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늘빵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내게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
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
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는지,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할 자격이 없는데,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내 삶의 가장 커다란 힘입니다.


- 장영희의《생일》중에서 -


* 당신은 나의 힘입니다.
봄날 마른 가지에 생명의 물기가 차고 오르듯
당신은 매일 매시간 내 삶을 소생시키는 물줄기입니다.
때론 쉽게 지치고 힘들지만 당신이 있음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갈 힘과 생기를 얻습니다.
당신 때문에 사랑을 알았고,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세상이 다 무너져도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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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늘빵 > [퍼온글] 암기력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암기력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1. 취침 전 20분을 최대한 활용하라

자기 전에 정해진 일을 하지 못하면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을 '취침의식'이라고 한다. 바로 이 취침의식을 활용하면 기억술에 크게 도움을 준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젠킨스 박사는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했는데, 평균 점수차가 없는 학생들을 A와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같은 강의를 한 후 다음날 아침에 강의 내용을 테스트 해 보았다. 다만 A그룹은 강의가 끝난 후 바로 자도록 했고, B그룹은 자유시간을 주었다.

실험결과 A그룹의 강의 내용 기억량이 평균 56퍼센트였는데, B그룹은 9퍼센트에 불과했다고 한다.자기 2,30분 전을 최대한 이용하면 몇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외운 것을 그 자리에서 활용해 본다.

지식은 그것을 활용함으로써 확실한 것이 된다'는 말이 있다. 확실히금방 배운 것이라도 활용해 보지 않으면 조금만 변형이 되면 생전 처음 보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한 번 외운 것은 그 자리에서 활용하거나 확인을 함로써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두도록 한다.

3. 즐거웠던 일과 연관지어 기억한다.

즐겁고 유쾌한 체험은 자주 회상된다. 반면, 불쾌한 기억들은 아주 잊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엔 마치 잊은 것처럼 의식밖에 방치되어 있다.

바로 이 점을 암기법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즉, 외워야 하는 내용을즐거운 경험과 연관시켜 암기하면, 그 경험을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암기 내용이 따라나올 것이다. 가령, 어떤 산봉우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삼각형의 한 공식을 끌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역사는 자신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대하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처럼 자신을 역사의 한 주인공으로 만들어 암기하는 법이다. 이것은 우뇌의 이미지 만드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데,
이렇게 하면 암기한 내용이 대뇌에 새겨지기 때문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5. 다른 의미를 하나 추가하여 외운다.

대개 어떤 사람이나 사건을 기억할 때는 에피소드를 만들면 우뇌의이미지와 작용이 최대한 발휘되어 보다 선명한 기억 테이프가 만들어 진다.

수학이나 물리에 바로 이러한 원리가 적용될 수 있는데, 가령, '타
고라스의 정리'를 그저 수식만 기억하는게 아니라 그리스 시대의 석판 따위를 기억해 두면 하나의 이미지가 형성되어 쉽게 떠올릴 수 있다.

6. 어려운 것은 쉬운말로 바꾼다.

어려운 개념을 외울 때는 보통 설명을 통째로 외우게 되는데, 이런 방법은 효울적이지 못하다. 이럴 때는 일단 자기가 알기 쉬운 말로 바꿔서 외워본다. 특히 어려운 말을 자기 식의 말로 바꾸는 것은 새로운 정보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또 자기 식의 말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동시에 병행하는 셈이 되어 외우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7. 단어는 문장과 함께 외운다.

영어 과목에서도 설명했지만, 단어는 그 자체만 독립해서 외우는 것보다는 문장과 함께 외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숙어는 문장을 해석해 보면서 메모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숙어집을 만들 때 해당문장을 함께 적어 놓으면 암기에 큰 도움을 준다.

8. 손과 입을 사용해 외워라.

영어 단어를 외울 때는 입으로만 중얼중얼 외우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렇게 입으로만 외우는 것은 혀나 입술의 느낌으로만 외우게 되기 때문이다.

소리를 내는 동시에 손으로 쓰면서 외우게 되면 시각과 청각, 촉각이 모두 동원되기 때문에 훨씬 암기 효과가 커진다. 한가지 예를 들면,한 단어에서 'r'인지 'l'인지 잘 기억이 안 날때 한 번 손으로 써보면 금방 기억이 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바로 손이 단어를 암기한 것이다.

9. 암기한 것은 9시간 이내에 복습하라.

심리학자 에빙 하우스는 기억의 유지와 망각에 관한 곡선을 밝혀 냈는데, 처음 암기한 직후의 기억률 감퇴가 가장 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정도가 완만해진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같은 한 시간이라도 암기 직후의 한 시간에 잊어 버리는 양보다, 다음 날 한 시간 동안 앚어버리는 양이 더 적다는 것이다. 시간이 더 지날수록 잊어 버리는 양은 점점 더 적어지게 된다. 요컨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기억은 더 많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쉽게 잊혀지게 된는 것이다. 따라서잊어버리는 양이 급격할 때 즉, 9시간 이내에 다시 복습을 해 두면 큰 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된다.

10. 중요한 것은 처음과 마지막에 외워라.

심리학에 재미있는 실험이 있는데, 아무 의미도 없는 단어 15개 정도를 일련 번호를 붙여 나열을 해놓고 외우는 것이다. 매번 외운 것에는 O표를, 외우지 못한 것에는 ×표를 해가면서 여러번 반복하면 7번째와 8번째 단어에 가장 많은 ×가 된다고 한다. 우리의 기억은 앞에 암기한 것에 억제를 받아 다음에 암기하는 것은 좀처럼 기억하기가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을 처음이나 끝에 두고 암기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1. 외울 내용을 시각화하라.

문장 형태로 외우려고 할 때 잘 외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도표나 그림을 그려가며 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문장의 형태를 보는 것과는 다른 회로를 통해 머릿속에 들어오기 때문에 외우는 일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12. 암기(暗記)보다는 명기(明記)하라

외운다는 것을 단순히 암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기억이라는 의미는 원래 어떤 내용을 이해하여 자기 머릿속에 남긴다는 것을 뜻한다. 아무 의미도 없이 외우기만 하는 암기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숫자와 같은 의미없는 기호를 외워야하는 경우만 빼놓고는 모두 확실한 의미를 이해하여 기억하는 명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일상생활에서 기억력을 높이는 비결

실패를 분하게 생각하라.실패 또는 실수한 일이 있다면 분하게 생각하라.분하게 생각하는 그 기분이 기억력에 탄력을 준다.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져라.여유를 가질 때만 책임감과 기운이 생긴다.

늘 시간적으로 초조하게 생각하면 잊는 것도 많고, 빠뜨리는 것도 많기 마련이다.계획적으로 행동하라.

결코 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금방 잊어 버리거나 중요한 부분을 빼먹고 기억하는 일이 많은 사람은, 어떤 일을 할 때 항상 계획적으로 행동하게 되면 전체 일의 진행방향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평소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기억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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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다섯 손가락 -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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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

슬퍼보이는 오늘 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못이루던
음을 그녀에게 주고 싶네

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거워 보일꺼야
시린 대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간장미를
슬픈영화에서 처럼 비내리는 거리
거운 코트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미를


한송이는 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꺼야
시린 그대 눈물 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
슬픈영화에서 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거운 코트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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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대전복수동정지윤 > <우리나라 10대 기업 중견 간부들이 전하는 샐러리맨 성공 키 32마디>

<우리나라 10대 기업 중견 간부들이 전하는 샐러리맨 성공 키 32마디>
1. 일을 시작함에 있어 목표를 설정하라
2. 날마다 자신의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라
3. 사람이 재산이라는 생각을 가져라
4. 말하기보다 듣는 쪽에 치중하라
5. 생각한 것을 실천하고 있는가를 되짚어라
6. 요구하기 전에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라
7.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8.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9. 작은 손해에 연연하지 마라
10. 어려운 일이라도 멈추지 말고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라
11. 절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라
12. 업무진행에 있어서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라
13. 일도 사람의 마음이라는 생각과 자세를 가져라
14.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살펴라
15. 업무에 있어서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개입시키지 말라
16. 자신의 일을 사랑하진 못할지라도 즐겁게 임하라
17. 매사에 공과 사를 구분하라
18. 타인의 험담에는 침묵하고 칭찬에는 동참하라
19. 늘 상사가 보고있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자신을 감시하라
20. 되풀이만 않는다면 실수는 배움이며 수정하면 되므로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라
21. 편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마라
22. 때로는 회사보다 자신의 행복과 이익을 생각하라
23. 성급히 판단하지 말고 준비하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때를 기다려라
24. 지금 자신의 능력이 회사 배경없이 순수하게 몇 %인가를 점검하라
25. 조직에서는 실력만으로는 안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26. 성실함도 중요하지만 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테크닉도 중요하다
27. 일에 있어서 자존심이란 아무런 무기도 도움도 되지 않는다. 오히려 걸림돌일 뿐이다.
28.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정말 오산일 뿐이다.
29. 때로는 자신의 신조를 바꿀 줄 아는 유연함도 필요하다
30.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생각으로 사람과 사람, 회사와 가정의 밸런스를 조정하라
31. 궁극적으로 인생은 어차피 홀로 걷는 것이다. 누군가 이끌어주기를 바라지 마라
32. 평생 이끌림을 당한다면 당신은 행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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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이 성공한다
필립 코틀러 외 지음, 남문희 옮김 / 리더스북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날 성공적인 기업이란 최대한의 이익을 내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의 증대에도 공헌하고 있음을 증명해내는 기업 즉 비즈니스와 선행 두 가지 모두를 잘해내는 기업이라 나는 확신한다 P27 칼리 피오리나(HP회장 겸 CEO)

 

이 책이 가진 의미를 가장 두드러지게 표현한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외 기업들에게 세계화는 성장과 시장의 확대라는 긍정적인 요소와 더불어 소위 레드오션이라는 쉴틈없는 경쟁의 틈바구니속에 놓이게 하였다. 현재의 위치를 뛰어넘어 가장 잘 팔리고, 소비자의 충실도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기업들은 세밀한 시장조사, 마케팅, 경영전략등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 이와중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기업이 사명으로서 일반적으로 간주되었던 회사나 주주의 이익을 우선시했던 시각과 태도에서 벗어나 사회봉사활동이나 공익사업등에 참여 및 기금 조성,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전략을 시도함으로써 과감한 혁신과 경쟁우위를 점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기업 환경의 시대적 변화와 요구속에서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 유형(6가지), 전략, 대안 그리고 문제점등을 구체적 사례와 더불어 소개함으로써 기업 및 물론 이와 관련된 NGO, 각 사회봉사단체등에 합리적 판단기준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크게 이 책은 기업의 사회적 참여활동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는데,

첫번째은 공익캠페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인식과 참여를 증가시킴으로써 특정 사회문제를 지원하는 형태를 말한다. 그 대표적 예로 <밴앤제리스>의 지구 온난화 저지 캠페인, <퍼레이드>의 기아퇴치운동등을 들 수 있다. 두번째는 공익연계마케팅으로서 특정 사회문제에 대한 기여가 상품 판매로 연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예로 <라이솔>의 청소캠페인, <타겟>의 학교발전기금 보금등을 들 수 있다.  세번째는 사회마케팅으로서 특정 행동변화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것에 명확한 목표를 두고 있다. 그 예로 <베스트바이>의 전자제품 재활용이나 <>하루 5가지 캠페인을 들 수 있다. 네번째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서 회사의 직원들이 직접적으로 나서서 활동을 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 예로 <IBM>교육 재창조프로그램, 연방저당공사의 노숙자 돕기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다섯번째는 사회공헌활동으로서 기업의 특정 서비스와 자산을 직접 전달하거나 현물을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그 예로 <콘아그라푸즈>의 기아 어린이를 위한 급식, <뉴욕타임즈 컴퍼니>의 저널리즘 지원등을 들 수 있다. 여섯번째는 사회책임 경영프랙티스으로서 환경보호 및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임의 경영 및 투자활동을 말한다. 그 예로 <시스코시스템스>의 에너지 절약과 <나이키>의 환경을 고려한 상품 혁신를 들 수 있다.

 

이렇듯 6가지 유형들이 각 기업들에게 진정 기대했던 효과와 결과를 주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명과 가치에 바탕을 두며,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연관된 특정 사회문제를 선택, 합리적 제휴파트너(NGO, 공익단체)와의 연계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직원, 주주, 소비자등의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며, 이를 장기적 시각과 비용 측면을 고려한 사회적 책임활동이 필요하면서 단기적 홍보 행위나 요식행위로 자칫 회사의 이미지와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들이 적절하게 회사의 판매, 시장점유율,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회사 비용등 측면에서 추적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과 구축이 뒤따름으로서 진정한 경영우위와 사회적 선행부문을 만족하는 사회적 책임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과거, 자연재해나 긴급재난, 불우이웃돕기등에 사회단체와 정부등의 직간접적인 압력에 못이겨 생색내기에 급급했던 우리 기업들도 이제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를 시도해봄으로써 기업의 내실적 변화와 이미지 강화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삼성의 안내견 제공이나 유한킴벌리 푸른숲 가꾸기 캠페인처럼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신한 사회활동들이 국내외적으로 전개되어 돈만 벌려는 기업이 아닌 사회의 질적 발전을 같이하는 기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런 활동들이 근본적인 취지에서 벗어나 단순히 대외적 홍보활동으로 단명적으로 끝났다면 소비자는 절대로 기업을 믿을 수 없으며, 기업 역시 단명적 성장에 봉착할 지 모른다. 하지만, 진실한 동기와 사회책임 의식을 가진 적극적 활동과 참여로써 직원들에게 물론 소비자, 주주들에게 회사의 추구하려는 목표와 가치 그리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이끌어냄은 물론 새로운 제품개발, 조직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다소 많은 분량의 내용이었지만 구체적 사례와 표를 통해 정리함으로써 재미와 흥미도 동시에 주었던 책인 것 같다. 다만, 6가지 유형들이 사례로 소개된 기업들 사이에서 혼재되어 존재하다 보니 다소 엇비슷한 결론과 문제점등이 보였으며, 끝부문에서는 지루함을 느낀 것을 빼놓고는 꽤 괜찮은 책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NGO나 각 사회단체, 시민단체이 자신들이 펼치고자 하는 사업들을 기업들이 해주기만을 앉아서 기다리는 수동적 자세가 아닌 적극적 자세로 그들에게 자료와 지원부문등을 제시함으로써 쌍방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효과를 발생할 수 있음도 한 부분으로 다루고 있어 기업은 물론 관련 민간, 사회단체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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