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 책임감과 리더십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남미영 지음, 이진우 그림 / 예림당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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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초등학교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성이라는것이 1+1= 2 이다 라고 간단히 알려줄수 있는것이 아니다.

 

다양한 상황속에서 경험을 통해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속에서 이런저런 상황을 경험하면서

누가 알려주다기보다는 스스로 깨우쳐야하는것이다.

주변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배우는것인데...

 

과거에는 대가족이 모여서 살다보니 한 가정속에서도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간의 관계.

그 관계속에서 예절을 배우고, 그들의 보면서 알게모르게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데 최근에는 핵가족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보니 과거에 있었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것을 찾아볼수가 없다.

평등이라는 개념이 잘못 자리를 잡으면서 부모와 자식간에 친구같아야한다는 강박때문에 위계가 사라지고 있다.

 

아이들이 어른들을 보고 배워야할것이 많은데.

요즘은 점점 그런것이 사라지는것 같다.

그렇다고 한탄만 하고 있을수는 없다.

 

예림당[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할 많은 덕목들을 스스로 깨우칠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정직과 도덕심

우정과 언어예절

배려와 시민의식

자존감과 긍정심

책임감과 리더쉽

 

 

이런것들일 필요한것은 아는데.

이런것들을 한마디로 정의해서 알려주기는 쉽지가 않다.

그럼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에서는 어떻게 알려주고 있는지 살짝 알아보자.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일러두기가 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봐야하는것은 아니고 원하는 부분부터 할수 있으나. 매일 꾸준히 해야한고 이야기하고 있다.

성실하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점인것 같다.

책의 반은 책임감에 관한 부분이고. 반은 리더쉽에 관한 내용이 있다.

그럼 책을 살펴보자.

책임감.

사전적으로 정의를 하면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 - 네이버 어학사전 출처

그러나 초등학생들에게 이해를 시키기는 힘이 든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앞에 짧은 이야기가 등장한다.

재미난 짧은 우화이다.

암탉이 같이 씨를 뿌리자고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요.

잡초를 뽑고. 수확을 할때도 암탉이 도와달라고 해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요.

하지만 암탉 혼자 농사를 지어서 수확한 밀로 빵을 만들어서 누구와 먹지? 라고 물으니 모두달려와서 먹겠다고 해요.

암탉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한다! 라고 답을 내려주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다음 페이지가 구성되어있어요.

이 부분을 하면서 스스로 생각을 하게 해 두었어요.

만약 나라면... 내가 암탉이라면. 내가 돼지였다면...

하고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도 해보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이것은 이것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서 더 좋은것 같아요.

2학년인 둘째도 글을 써야하는것이 아니라 표정을 그리는 것이라서 쉽게 다가가더라구요.

많은 책들이 아이들에게 생각을 문장으로 만들기만을 요구하는 책이 많은데.

어른인 우리도 글을 쓰는것은 쉽지가 않아요.

아이들이 글을 안 써도 생각을 안 하는것은 아니쟎아요.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현하면서 앞서 읽은 우화를 생각해볼수 있게 구성된 점이 좋아요.

우리 아이는 열심히 일한 암탉은 자신이 맡은 일을 잘 해낸 뿌듯함이 얼굴에 가득해요.

나머지 동물들은 우울하죠.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힘든일은 안 하고 맛난 빵만 먹는것이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자신이 맡은 일의 책임을 다하지 않으며 이렇게 부끄러울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이런 부끄러운 표정을 짓지 않으려면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해야겠죠.

이 우화는 리더쉽에 관한 우화입니다.

임금에게 아첨하는 신하들을 따끔하게 꾸짖는 임금님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리더란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는지를 배울수 있어요.

조금더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서 6학년인 큰아이가 이 부분은 해봤어요.

우화를 읽고 생각을 정리해봤어요.

뭔지 퀴즈같아서 정답이 있을것 같은가봐요.

자꾸 정답이 뭐냐고 묻는데.

정답은 없다고했어요.

나의 생각이 중요한것이고. 다양한 생각이 나올수 있다고 말이죠.

우리아들 그래도 자신에게 쓴약같은 충고를 해줄수 있는 이를 부모라고 썼네요.

아이가 이렇게 생각하는것 만큼 아이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생각도 살짝 들여다볼수 있어서 좋은데요^^

 

간단한 말로는 설명해주기 힘들고.

자꾸 말은 하면 아마도 잔소리가 되겠죠.

하지만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우화들을 통해서 이해를 한다면

그 말에 대한 정의는 금방 말하지 못하더라도

책임감과 리더쉽이 어떤것이다라는

그림은 머리속에 확실히 그릴수 있을것 같아요.

 

 

매일매일 우리 아이의 마음을 키워주는 멋진 책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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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고양이
노석미 지음 / 마음산책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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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고양이에게 눈길이 간다.
그렇다고 키워보겠다는 생각은 없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자유롭게 자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작가 원하면 어디든 갈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내가 사는 곳은 아파트
가끔 인간인 나도 답답하다고 느끼는데
이 공간에서만 생활해야하는 동물들
말도못하고 정말 답답할것이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동물울 키우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자꾸가는 눈길은 어쩔수 없어서 도서관에 가면 자꾸 기웃거리게된다.
사람 심리가 참 이상하다.
가질수 없고 할수 없는줄 알면서도 자꾸 가는 눈길은 어쩔수 없다.
대리만족일까?
그래도 좋다 고양이들의 생활을 엿보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이 책의 작가는 화가이다.
그리고 고양이를 네마리 키우고 있다
한마리도 힘들것 같은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고양이가 주인공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작가의 그림도 가만히 보다보니 참 맘이 든다.
간략하게 그린 고양이
하지만 뭔가 이야기를 하는 고양이 모습이 자꾸보게된다.

저 등을 한번 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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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6-2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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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과목은 실험을 많이하죠.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실험을 모두 실시하면 좋겠는데...

이게 쉽지않죠.

실험을 하더라도 몇명씩 조를 이루어서 실험을 하다보니. 실제로 실험을 하는 아이만 내용을 파악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이해하기가 쉽지않아요.

그러나 우공비 자습서에는 교과서 실험내용이 모두 실사 사진으로 담겨있어서,

내가 직접 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직접 해본것 같은 경험을 할수 있어요.

단순하게 실험을 한다고 모든 내용을 알기는 쉽지 않죠.

측면에 배경지식 넗히기 부분을 통해서 실험과정이나 다양한 내용을 알수 있어요.

과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글로 설명을 해주기보다는 실사사진으로 보여주는것이 더 많은 것을 이해할수 있게되는 경우가 많죠.

6학년 2학기 1단원인 생물과 우리 생활 의 경우 주변에서 자주보는 예도 있지만. 잘 볼수 없는 것들도 많죠.

쉽게 볼수 있는 상황도 있지만. 잘 못보는 생물들도 많아서 그런 자료들은 정말 유용한것 같아요.

교과서의 내용을 정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진 자료가 풍부한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자세히 관찰할수 있는 실사사진이라서 좋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림만 가득하다면 백과사전을 찾아보는것이 더 좋겠죠.

교과서에서 배워야할 중요한 개념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어요.

교과서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내용들을 한눈에 잘 정리해주는

핵심 개념정리하기 부분은 공책필기할때도 도움이 되고. 시험전에 다시한번 집어보면 좋은 부분인것 같아요.

단원이 끝나는 부분에도 이렇게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본문에서는 자료와 실험내용을 잘 정리해주고 있고.

정리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간략하게 정리해줘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예요.

이렇게 개념을 정리해요.

 

개념을 정리했다면 이제는 문제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매 차시가 끝나는 부분에는 기본평가가 구성되어있어요.

교과서의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들로 복습하기 편리하게 구성되어있어요.

대단원이 끝나면 단원정리가 있어요.

시험대비하기에 딱 좋아요.

굳이 시험이 아니라도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할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최근 시험이 서술형으로 바뀌고 있는데,

서술형시험을 대비할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서술형을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도전해볼수 있어요.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현재 5학년6학년들은 못배우고 지나가는 부분이 많다고 해요.

지난 1학기에는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해야하는데.

2학기 책에서는 본책에 같이 구성이 되어있어요.

책의 앞 부분에 부록으로 같이 있어요.

두단원이나 못 배운다는것이 많이 아쉬워요.

내용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수업을 하지 않더라도 자습을 꼭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아이는 우공비 자습서를 복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그날그날 배운 부분을 복습하고 있어요.

교과서 내용이 모두 담겨있기때문에 공부해야할 부분도 찾기쉽고.

차시별로 담겨있는 기본평가로 스스로 확인할수 있어요.

 

전과보다 더 개념과 자료가 풍부하고.

문제집보다 가볍게 복습을 할수 있는

우공비 자습서로

2학기도 알차게 보낼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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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3반 와하하반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54
군 구미코 지음, 김유대 그림, 안미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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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느 부모도 아이들은 모두 행복하길 바라죠.

하지만 우리의 학교 교실은 어떨까요?

정말 행복할까요?

항상 웃음이 넘치고 행복감이 가득한 교실이면 정말 좋겠는데...

현실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도 아이들에게 우리교육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기보다는

우리의 교실도 이렇게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희망과 변화의 마음을 전하는 책이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해요.

 

주니어김영사 의 [2학년 3반 와하하반]이예요.

반 이름도 참 특이하죠.

2학년 3반이 아니라 와하하반!

거기다 노란 표지의 주인공들의 표정이 정말 인상적이예요.  

생기넘치고 활달한 표정을 하고 있는 이 친구들이 바로 매애선생님이 가르치는 2학년 3반 친구들이예요.

항상 웃음이 가득한 2학년 3반에 이런 일이 생겼어요.

 

매애선생님이 볼거리로 학교에 나오실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2학년 1반 오엄격선생님과 2학년2반 고씩씩 선생님이 2학년 3반을 같이 맡아주시기로 했어요.

그럼 이 시간 2학년 3반 친구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조용한 교실 풍경은 아니죠?

곰찬이와 제롬이의 대화만 봐도 교실 풍경이 그려지죠.

시끌시끌 와글와글한 교실에 드디어 오엄격선생님과 고씩씩 선생님이 등장하세요.

 

당연히 교실 분위기가 정리가 되겠지요.

오엄격선생님은 아이들의 늦은 수학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은데...

아이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만 있어요.

와하하! 바로 메애 선생님의 급훈이 [웃으면 복이 온다] 였어요.

 

오엄격선생님이 그냥 둘리가 없죠.

선생님 마음대로 급훈을 바꿔요.

[지혜는 아무리 많아도 짐이 되지 않는다.

펜은 검보다 강하다. ]

어딘지 모르게 뜨금한건 저만이 아닐꺼예요.

이제 오엄격선생님이 정하신대로 수학공부를 하는데...

이래저래 문제가 많아요.

오엄격선생님이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오엄격선생님이 하는모습을 보고 있으면 우리교실의 풍경을 보고 있는것 같아요.

선생님들의 일방적인 강의모습 말이죠.

그런데...

아이들이 이해를 잘 못해요.

이제 시험을 치게 되는데...

어떻게 될까요?

많은 아이들이 백점을 맞지 못해서 벌로 오엄격선생님이 볼에다 동그라미를 그려줬어요.

그런데!

2학년 3반 아이들은 시무룩한게 아닐 즐거워서 웃고 있어요.

이 동그라미를 벌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참 잘 했어요.'를 만드는 주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고 그저 웃기만 하고 노력을 하지 않는것이 아니예요.

 

즐겁게 수업을 하고 친구들끼리 모르는것을 물어보고 답을 해주면서 공부를 하는 2학년 3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든답니다.

이상적인 교실의 모습일꺼라는 생각말이죠.

책의 내용을 모두 이야기해줄수 없으니 요기까지만 소개를 할께요!

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학교란 곳이 어떤곳이다 하는것을 알려주는데.

현실속의 교실모습과 많이 달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이 책만 보고 교실에 대한 환상을 가진 아이가 현실속의 교실을 만난다면...

많이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2학년 3반 친구들처럼 모르는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배우겠다는 그 마음을 가지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노력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2학년 3반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나도 노력을 하고 배우면 점점 나아질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우리집 둘째가 지금 딱 2학년이예요.

이책을 보고 인상깊었던것을 써보라고 했더니.

글보다는 아직은 그림을 그리는것이 좋은가봐요.

말과 글로는 아직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책을 보고 엄마와 나눈 이야기들은 기억을 하겠지요.

그리고 모르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런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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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6-2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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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매일매일 교과서를 들고 다녔다.

집에서 공부를 하던않하던 늘 교과서를 가지고 다녔기에 어디를 공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쉽웠다.

하지만 요즘은 교실뒤 사물함이 교과서가 있는 자리이다.

교과서 종류도 많아지고 무겁기도 해서 들고다니기가 쉽지 않다.

나도 아이에게 들고 다니라고도 해봤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렇지만 교과서를 보지않은면 어디를 배우고 있고. 어떤 내용을 배우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힘들다.

전과라면 교과서 문제의 답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요즘 교과서는 특히 수학교과서는 해답이 책뒤에 있다.

그래서 답을 보기위해서 전과를 구비한다고 말할수는 없다.

 

전과의 원래목적은 해답을 보기위함이 아니라

교과서의 개념들을 좀더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학습보조도구로써 꼭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거기다가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는 요즘은 진도를 파악하고 예습을 하기위해서도 전과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습의 중요성은 여기서 말하지 않아도 모두다 알것이다.

다음날 어떤 내용을 배울것인지만 보고 가도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그런 중요한 예습을 할수 있고.

수업시간에 들었어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분은 전과를 통해서 기억을 되살릴수있다.

 

그런데. 전과에 문제집에 책상위에 몇권씩놓여있으면 아이들에게 은근 스트레스다.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도 줄이고 학습효울도 올리는데는

전과의 역활과 문제집의 역활을 한꺼번에 할수 있는 자습서가 최고이다.

 

한권으로 개념과 문제를 모두 잡을수 있는

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 자습서가 짱이다!

그럼 우공비 자습서에는 개념을 어떻게 설명해주고 있는지 살펴보자.

도입부분에 이야기와 연결된 문제가 나온다.

추리소설같은 느낌의 문제를 풀다보면 이번 단원에서 배울 내용들을 간략하게 알수 있다.

교과서와 익힘책을 그대로 담고 있다.

페이지도 적혀있기에 어디까지 수업을 했는지를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다.

그런데...

교과서 문제에 간단한 답만 있는데. 이게 전과의 기능인가?

아니다!

바로옆에 이렇게 개념탄탄을 통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자세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바로 이해를 할수 있다.

익힘책의 내용도 고스란히 담고 있고, 간략한 답은 바로바로 알수 있다.

익힘책을 풀다가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또한 바로 옆에 익힘책 문제풀이보면 된다.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없이 한눈에 이해를 할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참 좋다.

문제를 풀때도 어떤식으로 풀어야할지도 보여준다.

교과서의 다양한 활동들도 모두 담고 있고. 설명을 하고 있다.

심화문제격인 부분인데. 조금 어려운 부분들은 비법노트를 옆에 두고 있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앞서 배운 기본개념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의 모든 부분을 담고 있으면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더라도 모두 기억을 하기는 힘든데.

집에와서 복습을 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다.

 

개념은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고. 문제는 어떤식으로 담겨있는지 확인해보자.

매 차시가 끝나면 배운 개념을 확인해볼수 있는 기본평가가 있다.

보통 10문제 내외라서 어렵지 않게 풀어낼수 있다.

서술형문제를 따로 구분하면 그 부분은 잘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술형 문제도 같이 구성이 되어있어서 자연스럽게 서술형 문제 연습을 할 수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난이도도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한권으로 기본부터 약간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접할수 있다.

매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가 있어서,배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학교들이 중간기말고사를 안 치고. 단원평가를 보는곳이 많은데

시험대비용으로도 딱 좋은것 같다.

수학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것도 중요하기에 반복해서 풀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같다.

 

이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단원평가가 2회정도 있었다면 더 알차게 시험대비를 할 수 있을것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서술형의 비중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본문에서도 서술형 문제가 섞여있기도 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서술형 문제가 있어서 연습을 해볼수 있는 기회가 된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히! 진득하게 노력하는 학생을 따라가기는 힘들것이다.

 

자습서를 통해서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정리를 한다면.

차곡차곡 쌓여서 수학 실력이 쑥쑥! 늘어날 것이다 .

 

늘 옆에 있으면서 도움을 주는 멋진책

우공비 자습서

2학기도 우공비 자습서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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