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한 권으로 끝내는 쇼핑몰 창업 & 운영
고은희. 박대윤 지음 / 정보문화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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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쇼핑몰 창업&운영

 

 

예전부터 나만의 쇼핑몰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 했었다. 그래서 쇼핑몰 관련 책들을 찾아보기도 했었다. 몇년전 이야기라서 그때는 쇼핑몰을 만든다고 하면 쇼핑몰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 따로 마케팅 하는것 따로 이렇게 따로 따로 책을 찾아 봐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쇼핑몰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전체적인 그림이 안그려졌다. 왠지 굉장히 전문적일거 같아서 나는 못할거 같고 그랬다.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면서 이 책을 통해서 올인원으로 쇼핑몰 창업에 대한 기반이 다져질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진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예전에 쇼핑몰 만드는 책이라 하면 거의 개발에 가까운 느낌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했다면 이번에는 사용 환경들이 좋아져서 개발적 수준이 아니라 툴을 이용해서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쇼핑몰을 창업하고 관리 운영까지 이렇게 책으로 나올수가 있지 않았나 싶다.


아 물론 그렇다고 쇼핑몰을 엄청 스페셜하고 전문적으로 만들기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직접 개발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도 일반인이 쉽게 쇼핑몰을 창업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부분에서는 이 책이 굉장히 매력적인거 같다. 더군다나 마케팅 부분에서는 네이버를 통해서 키워드 광고를 어떻게 하고 광고를 어떤 전략을 짜야 하고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접속 통계 즉, 로그분석을 하는 것 까지도 알려주고 있으니 이얼마나 굉장한 팁들인지 정말 놀라웠다.

 

책의 내용은 또한 최대한 어렵지 않게 순번을 해서 친절하게 다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상품을 올렸을때 어떻게 사진을 찍고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심한 코멘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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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실험하다 - 재미와 호기심으로 읽고 상식이 되는 심리학
강사월 지음, 민아원 그림 / 슬로래빗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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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실험하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심리학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활용을 하거나 제대로 심리학을 써먹어 보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그저 읽을때만 재미있게 읽었을뿐 이었던 것이어서 무척 아쉬운데 이 책도 그렇게 될까봐 사실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 했는데 왠지 책 제목에 끌렸다. 마음을 실험한다는것, 정말 어떤것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심리학 실험과 함께 일러스트를 참 많이 보게 되는데 어려운 심리학을 일러스트로 인해 참으로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이 책을 읽어 내려 갈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사실 심리학을 깊이 알려면 어려운 부분이 참으로 많은데 나같은 일반인들은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는한 심리학을 깊이까지는 읽지 않아도 되는데 다만 심리학이 일상생활과 연계해서 알수 연결해서 느낄수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심리학을 많이 배웠다고 느낄수 밖에 없는거 같다. 이 책이 그런 부분에서는 역할을 참 잘 해준거 같다. 더군다나 지은이의 이력을 보더라도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사람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게 심리학을 접근 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흔적을 알수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일러스트가 많이 있는데 이것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지식수준을 낮게 보는것이 아니라 사용자로 하여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는 지은이의 따뜻한 배려가 아닐까 한다.


사실 심리학은 종류가 굉장히 많다. 지은이는 이책에서 심리학을 일단 종류별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고 있었다. 즉, 인지심리학, 미디어심리학, 소비심리학, 발달심리학, 사랑심리학, 사회심리학, 긍정심리학, 성격심리학 이렇게 말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심리학적 분류로 나누어진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 어쨌든 이 책에서는 이렇게 나누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난 심리학을 스스로 공부하면서 안면인식장애에 관해서 알고는 있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정말 소수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십명의 한명꼴로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웠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랑심리학부분에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사랑을 할때 수학적으로 너무 따지고 하면서 사랑이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 중에 나이에 대한 것이 있는데 나이차를 어느정도까지 수용할수 있는가에 대해서 남자가 선호하는 나이대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 참으로 현실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다.


정말이지 이야기들 하나 하나가 현실과 굉장히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화닿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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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 마음의 안녕을 바라는 여자들을 위한 따뜻한 치유의 심리학
강선영 지음 / 대림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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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내게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했다고 작년부터 느끼기 시작했던거 같다 그래서 그런가 남에게 사랑 받으려면 남에게 의지해야 하는게 아니라 먼저 나를 먼저 사랑 하라는 말이 참으로 와닿았다. 그 전에도 들어봤는데도 말이다. 맞는 말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 받는 존재로써 된다는건 정말어려운 일인데도 말이다. 나를 가장 많이 이해하는 나 조차도 나를사랑하지 않는데 나를 이해도 못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해준다는 건 사실  욕심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나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정말 몰랐다. 그래서 접하게 된 책이 이 책이다.


"외로운 나를 내가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못난 사람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사람이란 완벽한 존재가 없는데 나는 나에게 너무나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못난 사람으로 치부하고 외면하려 했던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타인이 완벽해 보이고 사랑스러운 것은 타인의 안좋은 면보다 좋은면만을 보면서 그렇게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에 대해서도 말이다.


아픈 내마음을 자꾸 외면하려고만 했던 나에 대해서 조금은 반성하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 한때 걱정을 너무나 많이 한 나머지 누가 나에게 생각이 너무나 많다고 한적이 있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쓸대없는 걱정과 불안만 키우고 그로인해 무기력해 진다는 책의 내용을 통해서 정말 그렇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 생각이 희망이 있는 쪽으로 흘러가면 좋겠는데 대부분은 부정적으로 흘러간다는 이야기에 정말 뜨끔했다. 완전 내 얘기 였기 때문이다. 더욱 문제는 부정적인 생각이 열등감까지 연결이 된다는 부분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결코 나에게 득이 될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자각하게 되었다. 내 마음을 다듬고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주변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결국은 나를 위해서 말이다.


이렇게 하나 하나 이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에 나를 대입해 가면서 읽어 내려 가니까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떠올랐고 나와 닮은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러면서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수 있기 때문에 나를 너무 비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맞다 결국은 쇼핑이나 폭식을 통해 우울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면을 가꾸어야 우울감이 오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로 인해 우울감을 원천 봉쇄할순 없어도 우울감이 오더라도 지헤롭게 이겨낼수 있는 힘을 만들수 있는 것이다. 즉, 나를 사랑함으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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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경쟁자와 점심을 먹어라 -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대담한 성공 전략 117
마이클 달튼 존슨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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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경쟁자와 점심을 먹어라


이 책을 보는 순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제목 자체가 나에게 주는 느낌은 충격 그 자체 였기 때문이다. 어떻게 경쟁자와 점심을 같이 먹으라는 말을 언급을 할수 가 있는지 정말이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사실은 경쟁자가 아니더라도 잘 모르는 사람과 점심을 같이 먹는 것만으로도 어색해서 편하지 않는데 어떻게 경쟁자와 점심을 같이 먹으라는 것인지 참 이상했다. 그래서 읽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참으로 비즈니스 세계란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지은이는 참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하고 신선하게 현실을 바로 보게 해준다는 느낌이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흔히 알법한 그런 이야기들이 아닌 정말 도움이 되는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  그러면서 내가 전에는 들어본적도 없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이 나왔다.


과도한 경영은 사람을 잃게 한다라는 챕터에서는 참으로 공감이 갔다. 개인적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아랫사람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는 상사도 만나봤고 아랫사람들 하는 일 작은것까지도 신경 쓰는 상사도 만나보았지만 정말이지 적당히 아랫사람 일에 관심을 가지는 상사가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인가를 알게 되었었다.


사실 이 책은 내용이 정말 방대하다. 비즈니스에 관한 내용면에서 말이다. 비즈니스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총 10가지로 나누어서 각각의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1. 기본기_비즈니스스쿨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

2. 리더십_강력한 리더십의 비밀

3. 인간관계_사람을 다루는 능력은 점점 좋아진다

4. 세일즈_사업을 한다는 것은 곧 세일즈를 한다는 것

5. 마케팅_가장 수수께끼 같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마케팅이다

6. 인터넷_인터넷을 가장 현명하게 이용하게 방법

7. 선택과 집중_힘들게 일하지 말라. 현명하게 일하라

8. 성장_하루하루 작은 승점들이 중요하다

9. 위기관리_좋은 일은 쉽게 오지 않는다

10. 자기 경영_나는 어떻게 스스로 운 좋은 사람이 되었나


이 중에서 특히나 인간관계 편에서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경쟁자와 점심을 먹으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끔찍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와의 식사 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수 있을지 깜짝 놀랄것이라 한다. 이 밖에도 참으로 비즈니스에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히려 이 챕터 하나 하나의 깊이 있는 이야기 보다는 다양한이야기들을 접할수 있어서 괜찮았다.

사실 하나 하나의 챕터마다 내용이 깊지 않아서 다소 아쉽긴 했지만 신선한 이야기들이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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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동작론 - 애니모셔너리, 애니메이션 교재시리즈 2
이남국 지음 / 태학원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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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너무나 맘에 들어요 전 이 책을 통해서 그림을 스스로 그려보는 연습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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