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기술영업으로 뚫어라 - 합격자만 아는 취업 블루오션 시크릿
홍성돈 지음 / 청년정신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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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기술영업으로 뚫어라

 

인간의 기대 수명을 대략 80으로 잡는다면 80의 약 50~60 정도는 아마도 우리는 대부분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그 일이 얼마나 힘드냐 안힘드냐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의 3분의1정도가 수면이라면서 수면을 엄청 중요한 것으로 여기기도 한데 사실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은 수면의 시간보다는 더 많은 시간이다. 그만큼 일터에서의 삶은 수면보다도 어쩌면 더 중요할수도 있다. 일터에서의 사람과의 관계, 일터에서의 능력, 일터에서의 마인드 등 정말 중요한 것들을 나열하라 그러면 셀수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20~30대의 취업은 이런 인생 전반적인 일터에서의 삶을 정말 많이 바꿀수 있을만큼 아주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할수 있겠다 물론 40~50대에 직업을 완전히 달리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20~30대 정해진 일은 남은 인생의 전반에 걸쳐서 많은 영향을 줄수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런만큼 20~30대의 취업은 실로 어마하게 중요하다. 나는 그래서 취업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스펙을 쌓고 전공을 가지고 열정만 가진다고 해서 20~30대의 인생을 정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생각했다. 이런 나의 생각을 반영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평범하게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물론 비범하게만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평범하게 노력하는것 외적으로 또다른 무언가들을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으로 기술영업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술영업이란 단순한 영업이 아니다. 기술영업은 진정한 가치 셀링이라 한다. 기술영업에는 고객 설득력, 고객과의 친화력, 고객을 대하는 태도나 자세, 고객과의 신뢰성, 일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 등과 같은 일반 영업에 필요한 영업력에다가 제품기술이라는 가치를 더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또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치를 말한다. 그러니까 나 혼자로써만의 노력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찾를 그 상대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건 단순히 일방적이고 단순한 노력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다각도적인 접근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말로써는 쉽지만 실천으로써나 방법적인 면으로써는 무척 어려운 법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핸디캡을 장점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며, 여기서의 핸디캡은 학벌에 대한 핸디캡, 기술이나 능력에 대한 핸디캡, 성격에 대한 핸디캡등 다양한 면에서의 핸디캡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이야기, 지식이나 경험 쌓기에 대한 방법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작성 하는 방법, 면접 방법 등의 다양한 방법을 논하고 있다.

 

기술영업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것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치라고 하였기 때문에 취업에서 고객이 될수 있는 회사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회사를 선택할지부터 시작해서 나에게 맞는 회사를 어떻게 찾으며 그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해결 방법중의 한가지로는 나를 차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이다. 나를 독특하게 만들어서 튀게 만들 필요는 없지만 나를 차별해서 나다움을 찾고 나를 알리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거 같다.

 

나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기술영업에 대해 잘 알았다. 기술영업이 무엇이며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까지 공부하였다. 이런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험을 쌓을때라고 생각을 하고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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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격려 - 열등감이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W. 베란 울프 지음, 박광순 옮김 / 생각정거장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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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격려

 

사실 나는 아들러를 잘 모른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머지 심리관련 책을 많이 읽어 보았지만 아들러를 배운적은 없었다. 유명한 심리학의 대가들을 많이 알고는 있지만 아들러는 솔직히 몰랐다. 그렇지만 작년서 부터 심리학 열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아들러와 관한 열풍은 지금까지도 사그라 들지 않는거 같다. 물론 단순히 아들러가 유행하는 그런 단순한 바람은 아니지만 아들러의 그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반드시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열등감이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사실 나는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일단가장 먼저는 공부를 너무나 못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했으며 중학교때는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했지 국어 산수 영어는 중학교때도 따라가기 벅찰만큼 내게는 그저 너무나 어려운 과목이었다. 그냥 못하면 피하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왠걸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더이상 학생도 아닌데 오히려 더 공부를 하고 싶고 공부를 못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질때가 있어서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 공부에 더 신경을 쓰려고 하는 내 자신을 발견 하게 되었다. 자신이 부족한 점이나 결핍 이런 열등감이 결국은 나를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런것들이 있어서 나를 더욱 앞으로 정진하게 하고 열심히 살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지은이의 원서[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로 먼저 데뷔했으며 고작 31세 때 펴낸 저서라고 하였다. 이럴수가 이렇게 어린나이부터 이렇게 좋은 책을 썻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의아했다. 원작은 아들러에 대한 제목이 아닌데 어떻게 아들러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가 있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머지 않아 그 의문은 풀렸다. 지은이 베란 울프는 대학원 공부를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알프레트 아들러 박사 밑에서 공부하며 일했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는 35살이란 아주 젊은 나이게 일찍 사망을 하였다. 오래도록 살아있었다면 정말 훌륭한 저서들을 많이 남겼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 책은 아들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결국은 인간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가지고 접근을 하고 있다. 그렇다 사실 우리 인간은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는것이 아닌가 행복이 없다면 인생은 그저 허무하기 다름없으니까 말이다.

 

지은이는 아들러의 생각을 차근차근 이야기 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불행한 이유에 대한 생각도 표현하였는데 우리내 인생사가 참으로 다양하듯 불행의 원인에 대해서도 참으로 다양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통 불행의 직접적인 원인은 실망 혹은 좌절이라 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실망하고 좌절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무지에서 온다 하였다. 무지란 책에서 공부할수 있는 지식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거 같지는 않다. 인간성과 관련된 모든 것에 눈을 뜨고 이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식을 쌓고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도 이 말에 무척이나 동감을 하는것이 사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 정작 사람들간의 의견 충돌이 일어나면 상대방을 비난하기 바쁘고 기분이 나빠지기 바쁘다. 이것은 어디까지만 상대방을 애초에 미워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잘 모르는데서 오는 무지인것이다. 이러한 무지로 인하여 불행할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 사회적 관계에서 맺은 사람들과 어울릴때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야 함은 이해가 되었다. 물론 상대방의 눈치만 보며 상대방 원하는데로만 할 필요성은 없지만 우리가 남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나의 관심을 어느정도 맞춰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또 생길수 있는 것이 열등감이 있을수 있다. 이러한 열등감이 꼭 나쁘게만 해석할것이 아니라 이러한 열등감을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의 요소로써 여겨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성장을 위하여 목표를 정하고 노력을 해야 함을 강조하고 목표에 닿기 위한 훈련의 방법으로써 스포츠를 좋아해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아들러에 대한 생각에 하나 하나 접근 할때마다 아들러의 생각에 좀더 가까이 다가감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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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 글로벌 기업을 뛰어넘어 세계 1등으로 거듭난 강소기업의 성장 비밀
안자이 히로유키 지음, 이서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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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요즘 IT흐름이 많이 바뀌면서 사실 변화에 민감해야 하고 변화를 잘 포착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를 주도해 나가는거 같다. 그래서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까지 가려면 오래 걸리는 큰 기업들 특히 대기업들은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스타트업이나 작은 규모의 회사들이 이런것들을 잘 잡아 가는거 아닐까 싶다. 그런거 보면 지금의 시대 흐름으로 볼때 꼭 큰 기업만이 좋은것은 아닐거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기업은 안정적이지만 큰 변화를 할수가 없고 작은 기업은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큰 변화를 통해 갑자기 흥할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것들때문에 나는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작은 기업이라도 이 시대를 이끌어 나갈수 있을까 싶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세계시장을 지배하게된 작은 기업들의 소개정도가 아니다. 정말 세계시장을 지배하게 되기 까지 얼마만큼의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어쩌면 기업 철학이 될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창업을 꿈꾸거나 기업을 경영하고 싶은 경영인의 마인드를 배우려면 이 책을 참고로 읽으면 참으로 괜찮을 거 같다.

 

물론 많은 성공한 작은 소규모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소개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경영철학이라든가 마인드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래서 이 책은 아주 크게는 4가지 흐름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첫번째는 성공에 대한 비밀을 엿볼수 있는 성공 키워드에 관한 이야기와 두번째는 실제로 성공한 기업들에 대한 소개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세번째는 이렇게 성공하는 기업들의 성공을 하게된 배경들이다. 즉, 경영 이념이라든가 경영 철학 기업적 마인드 등을 알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성공하기 위한 작은 기업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미래에 대한 준비등에 대한 이야기있다. 이렇게 나뉘어 져서 비록 작지만 성공할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자세들을 차근 차근 배울수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기업적 마인드나 경영 철학을 배우는 부분도 좋긴하였지만 더욱 흥미로웠던 부분들은 성공한 작은 기업들을 소개해주는 부분들이 흥미롭고 참으로 재미 있었다. 살아있는 기업 마인드를 배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업을 유망한 흐름을 배울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거 같다.

 

"비전, 집중 그리고 인재가 기업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안에서 요구를 뛰어넘는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는 동기 부여 역시 중요하다."

 

"마인드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들은 당신의 외교관이 되어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다리를 놓아 줄 것이다. 물리적인 국경과 문화적 장벽을 어떻게 극복할지는 각자에게 달려 있다."

 

작은 기업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글로벌 규모에서의 작은 기업이니까 직원 150명정도도 작업 기업으로 소개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생각하는 작은기업이란 한국에서의 5~10명사이에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개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그리고 작업 기업들중에서 기억에 남고 독특했던 기업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면 생리대를 판매하는 120명 정도 되는 회사였다. 이 회사는 틈새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인지돌르 높이고 판매량을 높일수 있었다.

 

등등 많은 기업들이 소개가 되었지만 사실 너무나 기업에 대한 소개나 경영철학이 다소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무척 아쉬웠다 그래서 이 책을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였다.

 

무엇보다도 작은 기업이 성공을 하려면 경영 이념이 중요한거 같다. 성공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는것도 물론 중요하긴하지만 발전만을위해서 다른 것들 즉, 같이 일하는 멤버, 자금, 믿음 등이 뒷받침되어 주지 못하다면 꿋꿋한 기업이 되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 한국에서는 작은 기업으로써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 형제들] 이란 회사의 대표도 이 책을 추천사로써 쓴 글을 보았다. 그의 말대로 단순히 대기업을 선망하기만 하기 보다는 개성 넘치고 다니고 싶은 회사에 다니는 것도 정말 행복의 하나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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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엄 어택 2 이디엄 어택 2
피터 N. 립탁 지음 / EXILE Press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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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엄 어택_거래하기편

 

영어공부책을 하나 새롭게 나와 마주 하였다. 이름하야 이디엄 어택이란다. 이디엄이란 숙어나 관용어구를 말하는데 짧은 영단어 몇가지가 모여있는 것을 흔히 지칭한다. 이디엄을 공부할수 있는 책이란다. 나는 영어가 사실 너무나 약했기 때문에 영어공부라면 아직도 식은땀이 흐르지는 않지만... 간담이 서늘해지곤 한다. 그리고 공부할때면 긴장을 하게 된다. 알게 모르게 영어가 아직도 익숙해 지지 않아서 인것 같다. 영어란 자꾸 자꾸 사용해야 늘어 나고 익숙해지는데 영어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잘 익숙해 지지 않는 것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그렇다고 영어를 피하고 싶은 생각은 안든다 어차피 영어를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주 천천히 공부해 나가더라도 나는 결코 영어공부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영어책을 이것저것 보는 편이다. 이번 영어책은 이디엄 공부를 할수 있었으며 특히나 회사나 생활을 하면서 거래를 할때 주로 사용할수 있는  표현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다소 얇긴 하다. 사실 영어책이란 너무 두꺼우면 그렇지 않아도 영어에 부담이 있는데 더욱 부담이 느껴질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 책은 얇기 때문에 책을 처음 접할때는 큰 두려움 없이 이정도야 뭐 하는 생각이 들긴 하였다. 그렇지만 영어를 공부할때는 어쩔수 없이 특유의 부담은 정말이지 어쩔수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영어단어나 관용어구를 공부할수 있는 책이 따로 몇권씩 소장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런 책들은 마치 사전같아서 손이 잘 가지 않는다 특히나 단어나 관용어구는 그 표현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두꺼운것은 기본이다. 그래서 그런가 진짜 영어책으로 공부하려면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디엄을 한국문장 중간에 필요한 관용어구를 영어로 먼저 공부를 해서 익숙해 질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영어 관용어구를 공부를 하긴 하지만 문장으로 읽히는 착각아닌 착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단어만 너무 많이 외우는 것보다는 이렇게 문장으로 접하니까 읽혀지기가 수월해서 공부를 해 나가는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그러나 한번 읽어서는 물론 외워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 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이렇게 한국말 문장 속에서 영어 관용어구를 배우고 나면 이번에는 영어 문장 속에서 영어 관용어구를 다시 공부할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한국말에서부터 수월하게 읽으면서 습득을 한 후에 정식으로 영어 문장안에서 영어 관용어구를 외우니까 좀 더 관용어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는거 같아서 더욱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접 쓰면서 공부를 하기때문에 영어 쓰기 능력도 향상이 될 것만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한 챕터당 짧게 2~3 페이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양을 한번 공부할때 한 챕터씩 공부를 하게 되면 공부양으로써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정말 여러모로 부담스럽지 않은 구성이었다.

 

관용어구 공부에 특화 되어 있는 이 책은 관용어구를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괜찮은 구성의 책이기 때문에 추천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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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죽지 않는다 - 인터넷이 생각을 좀먹는다고 염려하는 이들에게
클라이브 톰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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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죽지 않는다

 

 

 

1. 켄타우로스의 등장

2. 완전한 기억에 도전하는 사람들

3. 생각의 공개가 갖는 위력

4.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문해력

5. 무엇이든 찾아내는 기술

6. 수수께끼에 굶주린 세상

7. 디지털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

8. 나를 드러내고, 그를 알아본다는것

9. 모두가 열결된 사회

 

 

인터넷의 발달로 분명히 문명은 더 좋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교류를 하게 되었으며 많은 정보를 얻을수가 있게 되었다.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도 하였다. 인터넷은 과연 우리에게 이로움만을 가져다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었다. 인터넷은 사실 현재는 왠만해서는 하루에 최소1번 이상들은 접하는 것이 인터넷이다.

 

공중전화를 쓰던 시절에는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 공중전화 부스에서 번거롭게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전화번호 자주 사용하는 것 몇개씩들은 외우곤 하였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은 오히려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못 볼 정도로 누구나 스마트폰을 소지 하고 있다. 오히려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폰을 가지고 다니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공중전화관련 에피소드는 있을수도 없으며 전화번호를 굳이 외우고 다닐 필요도 없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이 그냥 이루어진 것일까? 이러한 현상들이 결코 좋은 현상이라고 할수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이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긴 하였지만 오히려 전화번호를 외우는 일을 하나둘씩 줄임으로써 우리의 뇌는 좀 더 활용하지 않도록 해준 결과를 만들었다. 핸드폰이 사실은 많은 일을 하게 해준다. 책을 읽어야 할 나이에 스마트폰에만 빠져서 온 종일 게임만 하는 경우도 요즘에는 부지기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국은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의 증가는 우리들을 좁은 생활로 가두어 버리는 꼴이 되었으며 생활 방식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책 또한 그러한 목소리 중의 하나이다. 인터넷이 우리의 능력을 감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그런가? 나는 무척이나 궁금했다. 물론 나 또한 스마트폰이 오히려 폰은 스마트해지되 뇌는 더 둔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도 이러한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다. 그래서 전자기계와 인간과의 관계를 통해 지은이의 생각을 나타내주고 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대에 맞추어서 우리의 인간 정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우리의 습관을 변화 시키고 개개인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경쟁력이 달라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지식을 어떤식으로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은이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하다. 인간과 기술은 서로 밀접하게 관계형성을 하고 있는 불가분의 관계나 마찬가지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아주 이롭고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으로써는 질병을 진단하고 범죄등을 해결할수 있으며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수 있다고 한다. 이 모든 것들이 모든 기기들이 더 똑똑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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