" 즉 의사결정의 감정적 요소로 시작한 다음 이성적인 요소를 통해 그 이유를 말로 표현하거나 합리화한다. 가슴과 머리를 모두 사로잡는 순간이 바로 이때다. 가슴은 실상 뇌의 감정 영역인 번연계를 가리키고, 머리는 이성 영역인 언어중추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대다수 기업은 머리를 얻는데 굉장히 능숙하다. 여러 가지 특징을 비교해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가슴을 얻는 데는 이보다 더 힘들어한다. 의사결정의 자연스런 순서에서 입증되었듯이, 영어로 '가슴과 머리'라고 표현하는 것 역시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이다. 머리보다 가슴을 먼저 사로잡는 능력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예술과 과학이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의 이유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일을 신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 이유에 비추어 내가 특정 의뢰인과 같이 일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까닭 역시 명확해졌다. 이젠 동업자와 논쟁을 할 필요가 없다. 내가 누군가와의 거래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이 내 신념을 공유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일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왜'에 대해 선명하게 인식하게 되면서, 나와 맞지 않는 고객과 거래를 트느냐 마느냐로 고민하는 대신 거래하기로 결정한 고객들에게 수익을 더 높일 방법을 논의하는 더 생산적인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됐다.

개인이나 조직이 그들의 직접적 이익과 무관한 일에 열정을 보인다는 느낌이 들 때, 신뢰는 시작된다. 신뢰는 가치와 동행한다. 돈을 많이 버는 가치가 아니라, 가치관 말이다. 가치의 정의를 살펴보면, '신뢰가 전달된 것'이라 되어 있다. 자신만의 가치를 가진 사람을 억지로 설득할 수 없다. 무언가를 신뢰하는 누군가를 강제로 납득시킬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뢰는 상대와 내가 동일한 가치와 신념을 공유한다는 것을 서로 알리고 보여줌으로써 생겨난다. '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을'을 통해서 증명해야 한다. 앞서 살펴본 것을 다시 복기하면, '왜'는 신념이고, '어떻게'라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이며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무엇을'이다.

'왜'를 분명히 설정하면 그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끌리게 되고 그런 일에 참여하고 싶어진다. 이 믿음이 증폭되고 결집되면, 더 많은 이들이 모인다. '나도 저들과 같은 신념을 갖고 있다. 무조건 돕고 싶다.'라는 공감대를 가진 이들이 모이면 어마어마한 일이 생겨난다. 꿈을 꾸는 이들이 모여 큰 폭발력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여기엔 또 다른 재료가 필요하다. 꿈과 영감을 넘어서는 무언가, 티핑포인트를 만들어낼 무언가, 지속적인 운동력을 만들어줄 무언가.

성취와 성공이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이 둘을 혼동한다. 성취는 목표와 마찬가지로 도달하거나 이루는 것이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명료하게 정의할 수 있으며 측정도 가능하다. 이와 반대로 성공은 느낌이나 마음 상태다. 목표에 도달하는 길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만, 성공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정에 도달하는 길을 마련하는 것은 더 힘들다. 내 식으로 말하자면 원하는 '무엇을'추구하여 얻으면 성취가 따라온다. '왜' 원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알고 추구한다면 성공이 따른다. 성취는 눈에 보이는 요인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지만, 성공은 두뇌의 깊숙한 곳, 즉 말이나 눈에 보이는 무언가로 표현할 능력이 부족한 본능의 영역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는다.

다른 사람과 경쟁할 때는
아무도 도아주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 경쟁할 때는
모든 사람이 도와주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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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의 모든 것 - 책쓰기로 지식창업까지, 평생 현역의 터전을 마련하는 인생 반전의 기술
송숙희 지음 / 인더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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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 쓰기를 강의하시는 분들의 책을 읽는 중이다. 대부분 비슷한 내용들이다. 왜 책을 써야 하는지, 책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서 나온 책들이 대부분이다. 이분의 책은 조금 달랐다. 물론 다른 책들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일 구체적으로 어떻게 책을 써야 하는가에 대해서 잘 알려주신 분 같다. 이미 책 쓰기의 관한 책을 14권 정도 내신 분이라고 하니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이분의 블로그에 들어가 봤을 때, 대부분의 글들이 카페로 유입이 되어서 카페 가입을 유도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몇 개 읽다 말았는데 역시 책으로 만나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책 쓰기 전문가라고 하는 분들보다 먼저 시작한 느낌이라고 할까? 숨어있는 고수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쓰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다른 책보다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아마 책을 쓰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본격으로 책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해서 책을 찾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다. 내가 그렇다. 내가 정작 찾고 싶었던 책이 이 책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다른 책 쓰기 책들은 왜 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왔지만, 정작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정말로 작게 나왔다. 물론 why가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 why가 정립된 사람에게는 how to가 중요한데 정작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주지 않는다 하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그녀만의 정확한 분석과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책 쓰기 노하우를 알려주었던 그녀의 경험을 통해서 이 책이 나왔다. 이미 그전에 쓴 책이지만 조금씩 개정해서 다시 출판하는 것 같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책 쓰기의 관심을 두고 있는 요즘, 이런 책을 발견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인 것 같다.


<다시 보고 싶은 글귀>
중요한 건 독자의 요구와 욕구 사이의 간극을 파악하는 일이다.
내 책의 독자는 누구인가
내 책의 독자는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는가
내 책의 독자가 충족하지 못한 욕구는 무엇인가
나는 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독자의 문제를 파악하고, 욕구를 포착하기 위해 어떤 치밀한 연구와 관찰을 하고 있는가
내 책이 독자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은 경쟁자에 비해 어떤 이점이 있는가
내 책의 독자는 왜 내 책을 읽어야 하는가
내 책은 독자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독자가 내 책을 사는데 어떤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가
나는 책 말고 어떤 방법으로 독자의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가

독자층을 세분화한 다음에는 그들을 목표 대상으로 설정하여 그들만의 필요와 욕구에 꼭 맞는 내용을 책으로 쓴다. 그러면 독자의 만족도가 최대한 높아진다. 이어 점검할 것은 목표 독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저자인 당신의 역량으로 가능한 것인가를 살피는 일이다. 또 그들에게 당신이 어필할 수 있겠는가도 가늠해야 한다. 아무리 매력적인 독자층을 확보했다 하더라도 역량으로 프로필로 감당할 수 없는 분야라면 책으로도 쓸 수 없다.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1. 하는 일 혹은 직업  2. 연령대, 성별 등 통계학적인  3. 특이사항 : 분포나 입지 등
당신의 핵심 고객은 한마디로 어떤 사람인가요?
그들이 당면한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들이 말하는 혹은 겉으로 드러난 것 말고, 당신이 보기에 그들이 진짜 어려움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 진짜 어려움을 그들을 왜 감추고 쉬쉬하는 걸까요?
그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그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로 어떤 방법을 사용합니까?

WIFM ( What's in it for me?)
당신은 독자들이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당신은 독자들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당신의 해법이 독자들에게도 의미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독자들이 당신이 제안하는 이득과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고 확신하게 될 것인가
예상 독자를 독자로 만들기 위해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목표한 독자들은 어떤 이유로 지갑을 여는가


당신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삶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가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에 대체 어떤 의미와 메시지가 숨어 있는가를 찾아내라. 이것이 내 이야기를 찾는 스토리 스포팅의 첫 번째 단계다.

그것은 독자들이 당신의 책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독자의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분명한 답이 제시된 책을 쓰는 것이다. '나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란 질문은 흔히 WIFM 이란 네 문자로 표현되는데, 이 말은 고객을 사로잡는 절대적인 가치라는 의미로 쓰인다. 정교하게 목표 독자와 주파수를 맞춘, WIFM이 분명한 책은 권유하지 않아도 독자들이 산다. 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와 충족하고 싶은 욕구를 바탕으로 가치가 제안된 책일 테니 말이다.

책을 팔기 전에 저자인 당신을 먼저 팔아야 한다. 아니 당신을 먼저 사게 해야 한다. 책은 독자들이 당신을 사게끔 하기 위해 제사하는 매개체일 뿐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당신의 이름이 어느 분야의 아이콘이 되기를 원하는가. 당신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가졌는가. 이 세 질문에 대한 답이 명확하다면 당신은 당신 분야의 브랜드로 존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책도 퍼스널 브랜드와 연관된 주제로 써야 한다. 그래야 퍼스널 브랜드로서 당신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정보사업가로서 당신의 비즈니스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코칭은 그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고 하도록 돕는 것이며 그가 지치지 않고 잘 달리도록 그의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이다. 돕는척하지만 실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코칭이다. 물론 스스로 해내는 그 여정은 수월치 않다. 도중에 그만두는 이도 많다. 하지만 끝장을 보는 이들은 단지 책을 써내는 일뿐 아니라 자신의 삶이 예비한, 자신의 삶이 세상에 내보이는 지혜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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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이덕무 지음, 한정주 엮음 / 다산초당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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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텔레비전을 잘 안 보는 나이지만, 우연히 본 그 프로그램에 매료되어 자주 시청하곤 했다. 각기 다른 전공의 박사님이나 전문가들이 함께 여행을 하면서 정말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데, 어쩌면 이렇게 다들 박학다식한지 보면서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 책을 보면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덕무의 글을 한정주님이 재해석하셔서 책으로 엮은 책이다.

그의 글 소재는 주변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말똥구리의 모습을 보면서라든지, 개미들의 모습들을 보면서라든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자연소재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글을 썼다. 만약 그의 글을 그대로 옮겼다면 아마 어렵거나 재미없었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는데, 한정주님이 요즘에 맞게 해석을 잘 해 주셔서 글을 읽기가 수월했다.

글이 짧아서 그런지 읽기는 쉽다. 하지만 그 짧은 글에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덕무는 정말로 주변을 볼 때 그냥 보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주변을 잘 관찰하고 잘 캐치해 나가는 능력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 그 글을 읽으면 그 상황이 연상되는 게, 그만큼 정확한 그의 관찰력 덕분인 것 같다. 그 관찰 속에서 깨달음이 있다.

어린아이가 거울을 보면서 웃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본받아야겠다고 느낀다. 아이의 울고 웃는 모습에 타고난 천성을 느끼고, 어른의 거짓된 감정을 부끄러워하는 분이다. 글을 쓰시는 분이라 작은 포인트 하나 놓치지 않고 보는 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 대통령이 힘들었을 때 이덕무의 글을 읽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덕무의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동안 이덕무의 책들을 보면 두껍기도 두꺼웠지만, 왠지 어려울 것 같다는 두려움이 책을 펼치는 것조차 어려워했는데, 이 책은 책 표지만큼 상큼하게 다가와 쉽게 열 수 있었던 것 같다.

< 다시 보고 싶은 글귀>
글을 읽을 때 그림이 그려지면, 그 글은 진실로 좋은 글이다. 글이란 '그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 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림을 볼 때 글이 떠오르면, 그 그림은 참으로 훌륭한 그림이다. 이러한 까닭에 옛 그림에는 반드시 화제나 발문이 있었다. 글을 쓰듯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듯 글을 써야 할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말똥구리와 여의주 _ 35p
말똥구리는 스스로 말똥 굴리기를 좋아할 뿐 용의 여의주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용 또한 여의주를 자랑하거나 뽐내면서 저 말똥구리의 말똥을 비웃지 않는다.   _ 선귤당농소

말똥구리에게 여의주는 필요 없는 물건이다. 용 역시 자신의 여의주가 귀한 만큼 말똥구리에게는 말똥이 귀하다는 것을 안다. 비록 상상의 존재지만 우주 만물 중 가장 귀한 동물로 여겨지는 용의 여의주와 가장 미천한 동물로 여겨지는 말똥구리의 말똥의 가치는 동등하다. 이제 우열과 존귀와 시비의 이분법은 전복되고 해체된다. 사람의 시각이 아닌 하늘의 입장에서 보자면 우주 만물의 가치는 모두 균등하다. 단지 차이와 다양성이 존재할 뿐이다.

동이 속 금붕어 _ 49P
동이를 묻고 물고기를 기른다. 열흘이 지나도록 물을 갈아 주지 않았다. 이끼가 끼어 마치 청동처럼 변해 사삼의 옷을 물들일 지경이다. 금붕어도 온통 연녹색이 되었다. 머리를 늘어뜨리고 비실비실 헤엄치고 있다. 시험 삼아 깨끗한 샘물로 갈아주고 먹잇감으로 붉은 벌레를 던져 주었다. 마치 토끼를 쫓는 매처럼 생기가 돈다. 물 위로 반쯤 몸을 드러내고 서서 사람을 향해 말을 하려고 한다. _ 선귤당농소

살수 없는 곳에 놓아두면 생기 넘치는 금붕어도 죽게 되고, 살 만한 곳에 놓아두면 죽어 가는 금붕어도 생기가 돌아온다. 어디 금붕어만 그렇겠는가? 생명 있는 모든 것이 그렇다. 사람은 어떤가? 자질과 능력이 있더라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곳에 있으면 아무런 쓸모없는 잉여 인간이 되지만, 자신을 알아주는 곳에 있으면 꼭 필요한 인재가 된다.


자연은 누가 가르치거나 깨우쳐 준 것도 아닌데 제각기 나름의 방식을 찾아서 생명을 유지하고 보존한다. 니체의 표현을 빌리면, 자연은 '스스로의 힘에 의해 돌아가는 바퀴'다.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쥐와 족제비와 벼룩의 습성과 행태 속에서 다시금 자연을 배운다. 특별하지 않는 것에서 특별한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일상의 재발견이다.

열매 맺지 못한 꽃 _ 80p
널리 알면서도 편찬하거나 저술하지 못하는 것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이나 다름없다. 이미 떨어져 버린 꽃이 아니겠는가. 편찬하거나 저술하면서도 널리 알지 못하는 것은 근원이 없는 샘물이나 다름없다. 이미 말라 버린 샘물이 아니겠는가. _ 이목구심서 2


경험과 인식의 오류란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아는 것만이 전부인 양 착각하는 오류다. 사람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쉽게 한다. 그러나 이 말은 곧 보는 것이 아는 것에 지배당한다는 뜻이다. 사물의 실체나 진상이 아니라 자신이 아는 대로만 사물을 본다는 것이다. 이 논리에 따르면 소나무와 회나무에 매미가 깃들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은 소나무와 회나무 숲에서 매미를 보지 못한다. 혹 매미를 발견하더라도 특이한 경우나 이해할 수 없는 현상으로 생각할 뿐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의문을 갖지 않는다. 호박에 먼지가 붙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생각할 뿐 어떤 시험도 하지 않는다. 아는 것이 오히려 아는 것을 방해하는 셈이다. 모든 것에 의문을 갖고 모든 것을 시험해 보라. 자명하고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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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부의 비밀
오리슨 스웨트 마든 지음, 박별 옮김 / 나래북.예림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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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에 대한 책을 그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동안 이런 책에 관심이 많았다. 도대체 부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는 것인가? 그래서 정말로 부자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점점 공통점이 생기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동안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시크릿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시크릿은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마음의 자력 법칙"이라고 용어만 바뀌어 말할 뿐이다. 결국에는 모든 것이 마음에서 오고 그 마음을 행동으로 이끌었을 때 가능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부의 법칙도 별게 없구나..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부자가 되는 줄 알았는데.. 결국 그것도 마음에서 오는구나..라는 생각에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 인문학 책을 한동안 잔뜩 읽게 된 것 같다. 결국 이것은 또 자기 계발서랑 연결이 되는 것 같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도 연결이 된다. 자기 계발서를 쭉 읽다 보니 자기 계발서의 고전을 찾게 된다. 요즘 사람들이 쓴 책들을 읽다 보면 그 끝은 고전이다. 그리고 그 고전의 책들을 읽다 보면 성경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오고, 또 연관을 많이 시켜놔서 결국에는 성경을 제대로 읽어봐야겠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 같다.

돌고 돌아서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제대로 성경을 읽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그 양이 방대한 것도 그렇고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아서 읽다 그만둔 적도 많다. 올해는 다시 성경책을 집어 들어야겠다. 제대로 2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 성경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동안 다른 책만 읽었다.

어쩌면 이런 책들을 통해서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안에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나와의 약속, 또 하나님과의 약속을 통해서 꼭 2 독하기를 다짐해본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마음은 자석과 같다. 성질이 비슷한 것을 강한 힘으로 끌어당긴다. 당신의 마음이 공포와 가난으로 가득하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만을 불러들인다. 인간은 얼굴을 돌린 방향으로 걷는다. 언제나 가난에 얼굴을 향하고 있으면 여유로움에 다가갈 수 없다. 가난 때문에 고민하면 그 고민 끝에는 더욱더 큰 가난이 기다리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이것이야말로 최악의 가난이다.

손에 넣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을 하는지가 모든 걸 결정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은 부자가 돼 행복해야 할 사람이라고 믿어라. 자신의 사고를 컨트롤해 지배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생각대로 움직일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실망, 공포, 의심, 불안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부와 행복을 파괴하고 있다.

거래는 반드시 문서화할 것. 계약서를 쓰는 시간이나 비용은 아주 작은 것이다. 상대가 아무리 정직한 사람일지라도 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오해는 쉽게 생긴다. 중요한 계약을 말로만 한다는 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다. 관계자 전원이 합의를 했다면 정확한 글귀로 문서를 작성하라. 그렇게 된다면 소송이 걸리더라도 복잡할 게 하나도 없다. 문서로 작성하지 않아 우정에 금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로 인해 수도 없이 재판이 벌어지고 변호사의 주머니만 채워주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가난을 이야기하고, 가난을 생각하고, 가난을 예상하고, 가난에 대비하면 정말로 가난해진다. 가난을 준비하는 것이 가난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마는 것이다. 사람들은 끝없이 예상하면서 예상한 상태를 초래한다. 가난을 생각하고, 자신을 의심하고, 절망적 사고 회로에 빠지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스스로 만들어낸 사고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즉, 당신의 인생은 당신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 은혜를 풍성하게 받는 인생을 영위할 수도 있고 가난한 인생이 될 수도 있다. 반드시 당신이 마음먹은 그대로의 형태로 당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인간은 신념의 산물이다.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 이상의 존재가 되거나 얻을 수 있는 것 이상의 것을 손에 넣을 수는 없다.

'마음의 자력 법칙'을 확실하게 몸에 익힌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끌어당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두려움, 혐오,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얻고 싶은 것. 끊임없이 추구해온 것을 끌어당기는 사고가 가능하게 된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 바라는 것을 윤택하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것만 생각하는 것이 특효약이 된다. 부를 얻어 안락한 집에 살고, 좋은 옷을 입고, 여유로운 삶을 살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자신을 상상한다면 성공을 향하는 조류를 탈 수 있게 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되고 싶은 사람이 되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어라. 그리고 인생에서 바라는 모든 것을 이룬 자신을 연상하라. 현재는 눈앞의 일에 쫓기고 성공을 방해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있고, 주변 사람들의 오해를 받아 어리석은 놈, 이기적인 사람이란 소릴 들을 수도 있지만 꿈을 향해 자신을 확실하게 믿어야 하며 비전을 잃지 말고 그것을 키워야 한다. 신은 비전을 통해 당신이 인생을 구축하기 위한 모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능력이 있다. 꿈꿀 능력이 있다면 이를 현실화할 능력도 있는 것이다. 나는 인생의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선언하라. 자신의 목표 달성 능력을 믿는 말을 목소리로 내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나약한 자신을 격려해주고 목적을 향한 마음의 동요를 막아준다.

당신의 바람이 정당한 것이라면 그것이 이미 당신의 것이라고 자신을 가지고, 정말로 현실인 듯이 자신에게 이야기하라. 그리고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 필요한 물질적인 면에서 노력을 실행ㅇ하면 당신의 사고에, 그리고 자신과의 대화에 뿌린 씨앗을 거두게 될 것이다. 확언을 반복하라.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생각나면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오히려 당신이 기회를 만들어라. 그러면 말의 힘이 당신에게 기적을 가져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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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 책을 펴내 억대 수입의 1인 기업가가 된 임원화의
임원화 지음 / 추월차선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김태광님의 한책협에서 배워서 책을 내신 분이다. 한책협에서 나온 분들의 책을 보면 김태광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만큼 많은 영향력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비슷한 면도 없지 않다.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책을 읽다 보면 그 느낌이 온다. 그래서 어떤 스승을 만나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현재는 동업자로서 한책협에서 책 쓰기 코칭도 하고 있다고 한다.

한책협에 들어간 사람들 중에서 가장 잘 풀린 케이스인 것 같다. 그래서 이분을 롤모델로 한책협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또 코칭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녀의 생각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하나씩 꾸준하게 자신의 일을 만들어가는 그녀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의 평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책으로 보아온 그녀의 삶은 허튼 삶이 아니었던 것 같다. 젊은 나이지만 과감할 때는 과감했고, 또 노력할 때는 진짜로 노력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그랬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으로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꾸준하게 자기 관리를 하며 사는 것 같아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다른 책 쓰기 책과 비슷한 면도 많았고, 비슷한 사례들도 많았지만, 자신의 것을 담으려고 했던 노력이 보인다. 그녀의 코칭이 그녀만을 위한 코칭이 아니라 정말로 책에 쓴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는 아름다운 그녀가 되었으면 좋겠다.




< 다시 보고 싶은 글귀>
진짜 내가 원하는 인생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책을 쓰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었다. 나는 진정으로 나를 마음껏 드러내며 가슴 뛰는 매 순간을 보내고 싶었다.

책을 써서 이룬 퍼스널 브랜딩을 기반으로 1인 창업해 직장인에서 1인 기업가로 행군하면서 나에게는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평생 나답게 행복할 수 있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고, 매일 성장하면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지만, 수입 역시 직장인일 때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늘었다. '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에 비례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밥벌이가 되면서 꿈까지 이룬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무엇이겠는가?

예전에 정독하고 한 번 정도 발췌 독서를 했던 책을 꺼내 읽어 보았다. 첫 책을 집필할 때 참고했던 책으로 그때의 간절한 목표를 담아 기록한 흔적이 보였다. "5년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 글자씩 꾹꾹 적은 내용은 '작가, 강연가, 사업가'로 활동해 5년 내에 연 수입 1억 이상 올리기였다.


이미 결과를 이룬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받아 시행착오를 줄여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성공의 노하우는 경험자나 전문가와의 멘토링임을 아는 사람들이 이제 '가치'를 보고 지갑을 열고 있는 추세다. 나에게 일대일로 컨설팅과 코칭을 받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직업, 나이, 환경 등이 매우 다양하다.

책을 써서 작가, 강연가, 코치, 컨설턴트로 1인 창업을 하는 것은 자아실현을 하면서도 내 인생을 안전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다른 이들과 내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활약하면 할수록 선한 영향력이 이어진다. 지금 당장 책을 써서 저술, 강연, 코칭이라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그 파이프라인은 당신의 든든한 성장기반이자 수입 자본이 되어 계속 선순환될 것이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저자 나탈리 골드버그는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나는 왜 글을 쓰고 싶어 하는가?'란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라고 말한다. 책을 쓰기 전 이는 매우 중요하다. 왜 당신은 이 책을 쓰는가? 이 책을 꼭 써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책을 꼭 써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는 것은 원고를 끝까지 잘 완성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책을 출간시켜야 한다는 이유가 명확하면 원고를 써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변수나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책을 쓰기로 했다면 이 책을 써서 이룬 소명이 있어야 한다. 소명이 있는 사람은 원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알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때문에 참으로 알게 된다. 책을 쓴다는 것은 가장 잘 배우는 과정 중의 하나다."
책을 쓴다는 것은 자료와 사례를 찾으면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가를 인터뷰하거나 도움 될 만한 서적을 모두 분석하고 참고하며 학습을 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다. 책을 쓰는 과정 안에서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지고 진짜 공부가 된다. 아직은 잘 모르는 분야라도 관심이 있다면 그 분야를 파고들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융합한 '책'을 내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책 한 권을 낼 때쯤이면 당신은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출간 계획서
1. 가제  2. 기획의도  3. 원고 목차  4. 저자 프로필  5. 타깃 독자  6. 저자 마케팅 전략 

 

 

다음은 초고를 쓰기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알고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들이다. 현재 책 쓰기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조하고 주의를 주는 내용을 공개한다. 책 한 권으로 엮을 수 있는 알맞은 원고의 양은 A4 용지 기준 100~110매다. 다른 프로그램보다 한컴오피스 한글로 작성하기를 추천하며 '쪽 번호 매기기' 기능으로 분량을 체크하면서 집필하면 효율적이다. 문체는 '바탕'이고 글자 포인트는 '10포인트'를 지켜야 한다. 글에 색깔을 넣거나 진하게 하거나 밑줄을 넣는 기증은 굳이 적용하지 말고, 기본적인 맞춤법은 F8 기를 활용해서 점검하자. 유의할 점은 F7의 편집 용지 양식은 변경하지 않고 기본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점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투고할 출판사를 선정하기 위해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꾸준히 서점을 가서 자신이 출간하고자 하는 장르나 분야, 콘셉트나 콘텐츠에 맞는 출판사를 파악해 출간된 책에 찍혀 있는 이메일 주소를 수집해야 한다. 한번 갈 때마다 다섯 개씩만 수집해도 열 번이면 50개의 출판사 주소가 모인다. 게다가 서점은 장르나 분야별로 책을 구별해 진열하고 있기에 원고를 투고할 출판사를 선정하기에 좋다.

계약할 때 신경 써야 할 조건은 기본적으로 여섯 가지다. 출간 시기. 인세, 계약금(선인세), 잔여 인세 지급 기간, 증정 부수, 원고 수정 범위다. 가장 우선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 출간 시기다.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을 때 출간 시기가 너무 늦지 않으면서 다른 조건들이 무난한 수준이라면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 (중간 생략) 보통 신인 저자에게는 6~8% 정도의 인세가 지급된다. 원고가 매우 좋거나 출판사가 계약을 어필하기 위해 최상의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라면 인세 10%에 계약하기도 한다.

책을 쓰면 누군가를 가르치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코치의 자격이 주어진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책을 쓰면 그 분야의 전문가로 승격된다.
2. 책을 쓰면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생긴다.
3. 책을 쓰면 브랜딩 되어 남들과 차별화된다.

나는 현재 1인 기업 <임마이티 컴퍼니>의 대표로 다음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집필 _ 책 계약금. 인세. 칼럼 기고료, 저작권료
강연 _ 외부 강연료, 프로그램 진행료, 책 쓰기 코칭 수업료
특강 & 워크숍 _ 워크숍 참가비, 특강료
일대일 컨설팅 & 코칭 _ 시간당 측정된 컨설팅료
기타 _ 콘텐츠 상품 (몰입독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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