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 Pride & Prejudic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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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시대가 변했어도 변하진 않는건 미의 기준이랄까? 영화속 엄마의 대사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겐 여지없이 나같이 평범녀 한텐 비수를 꽃았다. 예뻐야 한단 사실~ 영화속의 여주인공과 남 주인공의 속 마음 표현과 그것을 다시 내뱉기까지의 시간차 일상 생활은 보는 내내 그 시대 속으로 빠졌고 지금의 페미니스트라고 표현해도 좋을진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획기적인 여 주인공의 사상이 경이롭다. 작가 자체가 지금에 나와서 이 글을 쓴다면 좀 더 환영을 받았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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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 - Atonement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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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두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져야만 했던 그 안타까운 상황을 시대상과 곁들여서 아주 잘 만들었다. 용기를 좀 더 냈더라면, 그랬더라면 오랜 세월을 두고 서로가 그렇게 그리워 하면서도 원망만 하고 살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있었던 영화다. 작가 자체가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은 글을 쓰기에 우선을 영상을 보고 책을 나중에 읽었다. 책 속 표현대로 배경도 좋게 표현이 되었고, 시대상을 나타내는 복고 의상, 조그마한 세트까지도 세심한 배려가 엿보였다. 단지 남 주인공이 여주인공보다 좀 어려 보엿단 것이 흠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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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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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도 소재가 파격적이어서 무릎을 치면서 읽은 기억이 난다. 

어쩜 쥐스킨트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소잴 이렇게 허구가 아니라 진짜로 믿게끔 하는지, 또 영화는 어떤가? 책의 내용을 착실하게 아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향수 제조과정과 자기 야욕에 눈이 멀어 살해하는 과정 , 광란의 광장에서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동들이 영화속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책이나 영화나 모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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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Sleepless In Seattl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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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가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사랑의 감정을 확인해 가는지를 이 영화는 아주 소시민적인  관점에서 그려지고있다. 라디오를 통한 매체를 통해서 서로가 호감을 갖게 되고 그 인연으로 만나게 되고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참으로 달콤 쌉싸름한 사랑이 아닌 자연인들이 그렇게 느껴가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이쁘게 보여진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전성기 시절의 톰 행크스나 귀여운 맥 라이언의 영화 호흡도 좋았고 ,한 번 쯤은 우연히라도 저런 경우가 생기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만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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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하우스 - The Lake Hous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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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하고 또 배우들이 한국배우들과는 나이차가 있는지라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 궁금했다. 시월애도 그렇지만  뛰어난 폭소나 말들은 없는 대신에 차분한 영상이 한 몫하는 영화인 관계로 비교도 해 볼겸 봤다. 우선은 배경이 미국이고 이젠 중년의 티가 엄연히 나는 키아누나 산드라를 보면서 세월의 격세지감을 느꼈다 . 나도 같이 늙어가고 있단 생각이 들면서.. 지루한 감이 많이 들었고 보면서 시월애의 전지현과 산드라가 비교도 되면서..역시 리메이크로 다시 관객들에게 거듭나긴 힘들긴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영상미를 따지자면 뮤직비디오 한 편 감상했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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