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빨강머리 백설공주 23 빨강머리 백설공주 23
아키즈키 소라타 지음, 정효진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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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성가신 사건에 말려든 백설! 주변인물들이 예의를 아는 모범인물들이라 좋았어요. 사건이 클라이맥스를 향해가는데 짤려서!아쉬웠습니다. 흑흑ㅠㅠ 다음 권이 시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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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칼끝이 천 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 15 (완결) 칼끝이 천 번 흔들려야 고수가 된다 15
글쓰는기계 / KW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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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글 읽는 것보다 칼 휘두르는 것이 더 즐거웠던 유정은 화산파의 제자가 되고 매화검선의 눈에 띄어 그의 직계제자가 된 덕분에 23세의 나이에 초절정 고수가 됩니다. 더는 유정을 가르칠 수 없게 된
매화검선은 숨은 고수를 찾아 보라며 유정을 파문하고, 죽은 듯 숨었던 유정은 5년 후 다시 강호로 출두하는데...



무공 인플레가 심해서 시작부터 완성형 먼치킨인 유정의 '내가.먼치킨이라니 이럴 리 없어!'하는.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시작부터 만렙 찍었기 때문에 더 강해지는 서사 보다는 모험과 소소한 개그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벽곡단으로 잡은 새를 먹으면 벽곡단에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다니ㅋㅋㅋ 이런 무협 처음이야... 진지하게 각잡은 정통무협 아니고 힘 빼고 읽기에 딱 좋은 신무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결권은 통으로 외전인데 서역을 접수하는 유정의 여행도 신박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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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골동품으로 먼치킨 (총5권/완결)
글루밍 / 문피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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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였던 주인공이 부상으로 은퇴하고 감정사 일을 하다가 후배의 도움으로 감정의 새로운 경지를 열게 되어 먼치킨으로 승화하는 이야기. 다섯 권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이야기전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곁으로 새는 이야기가 너무 없는 것이 아쉽긴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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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골동품으로 먼치킨 (총5권/완결)
글루밍 / 문피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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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헌터 등급은 낮지만 미래가 기대된다는 평을 듣던 루키 헌터 김신. 하지만 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김신은 길드에서 쫓겨나게 되고 부상으로 떠도는 다른 헌터들처럼 감정사의 길을 걷게 되는데...감정 하다가 먼치킨이 될 수 있다고?


아니 뭔 감정을 하다가 천마신검도 익히고 마법도 배우고 병도 고치고 할 거 다 하고 그게 말이 되나? 딴지를 걸고 싶은데 읽다 보면 혹시, 이런 개연성이?하면서 스스로 납득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믿었던 길드원들에게 배신당하고 감정사의 길을 걷게 된 김신이 유일하게 자신을 따르던 후배가 가져다 준 골동품 아이템을 감정하다가 아이템에 깃든 사용자의 '기억'을 읽게 되고 안배된 길을 차분히 걷다가 여러 기연을 만나 순식간에 화경의 고수도 되고 5서클 마법도 쓰고 탑의 비밀도 파헤치고 막! 그러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물 흐르듯 흐르고 샛길로 새나가는 에피소드가 없어서 그런지 깔끔하게 똑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이야기 전개하다가 급하게 마무리하는 책들도 자주 만나게 되는데 그런 느낌 없는 것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감정을 알려준 할아버지를 너무 등처먹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더 절박하고 진지했던 할아버지는 결국 호구로 인생 마감하는 것인가 안타깝기도 했지만(신화 길드 길드장도 좀 그런 면이 없지 않아 많...) 오히려 그런 곁가지가 없어서 5권으로 끝낼 수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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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우리가 사는 세계는 (외전증보판) (총4권/완결)
노답샵 / 아마빌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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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여자의 몸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싶다는 의지였으나 어느새 황실 기사단의 기사단장이 되어 황제를 지키겠다는 충심으로 살아가게 된 아이에르닐 베키. 그런 에르닐의 충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황제는 제국에 재앙을 가지고 온 드래곤을 토벌하라는 명을 내리고 오합지졸의 군사를 끌고 드래곤의 레어로 향한 에르닐은 홀로 살아남아 드래곤과 맞짱을 뜨게 되는데...



에르닐처럼 멋진 사람이 충심을 다하기엔 그릇이 너무 작았던 황제와, 그런 황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그릇인 드래곤 레느! 둘 사이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린 에르닐의 이야기 입니다. 에르닐이 처한 상황이 답도 없고 답답하기도 한데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적절한 개그코들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센스가 좋아서 혈압 조금만 오르고 읽을 수 있었어요. 인간들의 무례함에 화를 내기 보다는 레느님의 매력에 퐁당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이 더 이롭기도 했고요. 오만하지만 누구보다 상냥한 드래곤과 무력은 강해도 마음은 다정한 기사단장의 예쁜 사랑~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저에게 꼭 맞는 이야기라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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