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부룬디 뭉카제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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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를 뜯는 순간부터 고소한 향이 확! 올라오더니 처음부터 고소한 맛이 반겨줍니다. 배경처럼 시트러스 계열의 독특한 산미가 깔려있어서 끝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네요. 식은 후에 마셔보니 단맛이 훅 치고 올라와요. 쓴맛이 많지 않은 점도 취향에 딱, 맞았어요. 포장지도 가을 느낌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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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크림슨 레이크 (총4권/완결)
탄실 / 뮤즈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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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뱀파이어로 만드는 VPV가 창궐한 세상. 좀비와 같은 행태를 보이는 뱀파이어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인간은 '크림슨 레이크'라는 조직을 만들고 조직원을 양성합니다. 크림슨 레이크에서도 꽤 능력있는 요원으로 평가받는 백신희는 신입 주영아와 짝을 이루어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 신입. 어쩐지 눈빛이 꽤나...불손하다?


아포칼립스! 좀비! 뱀파이어! 하는 소재면 무조건 구입인데, 무려 GL이기까지 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도 제법 중요하지만 둘이 휘말리게 되는 사건도 매우 중요했고요, 그 사건에 엮인 두 사람의 입장 역시도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화감 없이 아우르는 작가님의 능력이 제일 보통이 아닌 것입니다. 강한 세계관을 뿌수는 데는 더 강한 성격의 주인공이 필요하겠지요! 둘 다 한 성격 하는 사람들이라서 몸으로 싸우는 것도 잘 하지만 말로도 제법 잘 싸웁니다. 이야기를 즐기는것 만큼이나 싸움 구경 하는 맛도 쏠쏠했어요.


고어한 소재(어쨌든 피와 시체가 난무합니다) 혹은 비윤리적 상황에 익숙지 않다면 읽기 어렵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 번 도전해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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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음란한 노예계약 (총2권/완결)
양과람 / 텐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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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같은 반에서 무려 짝꿍이 된 멋진 남자 아이! 그 날로 첫사랑 하기로 하고 고백을 했지만 대차게 차이고 혼자 덕질하길 무려 12년. 꿈도 포기하고 통계학과를 나와서 블랙호크스의 전략분석원이 된 원하나는 짝사랑 상대인 투수 김진훤이 블랙호크스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환호성을 울리는데!



여주의 짝사랑이 귀엽고, 남주의 반응이 유치한데 로코답고, 집착이 꿀맛인 이야기 입니다.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가 한국에 들어와서 1년 뛴다는 설정은 개인적으로 참 이해하기 힘들었고(류 선수 경기를 직관 못해도 메이저에서 뛰는 것이 전 더 좋아요), 애가 성격이 별로니 왕따를 당했나?생각하는 순수한 팬심에 상처도 받았으며(왜 제가 상처를...), 야구선수들이 듣는 흔한 편견인 사생활 문란 설을 너무 쉽게 받아들여 팬이라던 진훤에게 모욕감을 준 부분도 납득이 어려웠지만(지금도 사생활 문란 설은 제법 도나 봅니다만, 지나친 현실고증인 것) 제일 납득 어려운 것은 타인과 접촉을 기피하기 때문에 힘들다더니, 처음을 줬으니 다 준다는 진훤의 반응이었습니다. 


그 후에 둘이 알콩달콩하는 부분이나 직진 일색인 하나의 성격, 하나보다 더 직진하는 초 직진남 진훤의 모습,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 두 사람, 기대보다 알찬 야구지식 등은 좋았으나(하지만 메이저리그를 포기한다면 어떨까!) 시작이 워낙 진상 사생팬의 모습이었던 데다가 진훤이 반하게 되는 과정이 지나치게 급작스러워서 아쉬웠습니다. 그 상황에서 반하다니,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같으면 난X의 ㄴ 나오는 순간에 철천지 원수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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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MADK 2 MADK 2
스즈리 료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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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반응하는 몸 때문에 따돌림 당하던 마코토는 마계의 대공작 J와 계약을 맺게 되고, 마계로 간지 벌써 3년! J는 마코토가 더욱 성장하여 악마 다운 악마가 되어 주길 기대하는데...


상당히 박력 넘치는 그림을 BL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 이야기 입니다. 악마에게 몸과 마음을 넘길 수밖에 없었던 마코토의 과거가 슬프고, 기댈 곳이 없어 방황하는 모습은 안타까웠습니다. 인간 사이에서 안식을 찾았다면 편했겠지만 이미 물건너 갔고, 결코 같은 마음이 되어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 J는 조금 미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코토 원하는 것 다 해! 하고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책 시작부에 작가님은 3권 완결이 목표라고 했지만, 인기가 많아져서 3권으로 끝이 날 수 없기를 기원하겠습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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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약국이 움직였다
라다이야 / 페로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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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날처럼 약국을 운영하던 소망약국의 정현민 약사(웨이). 어느 날 약국 문을 열고 나가 보니 절벽 한가운데에 약국이 끼어 있었고, 에스타 왕국의 기사라는 사람이 와서 마법사가 아니냐며 소동을 부리고 엔드란트 지대의 주인이라 자칭하는 지룡이 나타나서 그와 계약을 맺는데...대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세계에서 현대의약품을 가지고 생존하는(...) 약사의 이야기 입니다. 이런 소재를 처음 만났다면 흥미로웠을 텐데, 이런저런 장르 책들을 읽다 보니 소재의 신선함이 덜해서 그 부분이 아쉬웠고요(하지만 bl에서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여러 인물들이 우르르 등장했다가 우르르 빠져나가고 한 회의 길이가 짧아 이야기의 호흡도 짧아지는 점들은 세계관을 깊이 있게 즐기는데 어려움을 겪게 했습니다.(이런 점들이 걸려서 라노벨도 못 읽어요) 


이계물 + 새로운 소재 + 인외존재와의 로맨스 라는 점은 흥미로웠지만 인외존재가 그닥 인외존재 같지 않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평소 판타지 소설이나 라노벨을 자주 접했다면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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