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인밴터 한 권으로 끝내기
IT 업계에 있다보면 개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치지 않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알 것이다. 나또한 개발관련 전공을 하지는 않았지만 개발이 무척이나 중요하고 최종결과물이라는 것 쯤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개발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 싶기도 했었다. 하지만 개발영역은 결코 가벼운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접근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영역이다. 그래서 언제나 알고 싶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역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은 앱인벤터라는 것을 통해서 앱 제작까지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읽어 내려갔다. 앱 인벤터는 사실 예전부터 듣기는 했지만 제대로 학습을 해본 적은 처음이었다. MIT 앱 인벤터로써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설계된 앱 개발 도구인데 이것을 통해서 보다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앱을 만들 수 있는 도구인것이다.
예전에는 앱을 직접 개발해 보고 싶었었는데 그러려면 프로그램 언어를 직접 배워야 했고 배운다 해도 오래 걸리고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까마득했었는데 앱 인벤터는 정말 직관적이었다. 물론 복잡한 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간단한 앱을 만드는 것이라면 배우기에도 아주 적격이였다. 적어도 나에게는 또한 엄청 신나는 과정이었다. 뭔가 이벤트(메뉴 등)들을 드래그해서 옮기면 실제로 무언가가 만들어 지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그러면서 엄청난 앱을 만든다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앱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 책은 나에게 앱 개발에 대한 기본 상식을 다시금 화면으로 알려주는 듯 했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앱 개발자가 되는 것은 아닌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무언가를 창조해 낸다는 기쁨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사실 너무나 책이 설명이 잘 된건지 앱인벤터가 쉬운건지는 모르겠다만 학습을 따라가는 것은 술술 빠르게 넘어갈 수 있었다. 아마도 사용자가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도 가능한 범위일 정도로 말이다.
학습을 따라가다 보면 응용을 마구 마구 하고 싶어 진다. 앱 인벤터가 그만큼 어렵지 않아서 말이다. 그러면 학습하라는 대로 일단은 따라하고 난 다음 내가 하고 싶은데로도 학습을 하면서 응용력도 키울 수 있었다. 사실 내 마음대로 하면서 재미가 붙기도 하였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재미들을 주었다.
앱개발은 어렵게 먼저 접근 하는것 보다는 쉬운것 부터 차근차근 배우는게 더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개발은 원리를 알고 개념을 안다면 추후 응용력이 좋아져서 더 좋은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앱인벤터
#앱개발
#잇플
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국어 2_해커스
해커스공무원에서 2023년 대비 실전동형모의고사 국어가 출간되었다. 공무원 시험의 불과 약 2개월 앞둔 시점에서 알맞게 접하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으로 여긴다. 해마다 공무원 시험을 예측하고 모의고사를 반영해서 문제를 풀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참으로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국어과목 같은 경우에는 최근 몇년간 출제경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최신 경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헛공부 할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예민한 과목이 아닐까 싶다. 만약에 출제경향은 모른채 기출문제만 푼다고 5년전~ 7년 전의 국어 기출 문제를 푼다면 정말로 낭패가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그시절에 비해서 지금은 문학 문제나 문법 문제보다도 비문학의 출제 비중이 많이 높아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초반에 나와있는 최신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 페이지를 꼼꼼하게 살펴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또 짚어 봐야 할 부분은 각 시험 구분별로 출제 경향이 또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보통은 지방직 9급을 준비하겠지만 국가직이나 법원직같은 경우는 출제 경향이 다르다. 이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는다면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짤 수가 없다.
특히 국어 과목이 한국말이라 그런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면서도 왠지 모르게 까다로운 과목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고득점으로 가면 갈수록 공부하면 할수록 아리송하고 정답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들이 남아 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럴 때 일수록 동형모의고사 문제들을 많이 풀어서 정답의 확률을 높여가는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실전동형모의고사를 많이 푼다고해서 내가 배웠던 지문들을 실전에서 접할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공부를 하면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가를 배우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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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2
해커스공무원에서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가 출간되었다. 영어는 사실 기출문제를 푸는게 크게 의미가 없기에 아무 지문이나 아무 문제나 풀어도 되는거 아니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스타일에는 분명 평균값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해당 문제 스타일의 문제들을 푸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가 있다. 그렇기에 해커스에서 나온 문제집은 거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가 있겠다.
공무원 영어의 최신 출제경향 및 합격 학습 전략을 통해서 내가 각각의 파트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를 미리 점검을 해볼 수가 있었다. 물론 이런 학습 전략들을 실전 동형모의고사를 푸는 시점에서 처음 접하면 안되겠지만 지속적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학습을 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은 늘 필요한 법이니까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
난이도는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어휘가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너무 쉬운것도 아니었으며, 지문의 길이 또한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아서 실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문제들로 준비를 할 수가 있었다.
그 밖에도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었다. 홈페이지와 연관해서 공부한다면 동영상 강의서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강의를 제공받을 수가 있었다. 초시생에서 부터 재시생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기에 꼭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실전동형모의고사는 비슷한 문제의 지문으로도 절대 예측을 할수가 없기에 정말 모의고사 몇개 푼다고 해서 실력이 확 느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실력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공부한다.
#영어
#영어모의고사
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한국사 2_해커스
어느덧 공무원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이제 채 2달도 안남은 시점이니 말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기존 기출문제들을 많이 풀어둔 상태라서 상당수가 복습도 할 겸 실전문제 푸는 감각도 늘릴겸 실전동형모의고사 문제들을 많이들 푼다. 이번에 해커스공무원에서 2023 대비해서 실전동형모의고사 한국사가 출간되었다.
무려 16회의 모의고사를 풀수 있는 분량으로 말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하루에 모의고사 1회분량을 문제 풀고 해석까지 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닐 수 있어서 2일에 모의고사 1회씩 푼다고 가정한다면 한달 넘게 문제를 풀수 있으니까 말이다.
양도 양이지만 질적인 면에서도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는 내용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해커스공무원만의 특별 혜택은 플러스였다. 공무원 한국사 동영상강의는 해당 해커스공무원 홈페이지에서 일부를 무료로 시청 강의하였다.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권+해설강의 수강권도 제공이 되었다.
무료 시대별 막판 암기 점검 자료가 PDF형태로 홈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도 있었다.
해커스공무원 온라인 단과강의 20% 할인쿠폰도 해당 책에 동봉이 되어 있었다.
모의고사를 풀기에 앞서서는 최신 출제경향과 학습 전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최신 출제경향을 알지 못한 채 공부를 하게 된다면 집중해야 하는 부분과 안해야 하는 부분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분류사별 최신 출제경향도 살펴볼 수 있고, 시대별 최신 출제경향도 알 수가 있었다. 이런 정보를 통해서 어떤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할지를 판단 할 수 있었다.
이렇듯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는 실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무원 준비생들에게는 필수가 아닐까 싶다.
#공무원
#한국사
Let's 태블로, 쉽게 따라하는 데이터 시각화
회사생활을 하면 할 수록 정보를 가공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정리해야 하는 순간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느낀다. 상사의 의견을 듣고 정보를 가공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고, 업무를 하고 최종 정리해서 가공해야 하는 순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예전부터 데이터 시각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관련 교육자료나 학습 동영상, 교육등을 참고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다양한 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R 프로그램도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R 프로그램은 약간 프로그래밍에 가까워서 기본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배우기가 수월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데이터 시각화를 좀 더 수월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이어서 접하게 되었다.
바로 '태블로' 사용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스펙타클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 책을 통해서 태블로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또다시 어려운 프로그램까지 배워서 데이터 시각화를 해야 하나 싶은 걱정이 먼저 앞서긴 하였다. 그런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태블로는 그리 어려운 툴의 프로그램은 아니어서 안심이 되었다. 다만 엄청 대중화된 프로그램이 아니어서 다소 생소해서 그랬던 것 같다.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개념 정의부터 시작해서 태블로의 사용방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데이터 시각화 하는 방법들도 아주 다양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그럼에서 불구하고 나는 왜 데이터 시각화를 배워야 하는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게 되었다.
태블로에 대한 프로그램 이해는 빠르게 습득될 수 있지만 데이터 시각화 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사실 앞으로 내가 충분히 연습하고 꾸준히 학습 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 단순히 프로그램을 안다고 데이터 시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어찌 되었든 괜찮은 툴 하나로 정보를 조직화하고 가공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또하나의 지식을 알게 되었으니 이 정도면 좋은 정보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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