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이상 꼭 오는 책태기가 올해는 조금 일찍 찾아왔다. 평소에는 오디오북을 들으면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좀 길어져서 신경이 쓰이던 참에 김태현 작가님의 <벽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를 받게 되었다. 봄에 어울리는 예쁜 책표지를 보고 가방안에 넣어서 외출할때마다 갖고 다니면서 조금씩 읽기 딱좋은 페이지와 양장이지만 무겁지 않아서 부담없었다.책태기에 필사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왜 이제 알았을까?!싶을 정도로 나에게 처방전 같은 책이라서 추천드려요~(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
정말 독한 감기 덕분에 2024년 마지막 책으로 읽을 도서가 2025년 새해 첫 책이 됐다.일단 첫 인상은 책이 참 예쁘고 양장아지만 가벼워서 들고 나가기도 딱이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좋은 책은 내용은 물론이고 예뻐야하는데 예쁘다❤️매년 고전 읽기를 목표로 하는 나에게 셰익스피어 작품을 다시 읽고 싶어지게 만들었고, 완독 하지못했던 십이야를 완독했다. 셰익스피어는 한 마디로 '삶과 죽음의 시'라고 느끼게 했고 필사의 기쁨을 주었기에 새 해 첫 책으로 읽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셰익스피어인간심리속문장의기억#박예진 #필사 #셰익스피어
"게으른 사람들은 자기가 알지 못하는 걸 배우려고 하는 대신자기가 아는 단 한 가지 색깔로 모르는 것까지 똑같이 칠해버리려하거든." - P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