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렘넌트 02 렘넌트 2
하스미 하나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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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오메가인 다트는 고아원에서 같이 생활하는 여동생과 친구를 위한 돈을 벌려다가 인신매매범에게 팔려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발정기 탓에 수인 알파인 주다와 짝이 되어 주다의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수인 오메가버스라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연작인 펜듈럼보다 이쪽 커플이 더 취향이라서 기대했던 책입니다. 솔직하지 못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지는 마음을 외면한 채로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은 더 큰 상처를 입는 관계가 왜 이리 맛나고 재미있는지! 예쁜 그림과 매력적인 인물 덕분에 페이지가 술술 잘 넘어가네요. 


2권은 1권에 비하면 이야기의 진행이 더디긴 하지만 두 사람의 심리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에피소드들이 들어 있었어요. 그래도 이야기 진행이 너무 없었으니 빨리 3권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끝내버리다니, 작가님...무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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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드래곤 로드 (총4권/완결)
가규 / 블루코드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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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형을 따라서 `드래곤 로드`라는 게임을 시작했지만 멀리 가면 위험하다는 형의 강압에 8년째 나물만 캐다 나물꾼이 된 동네어린이 정노아. 게임 시스템을 이용해서 게임 안에서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나물캐기...)도 영위하는 등 혼자놀기의 정수를 보여주던 노아는, 운도 나쁘게 지나가던 PK범에게 걸려 평화로운 일상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옛 게임의 향수! 배경은 가상현실게임인데 게임 속 이야기나 인물 설정등은 묘하게 옛날 느낌이 나서 찾아보니 구작이었나봅니다. BL아니고 현대판타지 게임소설이었으면 `이 정도 설정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을 것이어서 설정상의 허술함이나 이상한(...) 가족이나 더 이상한(...) 공의 성격 등도 (감초 같은 동급생들도) 이건 현판이다...BL아니다...하며 자기최면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평소 현판 소설도 읽어둔 것이 이런 부분에서 도움이 되네요. 


구작 특유의 감성이 거슬리는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 부분만 잘 넘어가면 주인공들의 티격태격도 재미있고 게임 설정도 흥미롭고 스노우 화이트와 겹치는 이야기도 반가워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임BL이라 꼭 사고 싶었지만 다들 말리는 리뷰를 남겨서 어쩔까 고민했는데 1권 맛보기 이벤트 덕분에 구매를 했고 취향에 맞아 다행이었어요. 혜택도 축소되어가는데 1권 맛보기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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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금지된 알파의 아이 ~맹세의 벌꿀 마들렌~
카토 에레나 / 리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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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좋은 알파는 인구의 약 20퍼센트를 차지하며 대부분 귀족으로 살고 있고 오메가는 10퍼센트 정도 되지만 발정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어떤 세계에서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학교에 다니며 꿈을 키우던 학생 유안은, 그 꿈을 이루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오메가 인권 운동가이자 귀족 가문의 자제인 키스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키스의 활동이 성과를 보이며 희망찬 나날을 보내던 유안은 발정기 억제제를 먹지 않고 맞이한 발정기에 베타 남자들에게 강제로 끌려 가다가 키스에게 구해져서 운명과도 같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일본 특유의 오메가버스 설정(수의 목에 초커가 그 증거입니다)에 임신수 + 도망수 + 오해와 착각이라는 전형적인 일본 소설의 진행을 따라가는 이야기 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성비가 극단적인데다가 알파의 아이는 오메가만 낳을 수 있다는 설정을 넣어 놓고도 오메가의 인권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학교 다니면서 관계를 가질 수도 있지, 관계 한 번 가졌다고 창관으로 보내다니 지나친 것 아니요. 성생활에 대한 태도가 일본은 너무 극과 극이에요.) 설정에 괴리감도 느껴졌고 임신 후에 아묻따 숨고 보는 유안의 행동도 이해하기가 벅차서(그 분의 앞길을 막을 수 없어! 애는 혼자 만들었니;;)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야치요 하루님의 일러스트는 취향이라서 일러 보는 재미로 봤어요. 귀족적인 키스와 고집있는 유안을 멋지게 그려주셔서 눈호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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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베이비 베이비 베이비 - 뉴 루비코믹스 1126
코바토 메바루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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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인데 총 여섯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이 중에 취향에 맞는 커플이 하나쯤은 있겠지? 하는 듯한 엄청난 쪼개기 단편인데, 흠...커플링은 차치하고 감정이랄게 섞일 수 없는 분량에 기떡물이 반이라서 다 읽고 나서 남는 것이 별로 없어 아쉬웠습니다.



첫 번째 커플 : 출판사 담당자 지로 - 만화가 어시스턴트 하나오카 테루


서로에게 호감이 있지만 그걸 고백하지 못하고 미적거리는 두 사람을 보다 못한 만화가가 사소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자마자 직장에서 바로 자버리는 파격적인 이야기 입니다. 제일 처음에 나올 만큼 그림도 안정적이고 스토리도 무난했어요.



두 번째 커플 : 아까 나온 만화가인 테루 - 고등학생이지만 어쩐지 대학생이 된 옆집 아이 토모


아이는 싫지만 토모는 멀리할 수 없었던 마음 약한 만화가와 그런 그의 애정을 담뿍 받는 옆집 아이 이야기 입니다. 표제작인데도 상대가 상대라서 그런지 야하지 않고 나름의 사연도 있어서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커플 : 새로 고용된 집사 둘 - 토죠 집안의 외아들 타케루


폭군을 길들이는 집사라는 컨셉으로 집사에게 휘둘리는 안하무인 도련님이라는 설정이 좀 좋았습니다. 하지만 휘둘리는 것이 영...시작하자마자 끝나는 분량! 왜때문에 단편이죠?


이하 파티시에 커플과 학생 커플 오타쿠와 샐러리맨의 커플이 있는데 앞의 이야기만큼 인상적인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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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사랑하라 괴물군
츠키즈키 요시 지음 / ㈜조은세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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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휘말려 명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을 하게 된 쿠제 레이지는 강한 사람만 보면 싸우자며 덤비는 오오하라 아키라에게 걸려서 매일 아키라에게 얻어 맞는 생활을 합니다. 악의는 전혀 없이 그저 싸우고 싶었던 아키라에게 매일 맞다 보니 어느새 몸정(?)이 생긴 레이지와 아키라는 절친이 되고, 그대로 일이 일어날 것 같았지만...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책인데 그림만 마음에 들어서 영 싱숭생숭한 이야기였습니다. 갑자기 사람을 막 때리더니 급 친해지고(싸우면서 크는 거냐!) 그러다가 또 갑자기 수가 거리를 두고(누가 수일까요?ㅎㅎ) 공은 세상 무너진 사람처럼 행동하다가 결국 수를 받아들이는 급전개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폭력으로 친해지는 청년들의 급한 사랑을 이해하기 버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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