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톤먼트 - Atonement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말 한마디에 두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져야만 했던 그 안타까운 상황을 시대상과 곁들여서 아주 잘 만들었다. 용기를 좀 더 냈더라면, 그랬더라면 오랜 세월을 두고 서로가 그렇게 그리워 하면서도 원망만 하고 살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있었던 영화다. 작가 자체가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은 글을 쓰기에 우선을 영상을 보고 책을 나중에 읽었다. 책 속 표현대로 배경도 좋게 표현이 되었고, 시대상을 나타내는 복고 의상, 조그마한 세트까지도 세심한 배려가 엿보였다. 단지 남 주인공이 여주인공보다 좀 어려 보엿단 것이 흠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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