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퍼온글] 혹 리니지 계정이 만들어지신 분?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되서 리니지 계정이 만들어지신 분.
거 참. 무슨 주민등록증을 팩스로 보내달라는 개뿔같은 소리를 하길래
이놈의 쉐이들 버럭버럭. 성질을 내면서도 집에 팩스가 없는 관계로 아직 계정삭제를 못했는데.
워낙 도용당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핸드폰 인증으로 계정 삭제하는게 있네요.

저처럼 팩스 없으신 분.
성격 급하신 분.

https://secure.ncsoft.co.kr/lineage/checkID.asp

이리로 가셔서 핸드폰 인증으로 얼렁 지워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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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질문 공모 이벤트] 김중만에게 질문하면, 답변과 함께 선물이!





아래에 댓글로, 김중만에게 사진에 대해 묻고 싶은 것들을 적어주세요.
댓글 공개로 적어주시구요.
질문하신 분들 중 총 50분께 <김중만 카메라 워크>(가제)를 출간 즉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최고의 질문자 분껜 디지털 카메라 선물도 드려요.
기간은 2월 14일~2월 28일입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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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영화'왕의 남자'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왕의 남자>는 원작인 연극 [이 爾]에서 ‘what’을 그대로 가져왔으나 ‘how’는 99% 달라진 영화다. 이준익 감독은 시나리오를 새로 쓰는 과정에서 몇 가지 다이아그램을 그려놓고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캐릭터간에 얽힌 알레고리를 보여주는 구도다. 캐릭터의 관계를 북한산의 세 봉우리에 한번 비유해 보자. 백운대라는 봉우리가 연산(정진영)이라면, 그와 마주보고 있는 만경대가 광대 장생(감우성)이요, 백운대 옆에 뾰족하게 솟아오른 인수봉을 녹수(강성연)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연산’ 백운대와 ‘장생’ 만경대를 연결하는 다리가 왕의 총애를 받았던 광대 공길(이준기)이며, 이 삼각산을 덮고 있는 구름이 연산의 내관이었던 처선(장항선)이다. 이는 <왕의 남자>가 단지 광대들의 서글픈 인생사 뿐 아니라, 촘촘하게 얽힌 정치 스릴러도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 하나. <왕의 남자>에는 세 가지 세상이 존재한다. 장생이 왕 노릇하는 광대들의 놀음판 소극, 궁 안에서 연산이 연출하는 중극, 이를 다 포함하는 것이 중종반정의 주도자인 성희안의 세상, 즉 대극인 것이다. 이준익 감독은 이런 다이아그램을 이해하면, <왕의 남자>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왕의 남자>는 누구의 시점으로 보는냐에 따라 전혀 새로운 영화가 될 수 있다. 장생, 공길, 연산, 녹수 외에 처선과 육갑(유해진)도 얼마든지 주인공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왕의 남자>가 부각시키는 인물은 ‘광대들의 왕'인 장생이다. “내 살다 살다 별별 잡놈을 다 봤는데, 이곳에 와서 잡놈 중에 잡놈을 하나 봤지.” 감히 왕 앞에서 ‘배틀 랩'을 구사하는 장생은, 권력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캐릭터다. 권력지향적인 공길이 주인공인 연극에 비해, 영화는 광대 장생의 내적 갈등을 그대로 따라간다. 이준익 감독은 “민주주의란 높은 자와 낮은 자가 만날 때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높은 자와 낮은 자를 만나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준익 감독은 높은 자를 낮은 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방법을 택했다. 장생이 없었다면 연산도 변화되지 못했을 터. 전작 <황산벌>에서도 높은 자를 한없이 낮추었던 이준익 감독은, 이번에도 연산을 장생의 위치까지 끌어내림으로써 자신의 좌파 성향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조선 역사상 가장 폭군으로 평가받은 연산과 천하디천한 광대의 만남. 이준익 감독의 표현을 따르자면, <왕의 남자>는 ‘매너 좋은 반골영화'다.
 
“10대들은 공길, 20~30대는 장생, 40대는 연산, 50~60대는 처선의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영화.” 다양한 나이와 계급의 캐릭터가 공존하는 <왕의 남자>는, 그만큼 관객들이 감정이입할 수 있는 폭도 넓다. 그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바로 처선이다. 처선은 항상 주군을 따르는 인물이자, 광대들을 궁 안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언뜻 처선은 갑자사화와 무오사화를 주도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이는 다 연산과 처선이 공모한 계획 하에 있었던 것이다. 처선은 광대들의 놀음판을 본 순간, 이들을 왕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시험대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왕권정치와 신권정치의 투쟁에 있어서,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한 도구로 떠올린 것이다. 결국 처선이 한 역할은 광대놀음을 통해 신하들의 책임을 묻고 그들을 처단할 수 있도록 ‘공론화’를 시킨 것. 그러나 연산이 우발적으로 선왕의 후궁들과 할머니까지 죽이자, 처선과 연산의 공모체제는 깨지고 만다. 결국 처선은 죽을 위기에 처한 장생을 구해주고, 자신은 목을 매 자결한다. 이것이 왕을 저버릴 수도, 끝없는 피바람에 동조할 수도 없었던 처선의 운명이다.

“만약 왕께서도 웃지 않으시면 그땐 네 놈들의 목을 칠 것이다.” 처선의 경고를 받은 후, 광대들은 행여 왕이 웃지 않으면 어쩌나 간을 졸인다. 왕이 무표정으로 일관하자 분위기가 싸해질 무렵, 공길이 재치있게 애드립을 치자 연산은 폭소를 터뜨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연산은 정말 웃겨서 웃었을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이게 전부 연산의 ‘쇼’였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연산은 광대들을 궁 안에 들이는 것이 목표였으니까. 연산이 애초부터 웃어줄 수도 있었지만, 그가 누구인가. 그는 뜸들이며 긴장감을 조성할 줄 아는, 광대의 기질을 가진 사람이다. 여기서부터 연산과 처선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 시작된다. 그는 툭 하면 공길을 처소에 불러 자신의 마더 콤플렉스를 보여준다. 술 한잔 걸친 상태에서 그림자극을 즐기며, 연민을 자극하는 눈물도 주르륵 흘린다. 이 장면은 연산이 공길의 동정심을 자극하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다. 그리고 같은 시각, 희락원에서는 처선이 폐비 윤씨 소재의 경극을 하도록 장생을 구워삶고 있다. 순진한 광대들은 자신들의 경극이 피바람을 몰고 올 것을, 자신들이 정치적 음모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줄을 꿈에도 모른다.
 
그렇다면 연산은 공길에게 오직 계산된 부분만 보여줬을까? 물론 아니다. 연산은 녹수와 함께 “윗입, 아랫입” 하며 음탕한 놀이를 즐기지만, 이것도 잠시. 녹수의 요염한 육체와 호탕한 기질에서도 뭔가 허전함을 느낀다. 연극의 녹수는 끝까지 살아남으려는 정치적인 캐릭터인 반면, 영화 속의 녹수는 권력보다는 ‘연산’이라는 한 남자에 집중한다. 때문에 언젠가부터 부쩍 허공을 응시하는 연산을 보며, 뭔가 예사롭지 않음을 감지한다. 녹수가 결정적으로 화가 난 부분은 바로 경극 신. 어머니 폐비 윤씨를 연기하는 공길을 보며 연산의 감정은 점점 끓어오르고, 결국은 공길에게 달려가 “어머니!” 하고 외친다. 이를 기점으로, 이제껏 어머니 역할을 해왔던 녹수는 의미없는 존재가 되고 만다. 때문에 어머니의 자리를 빼앗긴 녹수는, 질투를 참지 못하고 홍내관과 함께 모필사건을 꾸미게 된다. 또 하나. 후에 연산이 공길의 마음이 떠난 것을 알고 녹수에게 다시 돌아오는 장면을 보자. 연산은 말없이 녹수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고(마치 어머니의 자궁으로 들어가듯!), 녹수는 연산의 외도(?)를 추궁하지 않고 “미친 놈”이란 한 마디만 내뱉을 뿐이다. 이때 녹수는 그의 연인 뿐 아니라 어머니의 역할을 되찾은 셈이다. 한눈 팔다가 다시 돌아온 탕자의 어머니 말이다.
 
이제는 마지막 신을 한번 떠올려 보자. 밖에서는 중종반정군이 몰려오는 와중에 궁 안에서는 장생과 공길이 줄타기를 하고 있고, 이를 연산과 녹수가 음미하고 있다. 이때 연산은 더 이상 왕이 아니며, 초라한 개인으로 존재할 뿐이다. 아니, 오히려 그는 줄을 타고 있는 장생을 부러워한다. 귀한 자와 천한 자의 구별 없이, 오직 네 명의 광대들만이 존재하는 순간. 장생과 공길이 허공으로 붕 떠오른 이 순간은, 모든 정치적인 구름이 걷히고 광대들만의 시간으로 박제되는 순간이다. 그리고 카메라는 점프해서 설매재에서 꽹과리와 북을 치며 장님놀이를 하는 광대들을 비춘다. 이때는 눈이 멀었던 장생도 눈을 뜨고, 죽었던 육갑도 살아나 신명나게 놀고 있다. 이준익 감독은 이 마지막 장면을 <자토이치 Zatoichi>의 탭 댄스 신처럼 내러티브와 무관한, 판타지 장면이라고 말한다. 비록 현실에서는 모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영화는 이렇게 길 위의 인생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이다. “나 거기 있고 너 거기 있지?”라는 존재론적인 대사가 들리는 그곳. 그곳은 마술적인 공간이자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곳이다.
 
<왕의 남자>는 한국영화에서는 처음으로 남사당패의 인생을 조명한 영화다. 그러나 이준익 감독은 영화 안에 자신의 아이디어는 별로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무지했을 뿐, 우리의 전통적인 유산을 영화 안에 그대로 재현했다는 것이다. 다만, <왕의 남자>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타국의 뿌리 깊은 전통들이 골고루 뒤섞여 있음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아무거나 갖다 붙인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좋은 것만 골라 붙여놓은 빈티지 사극”이라는 게 이준익 감독의 주장. <왕의 남자>에는 가장 중요한 놀이인 줄타기를 비롯해, 사물놀이, 땅재주 등 한국의 전통적인 놀이뿐 아니라, 러시아의 그림자놀이, 중국의 경극,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하는 광대의 속성(연산은 햄릿과 리어왕을 섞어놓은 인물이다)과 에밀 쿠스트리차 영화의 마술적인 요소들이 골고루 녹아있다. 가장 한국적이지만 어찌 보면 가장 보편적일 수 있는 궁중광대극 <왕의 남자>. 이 영화에는 “사극을 잘 만드는 나라가 영화강국”이라는 이준익 감독의 고민과 노력이 배어있다. 이런 고민이 계속된다면, <왕의 남자>의 성공을 넘어 ‘<황산벌> 3부작’을 완성하겠다는 감독의 꿈도 조만간 실현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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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늘빵 > 혈액형별로 살빠지는 음식이 따로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각각의 혈액형별로 날씬해지는 음식과 살찌는 음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간략하게 식단도 제시했으므로, 이를 응용하여 매일매일 부담 없는 식단으로 가벼워지자.

O형이 날씬해지는 음식 VS 주의해야 할 음식
O형의 소화기간은 아직까지 먼 크로마뇽인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O형 다이어트의 핵심은 동물성 단백질. 따라서 O형은 곡류의 섭취를 줄이고 육류와 생선류를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다. 한때 유행했던 모 그룹 총수의 황제 다이어트가 환상적인 식단이라 할 수 있다.

날씬하게 만드는 음식
다시마와 어패류
O형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적은 편. 요오드 성분이 많은
다시마와 어패류를 섭취해 갑상선 기능을 강화시켜주도록 한다.
붉은살 고기
O형은 위산을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육류를 많이 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
마늘,시금치
비타민K가 풍부한 녹색채소를 먹는다. 혈액 응고 인자가 부족한 O형에게 최고.

뚱뚱하게 만드는 음식
강낭콩과 옥수수
O형의 경우 근육이 약산성일 때 날씬해진다. 옥수수에 들어 있는 렉틴 성분은 몸을 알카리성으로 만들어 좋지 않다.
밀가루,곡류
맥아와 밀가루의 글루텐은 O형의 칼로리 활용을 방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A형이 날씬해지는 음식 VS 주의해야 할 음식
A형은 신진대사 측면에서 O형과 정반대. 그러므로 육식이 아닌 채식을 할 때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위주로 한 식단이 다이어트에 특효. A형은 위산의 분비가 적어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 근육이 산성화되어 에너지 활용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삼간다.

날씬하게 만드는 음식
파인애플
A형에게 모든 과일이 좋지만 특히 파인애플은 소화기가 약한 A형의 소화작용을 도와줘 날씬하게 해준다.
현미,보리
칼로리를 현미나 쌀보리 등 탄수화물을 통해 공급받는다. 이와 함께 각종 미네랄과 효소를 제공하는 야채도 필수.

뚱뚱하게 만드는 음식
모든 육류
A형은 위산의 분비가 적어 육류를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
유제품
치즈나 우유도 A형에게 금물. 소화기 문제는 물론 인슐린 불균형을 초래한다.

밀은 먹어도 좋지만 많은 양은 금물. 근육이 산성화돼 에너지 활용을 떨어뜨린다.


B형이 날씬해지는 음식 VS 주의해야 할 음식
기본적으로 B형은 면역성이나 소화기간이 튼튼한 편. 하지만 옥수수,국수, 땅콩,들깨 등은 B형을 뚱뚱하게 만든다. 이는 여기에 들어 있는 레크틴이 B형의 신진대사를 낮추기 때문. 또한 이 식품들을 밀가루와 같이 먹으면 대사의 효율이 더욱 악하되어 제대로 소화가 되지 못한 채 지방으로 축적된다. 따라서 밀가루로 만든 음식 또한 B형에게 좋지 않다.

날씬하게 만드는 음식
우유와 치즈 등 각종 유제품
유일하게 각종 유제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혈액형
표고버섯, 고추
하루에 3~5회 정도는 야채를 섭취하도록 한다. 푸른잎 채소들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준다.
달걀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이 B형의 소화기능을 촉진시켜준다. 이때 흰자와 노른자를 비율을 1:2로 하면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어 더욱 환상적.

뚱뚱하게 만드는 음식
옥수수와 땅콩
B형은 혈당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타입.
따라서 혈당수치를 떨어뜨리는 옥수수와 땅콩은 피하는것이 좋다.
참깨
신진대사 효율을 방해하고 저혈당증을 초래한다.
닭고기
레크틴 성분이 B형 혈액을 응집시킬 수 없다.


AB형이 날씬해지는 음식 VS 주의해야 할 음식
AB형은 그 비율이 가장 적은 귀한 혈액형으로 생겨난 지 얼마 되자 않았다고 한다. 또한 A형,B형의 양쪽 성질을 모두 물려받아서 체중관리하기가 어렵다. 이를테면 고기를 먹어도 좋은 체질이지만 위산이 적어 고기를 대사시키지 못해서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고. 먹는 고기의 양 만큼 제한하고 대사의 효율의 높이는 야채나 두부가 좋다.

날씬하게 만드는 음식
두부와 콩
저열량 식품이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 일 뿐아니라,자칫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고등어 정어리 달팽이
찬 A형의 렉틴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과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요구르트
찬 AB형의 유전자를 물러 받은 AB형의 체내에 흡수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뚱뚱하게 만드는 음식

B형은 근육 조직이 약알카리성일 때 칼로리 효율이 최고.
밀은 근육을 약알카리로 만들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이 된다.
육류
소화기관의 독소를 증가시켜 소화가 잘 안될 뿐 아니라, 지방으로 축척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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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늘빵 > 혈액형과 부부관계

A형남편과 A형 아내 : 가정설계형

두 사람 모두 가정을 중시하므로 가정설계 기간이 육아기간에는 서로 잘 협력한다.
또한 그런 공통 관심사에는 이해의 폭이 넓기 때문에 서로의 노력과 생각에도 공감을 한다.
섹스는 가끔 페이스가 좋을 때도 있지만 지배 당하는 쪽이 불만스러워 할 때도 있다.

A형 남편과 B형 아내 : 생활팀형

이들 부부는 장점을 맞추고 단점을 커버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아내가 가사 이외의 일과 취미에 열중하면 A형은 아내에게 거는 기대가 점점 무너지고 그녀의 허점이 눈에 띄어 굉장한 대립이 생길 수도 있다.
상호의 요구를 차분히 대화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맺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처음부터 두 사람이 각자의 일을 가지고 있는 친구 형태라면 둘도 없는 명콤비가 될 것이다.

A형 남편과 O형 아내 : 탄탄한 애정형

A형 남편과 O형 여성의 솔직단순하고 악의 없는 점이 해방감으로 인식되어 안정감을 느낀다. 지도자를 꿈꾸는 O형 여성에게는 생각이 치밀한 A형 남성이 그 꿈을 이루게 해줄 것 같은 존재로 생각된다.
연애감정도 생기기 쉽고 결혼 후에는 그 달콤함이 상당히 안정된 생활을 가져다 준다.

A형 남편과 AB형의 아내 : 표준 잉꼬형

A형은 자신을 이해해 준다고 생각하는 상대에게 약하다.
그렇게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지만 AB형은 A형에게 올바른 방향을 적절히 제시해 준다.
AB형인 아내는 A형과 마음이 통할 때에 미묘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들이 부부가 되면 A형인 남편은 가정유지의 책임감과 안정된 생활에 충실하고 AB형은 그런 남편에게 고마워한다.


B형 남편과 A형 아내 : 드라마틱한 형

만일 B형이 학구파라면 안정을 원해 A형이 쓸데없이 부딪혀와도 가볍게 받아넘긴다.
이 타입은 싸움한번 없는 가장 보기 좋은 잉꼬 부부가 많다.

B형 남편과 B형 아내 : 친구형

높은 행동성이 자기 길이다. 상대에게 맞추지 않으면 상대 역시 서비스에 인색해진다.
둘의 기분이 딱 맞지 않으면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지만 점차 날이 갈수록 좋아진다.

B형 남편과 O형 아내 : 아내 내조형

아내의 내조 영향이 가장 큰 부부관계이다.
아첨에 쉽게 넘어가는 B형에게 애교를 적절히 잘 사용하는 O형.
이런 아내를 마다하는 남편이 있을까.
애교가 넘치는 사랑스런 아내를 보는 것만으로도 남편은 스스로 가사에 협력한다.
다소 일에 의욕을 잃더라도 아내를 보고 힘을 얻어 아내의 생각대로 움직인다.
자유업, 프로근성이 뛰어난 남편에게 특히 현명한 O형 아내의 내조가 필요하다.

B형 남편과 AB형 아내 : 상호이해형

이야기를 서로 잘 이해해주기 때문에 남편이 조용한 학구파라면 부드러운 애정 분위기로, 남편이 듬직스러운 타입이라면 아내를 받아주는 분위기로 이끌어 간다.
둘 다 똑같이 남자답거나 여성스럽다면 서로의 생활에 대해 간섭없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과 취미를 즐기는 부부가 된다.
그래서 결속력과 팀웍이 지나치게 강하다. 좋게 말하면 공기나 물 같은 존재,
나쁘게 말하면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부부라고 할까.


O형 남편과 A형 아내 : 외치고 따르는 형

아내는 O형인 남편의 전진적인 행동력과 생활력을 남성다운 힘으로 생각하고 남편의 시중을 최선을 다해 들어준다.
남편은 A형의 아내에게 실생활을 모두 맡기며 가장으로서의 위치에 만족감을 느낀다. 남편은 외치고 아내는 따르는 전형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혼 중에는 무슨 일이든 척척 마음에 잘 맞아 원앙부부로써 달콤한 생활을 영위해 나간다.
하지만 O형인 남편은 표현에 인색하거나 속마음과는 다르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A형인 아내는 그것을 말 그대로 받아들여 안심하기도 하고 반대로 욕구불만에 빠지기도 한다.

O형 남편과 B형 아내

전업 주부인 B형 여성은 생활력이 있는 현실파 남편의 부탁을 잘 들어주며 그것이 남편에게는 귀엽게 보인다.
아내도 그것을 뿌듯해하며 즐거워하지만 때로 남편이 위엄을 부릴 때 불만을 느끼기도 한다.그러나 남편은 아내의 내조로 일에 충분한 에너지를 발휘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예가 많다. 산뜻한 생활구성의 표준이라고 할까. 다만 남편이 일에 너무 몰두하면 아내는 일을 갖는 것이 좋을 듯 싶다.

O형 남편과 O형 아내 : 동지형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결속력, 단결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생각이 같고 하나의 일을 공동으로 할 때에는 호흡을 함께 하는 훌륭한 파트너가 된다.
스킨쉽은 오래 떨어져 있으면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만년에는 서로 자신의 한 부분으로 의존해 간다.

O형 남편과 AB형 아내 : 인생반려형

이들은 심리적인 조합이 중요하다. 서로의 인간성, 마음 씀씀이, 생각하는 법 등에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천천히 인생을 친구처럼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상책이다.
그렇게 되면 O형의 현실성과 AB형의 합리성이 사업적인 면에서나 실생활면에서나 한 팀이 되어서 보다 강력해진다.
생활에서 보호.피보호의 관계가 성립되면서 안정될 것이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공통의 취미를 가지면 좋다.

AB형 남편과 A형 아내 : 생활 취미 협력형

자기 억제와 자존심으로 뭉친 A형 여성이지만 내면은 의외로 어린 아이같은 면이 있다.
그것을 잘 간파하면서 침대의 사랑으로 감싸는 것이 AB형이다.
아내도 남편의 담백함과 지성에 산뜻해하며 존경심을 가진다.
남편이 아내의 생각대로 생활을 열심히 꾸려가는 한 태평원만이다.
취미도 잘 맞고 가사도 서로 협력해서 아내를 기쁘게 한다.

AB형 남편과 B형 아내 : 가정관리형

집안에서 크게 허세를 부리지 않는 AB형 남편이라도 아내가 B형이면 웬지 허세를 부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합리적이고 비지니스에 대한 상식이 풍부한 AB형이라면 지적인 사무면에서 리드할 수 있고 가사에만 몰두하는 B형 주부와 분담이 잘 이루어져서 의외로 가장과 가족의 관계가 원활하다.

AB형 남편과 O형 아내 : 비지니스 협동형

O형 여성에게는 AB형 남성의 사고나 감각이 지적인 매력으로 비추어져서 표면으로 드러난 부드러움이 풍부한 애정이라 느낀다.
그래서 둘은 맹렬한 연애감정을 불사르는 사이로 발전할 수도 있다.
AB형도 아내와 침대를 같이 쓰는 것을 좋아하고 동시에 달콤한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한다.

AB형 남편과 AB형 아내 : 상호조언형

취미나 일에 대해서 말하는 스타일이 비슷하고 사회비판과 인간평가를 할 때도 서로 공감하는 타입이다.
서로를 꽤 좋아하면서도 그 사람의 얼굴을 대할때 거침없이 나쁜 점을 꼬집고 헐뜯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
두 사람의 메마른 감정이 노출되면 진지했던 부부의 무드가 더 이상 성립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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