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오자와 다케토시 지음, 김향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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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시한부라면... 난 ‘진심‘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이상한 것을 예전이라면 ‘가족‘ 걱정이 앞섰을 텐데 1년 동안 진심을 다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첫 번째 챕터 칼럼에서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읽는 순간 눈에 그려질 정도로... 그리고 암 투병하다 정말 저자가 쓴 그대로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다. 고3 때 입시 준비한다고 병원도 한 번밖에 못 갔는데 할머니는 너무나 빠르게 우리를 떠났다.
내가 얼마나 할머니를 사랑했는지 전하지도 못한 채 투정만 부리다 그렇게 할머니를 보냈다.
그래서일까?
내 마지막이 2023년 3월 8일이라면
나는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하고 싶다.

부정적인 것들로 괴로워하거나
행복과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고민 중인
어느 때보다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고 느끼는 이들이 <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다 읽고 난 후 행복과 감사로 미소 짓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도서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 필름출판사를 검색하세요)

*도서를 협찬 받았지만 직접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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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오자와 다케토시 지음, 김향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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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이건, 세상을 떠난 사람이건 혹은 신이나 자연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도 힘들때 마음을 나눌 상대를 꼭 찾아보세요.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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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찰스 핸디 지음, 강주헌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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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해보자. 핵심 자산이 유능하거나 숙련된 인력인 조직, 즉 대학과 극단, 법률회사와 교회에서는 책임자를 지칭할 때 ‘관리자 manager‘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들을 대학에서는 학장, 법률회사에서는 대표, 교회에서는 주교, 극단에서는 단장이라 칭한다. 관리자라는 직함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담당하는 사람에게만 사용된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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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찰스 핸디 지음, 강주헌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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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철학은 "너희가 가장 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요약될 수 있다. 말은 쉽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고확신하기가 쉽지 않다. 너희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지금 너희는 그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여기에 더해 실천하기 어려운 문제가 하나 더 남아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에게 어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우리는 ‘덕스런virtous‘ 사람이 되어야 한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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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찰스 핸디 지음, 강주헌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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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 세대가 당연시하는 기술의 도움을 받지 못한채 생애 대부분을 보냈다. 새로운 기술은 삶을 더 쉽고 편하게 해주고 아니 해줄 수 있지만, 삶이 우리 앞에 던지는문제를 원만하게 대처하려면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래도 좋은 소식은 있다. 인간은 시공을막론하고 똑같다는 것이다. 똑같은 충동과 욕망, 똑같은좌절, 똑같은 변덕과 매력을 어느 시대에나 가져왔다. 그러니 너희가 그것들을 재창조해낼 필요가 없다. 내가 그랬듯이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를 읽기만 하면 그 대부분을알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나는 더 많은 정치인이 역사를 읽었다면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을 침략해 외국의 독재자를 실각시키려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종종 생각한다. 역사에는 우리가 위험을 각오하면서도 무시하는 교훈이 담겨 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나만의 원칙이 있다면 "너희 판단이틀렸다는 게 입증될 때까지 상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생각하라"는 것이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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