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에 있다보면 개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치지 않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알 것이다. 나또한 개발관련 전공을 하지는 않았지만 개발이 무척이나 중요하고 최종결과물이라는 것 쯤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개발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 싶기도 했었다. 하지만 개발영역은 결코 가벼운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접근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영역이다. 그래서 언제나 알고 싶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역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은 앱인벤터라는 것을 통해서 앱 제작까지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읽어 내려갔다. 앱 인벤터는 사실 예전부터 듣기는 했지만 제대로 학습을 해본 적은 처음이었다. MIT 앱 인벤터로써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설계된 앱 개발 도구인데 이것을 통해서 보다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앱을 만들 수 있는 도구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