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고전소설 6 : 홍계월전, 유충렬전 (2024년용) 쉽게 읽는 고전소설 (2024년) 6
서보영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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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어야한다는 건 잘 안다.

하지만 참 쉽지가 않다.

과거의 문체로 되어있고, 그림도 없고...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참 힘들다.

그런데...

초등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에서 중학생 수준에 맞춘 고전 소설 시리즈가 나왔다.

중학생에 맞춰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영웅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홍계원전은 여기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자인 홍계월이 성별을 숨기고 장군이 되는 이야기

그런데 유출렬전은 조금 생소해서 이번에 만나게 되어서 참 좋았다.

참.

천재교육의 쉽게 읽는 고전소설 시리즈는 두 가지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홍길동전, 최고운전

춘향전, 운영전

전우치전, 박씨전

숙향전, 최척전

사씨남정기, 적성의전

홍계월전, 유충렬전

흥부전, 옹고집전

토끼전, 서동지전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

구운몽, 옥루몽

비슷한 주제의 이야기를 두 가지씩 담고 있다.

연결해서 기억하기 좋은 구성인 것 같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야기의 시작은 만화로 시작된다.

독자의 흥미를 확 끌어낼 수 있는 만화가 재미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글만 가득한 것이 아니라 그림도 구성되어 있다.

중학생을 위한 이라고 시리즈가 설명되어 있지만

초등고학년들도 재미 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등장인물관계도가 나온다.

조금은 낯선 이름과 등장인물이 많다보니 이렇게 정리를 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조금 아쉽다면 독자가 스스로 등장인물을 정리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등장인물이 많은 소설은 관계도를 그리면서 읽으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홍계월전과 유충렬전의 구조는 비슷하다.

영웅소설의 서사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걸 설명해주기보다는 두 이야기를 나란히 읽다보면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유충렬전에 자식을 두고 유배를 가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증표를 남기는 장면이다.

이런 장면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이 본 장면이라서 아이가 아주 흥미로워했다.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나면 줄거리를 확인하면서, 초성퀴즈를 할 수 있다.

이 부분을 가지고 퀴즈놀이처럼 하니 재미있었다.

놓친 등장인물의 이름을 찾기위해서 다시 앞으로 갔다 오기도 하고, 초성힌트를 보고 맞추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이런 놀이 코드가 있는것이 좋은 것 같다.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어휘퀴즈를 해 볼 수도 있다.

이렇게 바로 접속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 문해력을 키우려고 학습지를 하는 경우도 있던데

이렇게 소설도 읽고 어휘력도 쑥쑥 키울 수 있다.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토론 할 수 있는 꺼리를 담고 있는것은 정말 최고였다.

주인공인 영웅에게 집중할 수 있는데

약간은 비틀어서 생각하고 현대 사회에 이야기를 끌고 와서 생각해보게 하는 것은 너무 좋은 것 같다.

단순하게 고전 소설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접목도 해보고

다르게 생각도 해보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었다.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들도 만나봐야겠다.

홍계월전, 유충렬전을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천재교육몰로 이동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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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 세탁소 - 걱정 세탁소 두 번째 이야기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45
홍민정 지음, 김도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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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늘 바른 생각만 해야하나?
바른 생각이란 건 누가 정한거지?
내 머릿속이지만, 나도 내 생각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데 말이다.
나만 생각하면 다양한 생각을 하고 어떨때는 조금 엉뚱한 생각에서 좋은 생각이 떠 오를때도 있다.
유명한 아니 어느 분야에서나 특별함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보면 기발한 생각을 많이 한다.
손안에 컴퓨터를 넣을 생각을 한 스티브 잡스.
왜 사과는 늘 아래로 떨어질까? 라는 궁금증을 곰곰히 생각한 아이작 뉴튼.
엉뚱한, 기발한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내 자식이 늘 엉뚱한 생각을 하면 이것만큼 속상한 일이 없다.
엄마가 속상해 하면 말을 안 해도 아이는 자연스럽게 안다. 이런 아이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가 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145 <딴생각 세탁소>다.
걱정이 너무 많아 늘 불안했던 재은이에게 걱정의 좋은 필요성을 알려준 <걱정 세탁소> 와 어딘가 닮은 이야기였다. 표정없는 남자아이가 물방울에 싸인 표지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오기 딱이다. 우리집 아이는 우주선 같다고도 했다. 나루는 특별한 친구가 있다. 실제 사람은 아니고 머릿속에 사는 딴생각 요정이다. 재미있는 설정이다. 요정이라니. 내 머릿속에 사는 요정도 참 바쁜데. 나루의 요정도 분주하다. 학교에 잘 들어가라고 아빠는 교문 앞에 나루를 내려주는데. 교실까지 가는 길이 참으로 멀다. 집에서부터 출발했다면, 나루는 등교가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야기 속이니 그렇지.
내 아이가 이렇다면.
아이고 싱상만으로 뒷목을 잡아야한다.
하지만 아이는 나루를 공감하는듯한 얼굴이다. 이럴수가!
지각하고 수업에 집중 못하니 친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긴 하지만 그 눈길에 쓰러질 나루가 아니다.
그렇지만 나루가 잘 보이고 싶었던 여자아이 앞에서 실수를 하게된다. 딴생각 요정때문에…. 그리곤 <딴생각 세탁기> 앞에 서게된다.
딴생각을 안 하는 나루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딴생각을 안 하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될까?
자기만 딴생각을 하는 줄 알았던 나루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된다.
궁금하면 아이와 같이 얼른
책장을 넘겨보길바란다. 쉽게 딴생각이라고 치부해버리던 생각들이 사실은 나답게 해주는 것이라는 걸 나루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되었다. 엉뚱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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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양이
박경리 지음, 원혜영 그림 / 다산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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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님의 작품 이여서 손이 갔다.

아직 '토지'를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어릴때 드라마를 봤던 기억은 있다.

엄청난 대작이라는 말은 들었다. 그런 작가님의 동화라니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궁금했다.



[돌아온 고양이 - 다산책방]

글책이 아니라 그림책이다.

그림만 봐도 직관적으로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옛말투는 글로 만나도 적응이 어렵다.

아이들과 읽어 보려고 해도 글만 가득하고, 현재 쓰는 말투가 아닌 글을 읽어내는 것도 참 어려웠다.

그 벽을 그림이 허물었다.

원혜영작가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이 이야기를 잘 녹여내고 있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6.25를 겪으면서 아버지를 잃은 선주와 민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머니는 홀로 서울로 가고 시골 할머니에게 맡겨진 아이들.

제목이 살짝 이야기하고 있듯이

기다리는 어머니가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야기.

하지만 여기서 못하는 이야기

도 담겨 있다.

궁금하다면 직접 책장을 넘겨보길 바란다.

주인공인 선주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하나뿐인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지만 씩씩한 누나다.

겉으로는 당차고 활달해 보이지만, 선주가 그리는 그림의 주인공들이나 이야기는 늘 슬픈 이야기다.

어린 나이에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선주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하지만 선주를 온전히는 아니지만

부모와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은 어떤 아이들이라도 가질 수 있기에 선주를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선주 곁에는 손녀를 사랑으로 다독이는 할머니가 계신다.

당신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작은 고양이를 선물하는 할머니.

멋진 할머니다.

그런데...

미미는 어디로 갔을까?

갑자기 사라진 미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선주를 따라가면서 안타까워도 하다가

얼마나 행복했을지 같이 웃기도 하다.

다시금 슬픔에 잠기기도 한다.

모든 날이 햇살 가득한 날이 되면 좋을텐데...

비구름이 가득해도 그 너머에는 햇님이 있다.

꿋꿋하게 버텨내던 선주처럼 우리도 비구름 뒤의 햇님을 기다려 보자.

기다림의 동안

선주와 미미처럼 의지하면서 말이다.

글로만 이 이야기를 만났다면

과거의 이야기로 남았을것이다.

하지만 그림책으로 만난 [돌아온 고양이]는 여운이 길다.

우울한 표정으로 시작했던 선주의 달라지는 표정을 보는것도 재미있고,

고양이 미미의 다양한 행동들을 보는것도 흥미롭다.

그림과 같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다산책방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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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와 파도 -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우수상 수상작 창비교육 성장소설 8
강석희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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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

많은 이들이 어른이 되지만

그 과정은 참 쉽지가 않은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무난하게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겪으면서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것이 아마도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과정만을 겪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아니 장담컨데,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무런 걱정이 없어 보이는 이들도

그만의 치열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여기 조금은 더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창비의 [꼬리와 파도]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그들이다.

단짝 친구와 축구를 같이 하고 싶었던 무경.

자신의 다른 삶을 위해 축구가 하고 싶었던 지선.

데이트 폭력을 당한 서연.

친구의 부당함을 알리려다 좌절당한 현정.

이렇게 적으니 피해를 입은 여학생들만 등장하는 이야기라고 잘못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남학생들도 등장한다.

앞에 설명을 하지 않아야겠다.

예찬이, 종률이, 동수, 형섭....

많은 등장인물들이 얽힌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하지만 아이들이 힘들고 괴로울 때, 주위에 이들을 도와주는 어른들이 없다.

아이들끼리 마음을 나누면서, 서로를 다독여준다.

어른들의 도움을 청하기는 한다.

그런데...

그 어른들에게 다시 아픔을 겪게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

가슴이 아프다로 로 끝나서는 안될것이다.

아이들이 손을 내밀때, 아니 아픔의 눈빛을 보내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할 것이다.

학교라는 공간은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지만 ,

그 곳만큼 폐쇠적인 공간과 구시대적인 시간이 흐르는 곳은 없는 것 같다.

이야기 속에서 상담실 공간 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의 입장이 아니라 어른들의 생각이 너무 담겨 있는것 같아서 반성을 하게된다.

작은 부분부터 학생들의 입장에서 하나씩 변화했으면 좋겠다.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든든하게 이야기 해주는 이가 많았으면 좋겠다.

불가항력적인 일은 있다.

그런 일들을 경험하고 너무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이야기 속의 아이들처럼 마음을 나누고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 과정에 조금의 의지가 되는 어른들이 더 많이 같이했으면 좋겠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잘 자랄꺼라는 막연한 생각만을 하지 말고 ,

내 아이만을 생각하지 말고.

더 많은 우리의 아이들이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창비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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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 저주개미 동화는 내 친구 95
하신하 지음, 김진화 그림 / 논장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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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은 한두번쯤 해 봤을것 같다.

무진장 말 안듣는 아이들.

아침에 안 일어나고, 그나마도 늦게 일어나서 꼼지락 거리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내가 말하는 대로 움직인다면 정~말 수월할 것 같다.

이건 부모인 내 생각이고.

아이들은 누구를 움직이고 싶은지 물어봤다.

세상에나!

학교 담임 선생님을 움직여서 종일 '체육'을 하고 싶단다.

이럴수가!

가만히 앉아있는게 힘든 아이들이다.



표지와 제목이 조금은 으스스하다.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책을 보여줬더니, 거미가 움직이나?

하는 호기심을 보인다.

줄에 메달린 아이의 모습이 불안해 보인다.

논장의 [마법거미 저주개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주호는 승준이 때문에 학교가기가 싫다.

이런 저런 일로 자신을 괴롭히는 승준이때문에 말이다.

실수인척 발을 걸어서 주호가 넘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선생님은 사과를 하고 사과를 받아주라고만 한다.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것은 치사한 것이라고 말이다.

정말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치사한가?

내 마음이 온전히 풀리지 않았는데, 승준이처럼 형식적인 사과만 하면 될까?

이 부분을 보면서 어른으로 생각이 많아졌다.

나도 선생님처럼 빨리 상황을 정리하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강요했던 것 같다.

이런 방법은 아닌데 말이다.

속이 상한 주호는 승준이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점점 조용해지고 혼자 다니기 시작한다.

도대체 승준이는 왜 이런 행동을 할까?

그런다가 이상한 곳을 발견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작은 틈에 없던 녹슨 철판이 있다.

그리고 작은 글씨로 적힌 <장난 아니 장난감 백화점>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도대체 안에 무엇이 있을까?

신기한 자판기가 가득한 곳에서 주호는 뽑기공을 하나 들고 나왔다.

집에 와서 공 속에 든 것을 보니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거미'가 들어있었다.

뽑기기계에서 나온 것이기에 정말 그렇게 될까 하는 마음에 주호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엄마에게 붙여봤다가 거미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을 했다.

이제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는 누구에게 이 거미를 쓸까?

자신을 괴롭히던 승준이의 목 뒤에 거미를 붙인 주호는 열심히 주호를 괴롭힌다.

그런데...

이럴수가

주호를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면, 나도 주호 마음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궁금하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기 바란다.

그리고 왜 그렇게 승준이가 주호를 괴롭혔는지 이유를 알게 될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들이 다 큰것처럼 행동하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

특히나 사람과 사람사이와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서툰 아이들이 많다.

사실 어른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지 작은 힌트를 얻게 되는것 같다.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거리가 많아지는 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다.

마법거미를 쓰지 않고

아이들이 서로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논장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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