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오자와 다케토시 지음, 김향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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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시한부라면... 난 ‘진심‘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이상한 것을 예전이라면 ‘가족‘ 걱정이 앞섰을 텐데 1년 동안 진심을 다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첫 번째 챕터 칼럼에서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읽는 순간 눈에 그려질 정도로... 그리고 암 투병하다 정말 저자가 쓴 그대로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다. 고3 때 입시 준비한다고 병원도 한 번밖에 못 갔는데 할머니는 너무나 빠르게 우리를 떠났다.
내가 얼마나 할머니를 사랑했는지 전하지도 못한 채 투정만 부리다 그렇게 할머니를 보냈다.
그래서일까?
내 마지막이 2023년 3월 8일이라면
나는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하고 싶다.

부정적인 것들로 괴로워하거나
행복과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고민 중인
어느 때보다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고 느끼는 이들이 <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다 읽고 난 후 행복과 감사로 미소 짓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도서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 필름출판사를 검색하세요)

*도서를 협찬 받았지만 직접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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