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 - 글로벌 컨설팅 펌의 지적 전략 99
야마구치 슈 지음, 이현미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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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

 

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동력이 지적 노동력이 많다. 육체 노동의 성과는 육체를 사용한 만큼 눈에 정확하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지적 성과는 사실상 제대로 나타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지적성과에 관한 다양한 전문가적인 이야기를 읽을수 있었다. 이런 분야에서 전문가로 될 수 있었던 지은이의 살아온 과정을 보고 알수가 있었다. 지은이는 특이하게도 문학부 철학과 전공이지만 광고기업에서 이십대를 보냈고 삽십대에는 외국계 컨설팅 펌에서 근무하면서 기업 연수 전문가로 일했다. 그리고 삼십대 중반 이후부터는 비즈니스 스쿨 교수로써 지내왔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전공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의 마음을 알고 사람을 이해 시키고 설득시키고 더 나아가 컨설팅을 하고 이런 모든 과정들이 철학과 연결이 되어있는것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사실 이 책의 목차를 보고 있노라면 상당히 전문적 용어로 인해 내용이 심히 어려울것이라는 우려를 했었다. 그런데 상세 목차들을 다시 보고 내용을 읽었을때는 내용이해가 훨씬 쉽고 오히려 생활에 더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괜히 전문적용어들로 인해 이해가 어려울것이라는 오해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히려 처음에 겁을 냈을때보다 책 읽는 것이 훨씬 심적으로 가벼워졌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지적 생산, 전략 > 투입 > 프로세싱 > 산출

그리고 지식의 축적 전략을 설명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지적 성과를 실제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처음 준비단계부터 축적 전략까지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을 이렇듯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간다면 보이지 않던 성과들이 하나 둘 베일을 벗는듯했다. 흥미로운 내용들도 사실 많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용은 단계적 내용이기 때문에 지적 성과에 대한 특정 부분들을 잘 알고 있어서 내가 필요한 것만 취하려고 부분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부분적으로 발췌하듯 읽어내려 가는 방식은 오히려 이 책을 더욱 이해 못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지적 생산, 전략

지시는 행동이 아닌 질문으로 하라

지적 생산을 하기 위한 전략 단계로써 계획을 짜고 정보를 수집 할수 있는 단계로써 지시는 행동이 아닌 질문으로 하라고 언급하였다. 지적 생산을 하게 되면 시간에 대한 압박이 커져 '무엇이든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라.'는 지시를 내리기 쉽다. 많은 정보를 여러 가지 자료에서 수집해도 결국 활용하는 것은 그 중 극히 일부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하라는 것이다. 질문을 통해 훨씬 더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명확하게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점을 들어서 결과적으로 심리적 안도감을 더하는 일이기 때문이라 하였다.

 

지적 생산, 투입

이해한 척하지 마라

정보 수집에 있어 인터뷰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챕터였다.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내용에 조금이라도 의문이 가거나 이해되지 않는 점이 있는 경우 그냥 지나치지 말고 분명히 짚고 넘어가라는 의미였다. 이 이유에 대해서는 첫째, 용어와 논리를 모르면 나중에 인터뷰 세션에서 '질문의 힘'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좋은 질문은 모르는 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아는 데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논리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야말로 지적 생산의 핵심이 되는 재료가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면 반드시 그 점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기 바란다고 언급하고 있다.

셋째, 인터뷰 결과를 종합하여 정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었다. 결국 자기 나름대로 그럴싸하게 꾸밀수는 있겠으나 나중에 다시 할 바에야 잘 듣는 쪽이 훨씬 생산적이라 하였다.

 

지적 생산, 프로세싱

이 부분에서는 다양한 지적 정보에 대한 정리에 대한 내용이 위주였다. 즉 생각하는 방법, 분석하는 뇌를 벗어나야 하는것, 논리와 창조를 구분해야 하는것, 휴리스틱 기법을 활용해야 하는것, 시점 시야 관점을 바꿔야 하는것 반증에 대해 대비해야 하는것 등 다양하게 수집된 정보에 대해서 좀더 명확하게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지적 생산, 산출

무엇을, 왜, 어떻게 셋을 종합하라

여기서 무엇을은 해야 할일이고, 왜는 그 이유이며, 어떻게는 구체적인 방법을 의미한다. 이 중에서 어느 하나가 빠졌다면 지적 산출물은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사실 무엇을과 왜라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하는 것이지만 마지막인 어떻게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약한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비단 지적 생산 산출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아주 잘 되어 있는 사례로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을 예로 들고 있다.

 

지식 축적 전략

어떻게 보면 나를 위해 혹은 자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도 아마 이 부분이 아닐까 한다. 정보를 잘 축적해놔야 적재적소에 활용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것이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가르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들로 가득해서 지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잘 배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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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 - 경영의 신 잭 웰치 60년 비즈니스 노하우의 모든 것
잭 웰치 외 지음, 강주헌 옮김 / 알프레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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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웰치의 마지막 강의

 

아마도 잭웰치를 한번도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잭웰치는 경영학계에서는 거의 탑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너무나 유명하며 경영을 잘 한 인물 중의 한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2. 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3. 당신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1.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첫번째 파트는 비즈니스에 대한 기본 지식이며 가장 중요한 파트이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를 하면서 언급하고 있다. 그만큼 비즈니스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비즈니스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는 것은 걸림돌부터 제거하라 하였다. 사실 나는 채우는 것보다는 버리는 것을 더 잘 못하는 나로는써 참으로 어려운 챕터였다. 물론 머리로는 생각을 하지만 실천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우려라도 한듯 완벽한 변화를 위해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 행동 지침을 알려주고 있었다.

① 조직원들을 완벽하게 파악하라

② 당신을 최고 의미 책임자(CMO)로 생각하라

③ 업무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④ '관용 유전자'를 마음껏 과시하라

⑤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만들어라

 

아무래도 비즈니스 뿐아니라 일상에서도 조직에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조직과 조직원들을 잘 알아야 함은 당연한 것이지 않나 싶었다. 그래야 조직에서 역할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업무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제거를 해야 업무에 집중할수 있는 것이고, 일을 재미있게 할수 있게 만들어야 일이 힘들고 지겹고 하기 싫게 되면 업무 효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싶었다. 두번째 네번째는 의외였다. 최고 의미 책임자로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는 리더의 존재 이유와 상통한다고 할수 있는데 리더의 존재 이유가 바로 팀에 목적의식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목적이 있어야 제대로된 팀이 운영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유능한 리더는 돈과 더 많은 책임, 공개적인 칭찬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행동들에 의해서 격려에 힘입어 직원들은 목표의 성취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하기 때문이라 하였다.

 

그리고 해외진출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었다. 물론 비즈니스를 무조건 처음부터 글로벌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해외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것은 아예 처음부터 신경 안쓰는것과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리더라면 재무 관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 또한 의외였다. 리더는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지 재무 관리는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경영인이 재무 관리를 제대로 잘 알수는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을 꼽아 주기도 하였다.

 

그 밖에 시련을 기회로 만드는 법, 마케팅, 위기관리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할수 있었다.

 

 

2. 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팀을 알려면 조직원들을 알아야 하는 것과 연결이 되는데 그러려면 좋은 인재를 분명 만날수가 있는데 이렇게 인재를 붙잡아 두는 두가지 방법에 대해 언급한 것도 매우 흥미로웠다. 첫째는 차별하는 것이고, 둘째는 인적 자원 관리팀의 역할을 재조정하고 강화하는 것이라 하였다. 나는 처음에 글을 잘못 읽은줄 알았다. 차별을 하라고 조장을 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차별을 하지 말라고 하는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일부 직원의 반발을 불러 일으킬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읽어 내려갔다. 여기서 말하는 차별은 성과 평가 시스템이며 진실과 신뢰의 리더십을 구체화한 것이라 하였다. 그러면서 차별은 직원들에게 불확실성의 어둠에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는 면에서 필요한 것이라 강조하고 있다.

 

인적 자원 관리팀의 역할을 재조정하고 강화하는 것은 자칫 시대착오적으로 보일수는 있으나 인적 자원 개발은 직원의 행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인적 자원들을 관리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천재들을 만날수 있다. 이런 천재들에 대해서도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그들에게는 '당신에게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서 매우 흥미로웠다.

 

 

3. 당신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내가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할수 있는지 어떤 전략으로 조직을 이끌어 갈수 있는 지에 대해서 판단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정리로는 해고, 직장을 옮겼을 때,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 당장은 내가 리더십을 부려야 하는 위치가 아니지만 상사를 이해할수 있었고 나를 이해 할수 있었고, 조직을 이해 할수 있었고, 먼 미래 내가 혹시라도 리더십을 부릴 위치가 될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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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
김재용 지음 / 알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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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

 

사랑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책. 이런 것들로 인해 고민하는 딸들에게 엄마 멤토가 전하는 사랑학개론이라는데 나는 사실 처음에는 지은이의 이름을 보고 '엄마멘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작가이름이 남자인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는 외모는 현모양처이나, 내면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는 불량 아줌마란다.

 

이 책을 통해서 나랑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나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다니 하면서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뒷걸음질 이 모든것들은 나만의 것이 아니었다. 나이가 든다고 사랑의 경험이 늘어난다고 사랑에 대해서 모두가 배테랑이 되는건 아닌거 같은 생각이다. 사랑에 실패 하면 다음 사랑을 할때 두려워서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라는 자문을 하게 되기도 하며, 막상 사랑을 해도 나만 참는거 같아서 억울한 느낌이 드는건 나만이 가지는 생각이 아닐것이다라는 걸 알았다.

 

내가 여자라 그런가 결혼에 대해서 남자들보다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부터가 그런게 아닐까 싶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서른, 지금 시작하면 늦지 않았을까'라는 챕터에서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결혼을 일부러 늦추려고 늦춘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것을 어쩌냐 말이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마가렛 미드 여사는 '여성은 30세에 형성되고, 40세에 변화하며, 50세에 완성된다'고 하였으니 새로 시작하기에는 딱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이 말에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꼇다. 사실 지인이나 주변에서는 한살한살 먹을수록 왜 결혼을 안하냐는 눈초리와 시선을 보내오는 통해 오히려 결혼 안한것이 대역죄인 마냥 느껴졌었는데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나처럼 고민하는 여자들의 대부분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불안함을 가지고 있고 걱정을 한가득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혼을 생각하자니 두렵고 안하자니 불안하고 왜 이렇게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고 있는건지 내가 다 답답하기 까지 했다. 그런데 문득 이런 모습이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때 쯤에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고 부끄럽게 느껴지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진정으로 이 책을 다 읽어 나갈때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대해서 다시한번 제대로 생각한다면 결혼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결혼을 제대로 생각도 해본적도 없는 나이기에 이런 생각은 더더욱 익숙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평생동안 도망다닐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판단때문이다.

 

결혼에 대한 좋은 말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꼭 기억해야 할 한마디는

'부부는 일심동체다'

 

이렇게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면 더 없이 행복한 삶이라 여겨진다. 그렇기에 나부터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씩 멀리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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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의 창조자들
이남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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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직장인 자기계발서의 화신 이남훈이 전하는 소통의 해법'

 

시대와 역사의 흐름이 바뀐 순간에는 항상 그들의 '메시지'가 있었다.

 

모든 변화와 혁신은 '메시지'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메시지란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통해서 지은이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도 무척이나 궁금했다. 이런 지은이는 저럴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데 그가 CEO들과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하고 나서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란... 무엇일까 고민을 하면서 읽어 내려 갔다. 메신저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메신저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1. 메신저, 트리거의 마술사들

여기에서는 메시지가 상대방의 머리와 마음에 적중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트리거란 유발하다로 보통 해석하기도 하는데 마음에서 무언가를 유발시키기 위한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2. 메신저, 리마인드의 달인들

연상적 요소들에 대한 법칙을 알려주고 있다. 연속되는것, 즉,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는 것말이다. 아주 작은것에서 부터 출발해서 나중에는 더 큰것으로 연상이 되어 커지는 것이라고도 할수가 있다.

3. 메신저, 디퓨전의 혁신가들

불꽃이 튀어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더 커지듯 확산이 되는 것에 대한 법칙을 말하고 있다. 유발과 연상으로 전해진 메시지가 확장되고 확산되기 위한 메시저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유발(촉발) > 연상 > 확산 이런식으로 메시지가 전달이 되는 것에 대해서 이 책은 구성이 되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히 유명인들이나 지식인들의 다양한 메시지를 소개해주는 식의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메시지에 대해서 어떻게 전달이 되어야 하는가 에서 부터 메시지를 전달을 하려는 메신저에 대한 역할까지 이 책은 정말 메시지에 대해서만큼은 구성이 잘되어 있다고 판단이 들었다. 물론 그리고 책 내용도 방대하기 때문에 지혜도 풍부하고 말이다.

 

1부에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스토리텔링의 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스토리텔링은 요즘들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분야인거 같다. 그래서 심지어 면접에서도 스토리텔링의 기법을 활용하라는 책도 많이 나올정도이니 말이다. 확실히 스토리텔링은 사람을 주목하게 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감동을 주는 그런 힘이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메시지에서도 정말 잘 어울릴수밖에 없는듯하다.

 

2부에서는 올림피 유치를 위해 시카고, 마드리드, 도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 이렇게 후보 도시중에서 개최 여건상 최하위에 머물렀던 브라질이 메시지를 통해 성공적으로 유치할수 있었던 일화 이야기가 나온다. 그때 당시의 룰라 대통령은 '대륙별 올림픽 개최 횟수'라는 뜻밖의 카드를 들어 상황을 반전 시킨것이다. 그리고 나사가 촬영한 한반도의 밤을 통해 북한과 남한의 극명한 불빛의 대비를 통해서 글이 한자도 없지만 메시지를 전달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남한은 밤에도 불빛이 휘황찬란하고 북한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 성장이 더디다는 것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확산의 발화점 그 메시지 마지막 봉인은 기대감이라 할수가 있다. 기대감으로 인해 메시지가 그만큼 확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메신저의 진짜 힘은 대중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메시지는 사람마다 감동이 다르지만 메시지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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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르게 결단하라 : 한비자처럼 - 자신보다 뛰어난 인재를 품는 사람관리법 인문고전에서 새롭게 배운다 2
신동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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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르게 결단하라

 

내 인생 몇십년을 살아오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참 많은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들이 많았지만 지금도 결단을 내리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그래도 선택과 결단을 잘하기 위해서 많은 공부도 하고 많은 지인들에게 조언도 얻었지만 지금도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결단을 잘하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결단을 잘하는 사람으로 하루아침에 탈바꿈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결단을 어떻게 내려야 하는 등 결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은 분명하다.

 

책의 저자 신동준에 다른 책들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지은이의 특징은 이 책이 두꺼운 편이고 내용은 역사 이야기라서 조금 어렵고 내용이해가 잘 안될 법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의 앞부분에 가장 핵심이 되는 인물을 소개하고 (이 책의 핵심인물은 한비자이다.) 핵심인물과 관련된 주변 인물 및 핵심인물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요약되어 있어서 이것들을 통해서 이 책을 이해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의 공부할 인물은 한비자였다. 한비자는 익히 들어본 인물이었다. 다만 한비자가 어떤 역할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한비자에 대해서도 좀 더 알수가 있었다. 역시 역사를 배우려면 상황 및 사건을 중심으로 배우는것도 의미가 있지만 인물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무척이나 의미가 있는것 같다.

 

이 책에 의하면 한비자만큼 인간의 속성을 파악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사람관리법에 통달한 사상가는 없었다고 한다.

 

전반적인 책의 내용은 한비자의 관계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1. 한계를 극복하고 결단하는 관계술

2. 작은 이익을 버리고 사람을 얻는 관계술

3. 사람을 얻기 위해 마음을 얻는 관계술

4. 조직원의 심장에 호랑이의 DNA를 심는 관계술

5. 중간관리자를 다스리는 관계술

6. 뛰어난 인재가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관계술

 

이 책을 통해서 한비자는 사람에 대해서 참 잘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다. 사람을 잘 알지 못한다면 사람을 다루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가 한비자는 인재등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꼇다. 사람에 대한 이해 중 하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데 이 점을 잘 활용한 사람이 한비자가 아닐까 싶다.

 

'상대의 날개를 접게 하려면 반드시 먼저 상대의 날개를 펴게 해주어야 한다. 상대를 약하게 만들고자 하면 그를 강하게 해주어야 한다. 상대를 폐하고자 하면 먼저 흥하게 해주어야 한다. 상대로부터 빼앗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주어야 한다.'

 

나는 이 말을 잊을 수가 없다. 사실 이치로 따지면 정말 무서운 이치가 아닐까 싶다. 결국은 상대를 이기려면 상대를 먼저 성공 시키고 난후에 할일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간의 바로 앞의 문제만을 놓고 보는것도 아닌 앞을 내다보는 생각이 사람을 제대로 아는것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그리고 또다른 비법에는 일을 할때 여지를 남겨야만 나중에 보완할 길이 생긴다고 충고하고 있다. 너무 각박하게 일을 처리하면 안된다고 하고 있다. 이 말은 오히려 그의 엄정한 법치에 좀 다른 면모로 보이는듯했다. 그는 가차 없는 법 집행을 주장한 인물이었지만 여지를 통해서 오히려 치명타를 피할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

 

책을 읽다가 아는 단어가 나와 무척이나 반가웠다. 바로 '역린'이라는 단어이다. 이 단어는 용의 비늘이라 하여 치명타로 이어질수 있는 것을 말한다. 흔히들 트라우마나 심하게 예민한 것에 대해서는 함부로 건드리는 것이 아닌것을 잘 알듯 말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에게는 작고 낮은 포상을 하라고 하였다.

 

끝으로 알리바바를 소개하고 싶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의 창업자 마윈은 '눈은 먼 곳에 두되 가까이에 있는 인연에 충실하다 보면 장차 드넓은 천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렇듯 사람은 참으로 중요하고도 또 중요한것을 잊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을 바라 보는 법 그리고 생각을 결단하는 법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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