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맨발이다 - 신성일 Life Story
신성일 지음 / 문학세계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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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의 열정적인 삶의 기록 다만 겸손과 배려가 좀더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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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마케팅 - 고객에서 답을 찾다
윤선.전영미 지음 / 북셀프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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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마케팅]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초점을 맞추고 하는 마케팅을 말하는 것일까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몇장을 읽어보니 바로 답이 나왔다. 
해바라기 마케팅은 "이익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집단"인 고객만을 바라보며 마케팅을 계획하고 수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마케팅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속에서 얻는 지식을 접목하여 69가지 실전 아이디어 노하우를 정리했다고 하니 책을 읽는 이에게 너무나 친절하게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는 이 책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해바라기 마케팅 실천의 한 표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마케팅 어찌보면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 요상한 영역이다. 고객이라는 대상에 모든 기업 활동의 초점을 두고 제대로 하면 성공할 수 있는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변덕스러운(?) 고객은 늘 멈춰있는 것은 싫어하고 자신에게 새로운 가치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원하고 있고,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니 기업 입장에서 늘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정확히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이 마케팅이 우리에게 주는 영원한 숙제인 것이다. 왜냐하면 잘나가는 마케팅 전략은 어느새 다른 경쟁자들에게 카피되고, 확대되니 전혀 새로울 수 없기에 또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야한다는 숙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직장을 버리고 자연과 벗하면서도 생계를 유지하려 하는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과거 생산만 하면 팔렸던 제조업처럼 이제 농산 역시 생산만 집중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개념을 가져야 한다(P29)는 저자의 주장에 100% 공감하게 되었다.
 
요즘은 먹거리의 두려움과 공포가 늘 우리 곁에 상존하는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전 세계의 먹거리들이 쉼없이 들어오는 만큼 안전성이 의심되다보니 고객들은 싸면 산다는 시대에서 벗어나 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찾다보니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의 모습을 찾으려 하고 있다. 특히, 농산은 인간의 오감을 한방에 느끼게 하는 장점이 있는만큼 마케팅의 개념이 잘 융화되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 듯 보인다. 더불어 인터넷에 농산관련 블로그나 사이트를 치기만 하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보니 거기서도 남과 다는 차별성을 보여줘야하기에 더더욱 마케팅의 개념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회사 근처에 순대국을 주업으로 하는 식당이 있는데 가게 입구에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경기도 이천쌀만 쓴다는 의미로 다 사용된 쌀부대를 전시하고 있고, 모 방역업체의 인증마크가 있어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이 식당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와 가치를 줌으로써 타식당과 차별화를 이루면서도 많은 손님들을 오게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이 책이 읽게되면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이 책은 마케팅에 개념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 하나의 친절한 가이드북이면서도, 생생한 이론과 살아있는 현장 노하우를 적절히 어울어져 보는 이들에게 '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현장지향적 마케팅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무엇가를 시작할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훌륭한 지침서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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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리딩
이시이 히로유키 지음, 김윤희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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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에서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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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리딩
이시이 히로유키 지음, 김윤희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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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에 가본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 점쟁이는 나의 과거를 잘 맞출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정확히(?) 알아보는 그의 능력에 기겁하여 매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곳에서 가서 점을 치고, 부적도 구해오고 더불어 굿까지 하다가 그만 지나쳐 패가망신한 사람을 더러 보았을 것이다. 왜 우리는 그들에게 혹하는 것일까? 그중에는 정말 투시나 예지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기꾼에 가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보게 되면서 갖게 되었다. 그렇다고 그들 모두를 같은 분류로 도매금으로 보는 것이 아님을 말해주고 싶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는다면 그들에게 세세한 정보를 밝혀주는 것은 역설적으로 말하면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의아해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함축적 의미의 말로 우리를 넌지시 떠본다. 즉 " 돈"과 "인간관계", " 목표", "건강" 측면에서 어물쩍 물어보기만 하면 어느새 하나는 걸리고 되고 이제는 되었다 싶으면 그곳을 세세히 삐집고 들어가서 결국 위대한 점술가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은 단순히 그들에게 있는 장기가 아닌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요즘같이 모두가 영업사원이면서 판매사원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고객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와 스킬의 활용일 것이다. 더욱이 상품의 차별화가 쉽지 않는 측면에서 그들에게 감동과 만족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은 가능한한 그들과의 동질감과 유대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라고 저자는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어찌보면 사기꾼의 노하우를 우리가 배우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문도 들지만 남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속에서 좀더 남과 가까워지면서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방법으로 생각한다면 별 문제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뭐 이런 책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번쯤은 남과의 관계속에서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하나의 방법 아니 스킬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 같다.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참고할만한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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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의 허그(HUG) - 한계를 껴안다
닉 부이치치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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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속에서 이 책이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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