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왕 차례로 잇자! : 농장 -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한 점잇기 활동책 시리즈 홈런(HOME LEARN) 시리즈
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 사파리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5세 워크북♬ 사파리 홈런(Home learn) 집중왕- 차례로 잇자! (농장편)

 

 

매주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로 엄마표 홈스쿨을 진행한지 벌써 2달째~

이젠 아들이 알아서 어떤 워크북을 풀지 결정한 뒤 면지에 이름까지 적고 혼자 시작해버리네요!

 

한글 읽기 독립까지 끝난 상태인지라 문제를 읽으면 거의 다 이해해서 풀어버리니깐,

매일 2장씩 꾸준히 푸는 사파리 홈런(Home learn)이지만 사진도 못 찍고 끝나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네요.

 

 

 

 

이번주 진행한 사파리 홈런(Home learn)시리즈는 바로 집중력을 키우기에 좋은 워크북, DOT + TO + DOT 차례로 잇자(농장편)이에요~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 중에서 DOT + TO + DOT 차례로 잇자는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동물 / 탈것 / 농장 / 공룡을 주제로 차례로 잇자 시리즈가 나왔는데, 이 중 공룡편을 먼저 만나 봤었어요!

 

그런데 숫자대로 차례로 잇는 것은 좋아하는데, 이후 색칠하기나 꾸미기는 무척 싫어해서 차례로 잇고 한글 스티커를 붙여주는 활동까지만 진행했네요.ㅠㅜ

 

이번 주도 진행하는 내내 색칠하기는 싫다고 우겨서 차례로 잇고 어떤 동물인지 수수께끼 문제 내고 맞추는 정도만 진행했어요.

 

 

 

 

원래 차례대로 선을 잇고, 색칠한 뒤, 각 페이지에 적힌 수수께끼의 정답이 무엇일지 대답하는게 순서인데~

아들은 자기 마음대로 문제를 읽고 답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붙인 뒤, 차례대로 선을 잇네요.ㅠㅜ

 

그래도 집중력을 키우는 워크북 답게 한번 시작하면 20분 정도는 쥐 죽은 듯 앉아서 차례대로 선을 긋고 있어요.

완전 집중모드라서 가끔 엄마가 옆에서 말을 걸어도 못 알아들을 때도 있네요!

 

 

 

 

"신나게 들판을 달리고 있어요. 어떤 동물일까요?"

 

한참 열심히 풀다가 엄마를 웃게 만든 아들의 대답- "매에에~ 양이에요!"

아무래도 회색에 털이 복슬복슬해 보이니깐 양이라고 찍었나봐요.--;;

 

다시 한번 보라고 해도 농장에서 뛰어노는건 양이라고 우기다가, 뒷 페이지에 "털이 하얗고 복슬복슬해요. 어떤 동물일까요?" 문제를 보더니만 꼬리를 내리네요.^^;;

 

 

 

 

 

 사파리 홈런(Home learn) 집중왕- 차례로 잇자! (농장편)인지라, 농장에 사는 동물 뿐만 아니라 트랙터나 농가, 헛간처럼 다양한 사물도 등장해요!

 

그래서 사파리 홈런(Home learn) 집중왕- 차례로 잇자!는 집중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관련 어휘도 많이 늘려주는 재미있는 워크북이에요!

 

또래 5살 친구들은 색칠하기도 좋아하던데~

차례대로 잇고, 색칠하기까지 하는게 원래 목표니깐 또래 친구들도 사파리 홈런(Home learn) 집중왕- 차례로 잇자! (농장편)을 만나면 좋아할 것 같네요!

 

  

 

 

 

며칠 뒤, 또 혼자서 사파리 홈런(Home learn) 집중왕- 차례로 잇자! (농장편)를 꺼내서 차례대로 선을 잇고 스티커를 붙이고 있더라구요!

 

처음 차례로 잇자! (공룡편)을 풀 때는 그저 숫자대로 잇는 것에 집착해서 선이 삐뚤빼뚤했는데~

이젠 안정적으로 제 모양을 찾아가서면서 그려주네요!

 

책 뒷표지에 '점과 점을 잇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요.'라고 쓰여 있는데~ 딱 5세 아들에게 맞는 워크북 같아요!

 

 

 

 

아들이 개에 이어 헷갈려하던 문제가 바로 '몸집이 크고 발에 물갈퀴가 있어요. 어떤 동물일까요?'에요.

엄마도 얼핏 보고 오리인가 싶었는데, 바로 뒷장을 보니 '연못에서 꽥꽥 거리며 헤엄치고 있어요. 어떤 동물일까요?'의 답이 오리더라구요~

 

이름 스티커를 찾아보니 '거위'인 것을 알았는데, 이 문제는 자칭 동물박사 5살 아들도 어려워했어요!

 

 

 

 

차례대로 선긋기 활동을 모두 마친 후~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로 배경을 꾸며주기로 했어요!

원래 동물들을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여주는게 순서지만, 아들이 색칠하기를 너무 싫어하니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ㅠㅜ

 

그래도 스티커를 아무데나 붙이는게 아니라, 초식동물인 염소가 풀만 먹다가 꽃을 먹고 맛있어 한다는 상황 설정도 하고~ 꽃 향기를 맡고 벌이 날아왔다면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보니 스토리텔링에 많이 능숙해진 것 같아요!

 

 

 

 

 

잠자리를 먹으려는 닭이나~

나무 위에 풍성하게 열린 과일까지~

나름 이야기를 지어가면서 열심히 배경에 스티커를 붙여 주었네요!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로 엄마표 홈스쿨을 하면서 아들이 쓰기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 알파벳이나 숫자처럼 문자쓰기에도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여전히 색칠하기는 싫어하지만, 꾸준히 사파리 홈런(Home learn)과 함께 한다면 언젠가는 색칠하기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5세 워크북으로 추천하는~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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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돌자! 세계 한 바퀴
제니 슬래터 글, 카트린 비레.마틴 샌더스 그림, 성초림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아빠랑 함께 보는 세계지도 스티커북 <다 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

 

 

몇 달 전 어린이집 친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로 부쩍 세계지도에 관심이 많아진 5살 아들이에요.

"엄마, 준우가 사는 데는 미국이지~~ 미국 옆에 캐나다도 있어~"

 

또, 제 꿈이 세계일주였던터라 아들이 3살 때 아들 방문에 커다란 세계지도를 붙여주고 책에서 다른 나라 이름이 나오면 함께 찾아보는 놀이를 종종 해주었거든요.

그랬더니 이제 러시아,중국,호주 등 유명한 나라들은 이름만 말해도 척척 찾을 정도에요.

 

그런데 다른 나라에 관심이 많아지니 저절로 다른 나라 국기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요즘 다른 나라 국기를 알려 달라고 많이 조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시기에 어떤 책을 보여주면 좋을까~~~ 검색하다 알게된 세계지도 스티커북 <다 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에요!

 

 

꿈꾸는 달팽이 <다 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

글 제니 슬래터

그림 카트린 비레 & 마틴 샌더스

 

 

 

 

<다 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는 세계지도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스티커 246개 뿐만 아니라, 한국 지도 벽그림, 그리고 가상으로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나만의 여권도 들어 있어요!

 

그리고 앞 면지에 커다란 봉투가 붙어 있어서 스티커나 벽그림, 여권을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툭하면 책 속 내용물을 잃어버리는 5살 아들이지만, 이 봉투 덕에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심심할 떄마다 스티커를 꺼내서 책 속 지도를 꾸미면서 노네요.

 

 

 

 

일단 책을 읽기 전에 우리집에 없는 한국지도 벽그림에 관심을 보이는 아들이에요~

간만에 일찍 퇴근한 아빠랑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예전에 놀러 갔었던 곳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아들이 3살 때 비행기 타고 갔었던 제주도나, 지난 여름 휴가 때 할아버지,할머니랑 함께 갔던 단양 (고수동굴), 그리고 책에서 종종 보는 독도에 특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엄마가 원했던 아주 자세한 지도는 아니지만,

그간 세계지도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한국지도 벽그림이 생겨서 좋았어요!

남편이 이 지도도 벽에 붙여 주자고 해서 화장실 문에 붙여놓고 화장실 갈 때마다 지도찾기 놀이하면서 보여주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아빠와 함께 <다 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를 보고 있어요~

일단 이 책을 보는 법을 통해서 지도에 나오는 기호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지도의 색깔은 기후와 관련이 있다는 것, 그리고 위치를 찾으려면 좌표를 이용해서 글자-숫자가 만나는 칸을 찾아야 한다는 것 정도를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아직 동서남북 나침반이나 지도가 만들어진 이야기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면 5살 아들이 너무 어려워할 것 같아서 즐겁게 지도를 보고 가상으로 세계일주를 하는 기분을 느껴보는데 중점을 두었네요!

 

 

 

 

북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 북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 북유럽 / 남유럽 / 유라시아 / 서아시아와 남아시아 / 동북아시아 / 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 / 북극 / 남극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지도에는 각 나라의 수도는 빨간 별표(★)로 , 주요 도시는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하고 있어요.

그리고 각 나라의 기후와 지형에 특히 신경써서 지도를 꾸미고 있고, 그와 관련된 특정 산업이나 동물을 표시하고 있네요.

 

한쪽에는 세계지도 스티커북이라는 별칭처럼 각 나라 국기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흐린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알고 있나요?라는 박스를 통해서 짤막한 기본 상식을 알려줘요.

그런데 기본 상식이라고 하기에 엄마가 읽어도 모르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같이 공부했네요.^^:;

 

 

 

 

세계일주가 꿈이었던 엄마를 대신해서, 5살 아들이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각 나라 국기 스티커를 한장씩 떼어서 붙여주네요~

그런데 하루에 다 붙이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그동안 책에서 많이 본 나라 이름 순서대로 하나씩 붙여보라고 했어요.

 

자연관찰 책에서 알래스카 불곰이 많이 산다는 캐나다랑, 앨리게이터(악어)가 사는 미국, 그리고 얼마 전에 아빠랑 같이 축구경기를 보면서 들었던 코스타리카에 스티커를 붙여주더라구요!ㅎㅎ

 

 

 

 

스티커페이지에는 국기 스티커만 있는 게 아니라 세계지도를 직접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물,동물,그리고 사물 스티커가 있어요.

그리고 각 스티커마다 가-3, 나-1처럼 해당 스티커를 붙이는 위치가 좌표로 표현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도 보는 법을 읽을 때 좌표 읽는 법도 알려 주었더니, 아들이 오른손은 가~마, 왼손은 1~8까지 숫자 중 좌표에 맞게 놓은 뒤 위 사진처럼 동시에 움직여서 만나는 점에 스티커를 붙이더라구요!ㅎ

 

혹시 스티커를 떼다가 붙이는 장소를 잊어먹을까봐 걱정이 되었는지, 저리 손등에 붙이고서 찾아요!ㅋ

 

 

 

 

해당하는 자리를 찾고나면 스티커를 붙이고~

왜 이 스티커가 이 나라에서 유명한지 이유를 물어봐요!

 

오세아니아에 사는 딩고처럼 그 나라에만 사는 동물이면 설명하기 쉬운데, 에티오피아의 얼룩말이나 잠비아의 사자처럼 특징적인 내용이 없으면 참 곤욕스러워요.ㅠㅜ

5살 아들이 궁금한게 풀릴 때까지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아프리카의 유명한 국립공원에 사는 동물들이 누구인지 자연관찰 책을 뒤져가면서 알려줬네요.--;

 

 

 

 

그리고 함께 부록으로 들어있던 '나만의 여권'

표지에 자기 사진을 붙이고 이름이랑 나이, 연락처 등을 적게 되어 있어요.

 

 

 

 

원래 <다 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의 한 대륙을 다 돌고난 다음, 여권 속에 있는 퀴즈를 풀고 입국허가 스티커를 붙이도록 되어 있어요.

 

하지만 아직 깨알같이 나열된 수수께끼를 다 풀기에는 5살 아들에게 너무 어려운지라 간단히 동물에 관련된 퀴즈만 읽어주고~ 함께 답을 찾아본 뒤 입국허가 스티커를 붙이면서 끝냈어요!ㅎ

 

 

 

 

순식간에 전세계 입국허가 스티커를 모두 붙인 아들~

아주 의기양양하게 비행기타고 진짜 세계일주를 하고 싶대요! :)

제가 못 이룬 세계일주 꿈을 5살 아들이 이루는 그 날까지~~~~

<다 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를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느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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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왕 썼다 지우자! : 숫자 -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한 썼다지웠다 활동책 시리즈 홈런(HOME LEARN) 시리즈
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 사파리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처음 숫자쓰기에 도전할 때- 사파리 홈런 (창의왕) 숫자 썼다 지우자!

 

 

요즘 엄마표 홈스쿨 교재로 사파리 홈런 (Home learn)을 선택해서 1주일에 하나씩 즐겁게 풀고 있어요!

 

한글이나 영어는 따로 정해진 교재가 있지만 전체적인 영역을 통합해서 이해력과 창의력을 올려주는 교재를 찾다보니 사파리 홈런 (Home learn) 창의왕 시리즈가 가장 무난한 것 같아요~

 

 

 

 

사파리 홈런 (Home learn)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어스본과 미국 블루애플의 검증된 책만을 선별한 엄마표 홈스쿨 교재에요!

그중에서 창의왕 시리즈는 그리기 / 첫영어 / 두들 / 숫자 / 두뇌놀이 모두 5가지로 구성되요.

 

전 그동안 아들이 쓰기 자체를 싫어 한다고 생각해서 쓰기가 강조되는 교재는 거의 풀지 않았는데, 지난번 사파리 홈런 (창의왕) 첫영어 썼다 지우자!를 하면서 제가 착각하고 있었다는걸 알았어요!ㅋ

 

아들이 처음 써보는 영어 알파벳, 그것도 따라쓰기 힘든 소문자를 쓰면서도 싱글벙글~~~

 

그래서 이번주도 사파리 홈런 (Home learn) 창의왕시리즈 중 하나인 숫자 썼다 지우자!를 같이 진행해봤네요~

 

이 책도 역시 화이트보드용 매직마카가 들어 있어서 교재 뿐만 아니라 화이트보드나 책상 등에 낙서를 하면서 놀 수 있어요!

 

 

 

 

표지 뿐만 아니라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계속 숫자 쓰기가 나와요!

처음에는 단순하게 숫자 따라 쓰기지만 '몇 개일까요?'에서는 수량을 세서 일대일대응으로 숫자쓰기를 하도록 유도해요!

 

 

 

 

이어서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전체 그림 속에서 해당하는 물건을 찾아서 수를 센 뒤 적어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따라쓰도록 점선으로 숫자가 쓰여 있지만 뒤로 가면 그저 빈칸만 주어지고 직접 세서 정답을 적도록 되어 있네요!

 

 

 

 

'활기찬 마을'의 경우 숫자만 따라 쓰는게 아니라 각 물건들의 테두리도 점선으로 되어 있어서 물건들도 따라 그리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이런 점선 따라 그리기를 통해서 눈과 손의 협응력도 키우고, 손의 소근육 발달도 도와서 쓰기에 더 자신감이 붙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쓰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아들이 사파리 홈런 (창의왕) 숫자 썼다 지우자!를 재미있게 풀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잘 못 써도 쉽게 지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가끔 장난으로 엉뚱한 숫자 써놓고 엄마 반응 한번 살핀 뒤 배시시 웃으면서 지우고 다시 쓰기도 하면서 숫자쓰기 자체를 즐기더라구요!

 

 

 

 

'편안한 우리집'부터는 문제를 읽고 그림 속에서 해당하는 괴물의 수를 세서 아래 분홍색 숫자표를 참고해서 적는 퀴즈식으로 진행이 되요!

 

5살 아들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모두 기우더라구요!!!!

단 한문제도 틀리지 않고 하나씩 찾아가면서 꼼꼼하게 숫자를 적어 가는데~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컸나 감탄했네요. ^^

 

 

 

 

문제에 따라 헷갈리는 내용은 살짝 매직마카로 체크해가면서 숫자를 세고, 쉬운 문제는 손가락으로만 세고 바로 답을 적어 내려가더라구요!

직관적 수세기는 5까지는 가능한데 아무래도 비슷비슷해보이는 괴물 중에서 "사과를 들고 있는 괴물?" "눈이 1개인 괴물"처럼 머리를 한번 더 써야 하는 문제인지라 손가락을 꼭 활용해서 차분히 풀어 나가네요~

 

 

 

 

"즐거운 장보기"에서는 한단계 더 나아가 6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쓰는 문제들이 출제가 되요!

장바구니 안에 숨겨진 물건들을 찾아서 숫자를 세야 하는지라 정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끈기도 자연스럽게 늘 것 같아요!

 

 

 

 

그간 아들이 쓰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쓰기를 거의 시키지 않았더니만, 다른 숫자들은 대체로 잘 쓰는데, 유독 8 쓰기를 어려워하네요.

그래서 8을 쓰다 막히면 앞페이지에 따라쓰기 코너로 돌아가서 8만 썼다 지웠다를 서너번 반복하고 다시 문제를 풀고~ 또 막히면 앞으로 돌아가고를 반복했어요!ㅎ

그래도 하기 싫다는 말 대신 8을 잘 써보려고 노력하는 아들보니 기특하더라구요!

 

 

 

 

숫자를 따라서 카 레이싱을 즐기는 문제도 출제가 되요~

미로찾기처럼 꼬불꼬불한 공간 내에 선을 그리는 것이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는데 최고라고 하네요!!!

아직 손의 소근육발달이 더뎌서 매끈한 곡선은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꼬불꼬불한 길을 잘 통과해서 그려주네요.

 

 

 

 

아들이 서울랜드 생각난다고 했던 "신나는 놀이공원" 문제는 순서대로 숫자를 써 내려가는 문제에요.

롤러코스터와 대관람차, 힘자랑 게임 등에 숫자가 적혀 있고 중간에 비어있는 숫자를 채워가는 문제인데 1부터 10까지의 반복이라 그런지 쉽게 풀어요.^^

 

 

 

 

한참 풀다가 지난번 풀었던 사파리 홈런 (창의왕) 첫영어 썼다 지우자!가 생각이 났는지 꺼내서 알파벳 연습을 다시 하는 아들이네요!

쓰기 싫어하던 아들 맞나 싶을 정도로 완전 몰입해서 쓰네요! 

 

 

 

 

 

나머지 문제는 다음날 어린이집 다녀오자마자 꺼내서 풀더라구요~

숫자쓰기가 재미있었는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프린트물에도 온통 숫자가 적혀 있어요!ㅋ

 

"신비로운 우주"와 "바닷속세상" 역시 다른 문제들처럼 문제에서 요구하는 숫자를 세서 적는 식으로 진행이 되요.

요즘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문제와 비슷하게 진행이 되서 좋더라구요!

 

 

 

 

마지막 페이지의 "차례로 이어 보아요"는 너무 쉬워서 살짝 아쉬운 문제였어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 숫자를 접하는 유아라면 숫자 순서대로 선을 이어야 하는 이 문제가 제일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 문제는 숨은그림찾기로 앞에 나온 본문 속 그림을 하나씩 그려놓고 지정하는 페이지에 이 그림이 몇 개 있는지 찾아서 쓰는 문제에요!

 

몇가지 헷갈려 하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다고 혼자 페이지 찾아 가면서 답을 적어 내려가네요.

 

그런데 제작자의 의도가 있겠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정답지가 따로 제공되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가 찾을 때 엄마도 두 눈 부릅뜨고 열심히 찾아야 정답인지 아닌지 알 수 있네요. ^^

 

사파리 홈런 창의왕- 썼다 지우자! 시리즈는 외출할 때 아이 손에 쥐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외식을 하면 아이를 먼저 먹이고 제가 식사하는 동안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쥐어 주곤 했는데, 이제는 매직마카펜과 사파리 홈런 창의왕- 썼다 지우자! 시리즈를 가지고 나가서 이거 풀라고 할려구요.^^

물티슈나 휴지로도 쉽게 지워지니 휴대하기에도 참 편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처음 숫자쓰기에 관심을 보일 때,

엄마표 홈스쿨로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될 때,

사파리 홈런 (창의왕) 숫자 썼다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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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왕 신나게 그리자! : 우리몸 -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한 그리기 활동책 시리즈 홈런(HOME LEARN) 시리즈
블루애플 지음 / 사파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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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홈런(Home learn) :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

 

 

이번주는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 중에서 신체를 좀 더 정확하게 그려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을 함께 해보았어요!

 

5살이지만 그리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사람을 그려보자고 하면 얼굴에 눈,코,입만 그려넣고 완성이라 외치네요.ㅠㅜ

그래서 사파리 홈런(Home learn) :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은 책을 펼쳐든지 3일 째가 되도록 첫페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아들 기분이 좋았던 한글날 오후, 드디어 본격적인 우리몸 그리기 연습을 시작했어요!

 

 

 

 

일단 책을 펼치자마자 자기 이름부터 또박또박 적고 시작해요!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는 모두 21권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에서 신나게 그리자!는 모두 4권이에요~

동물, 얼굴, 우리몸, 장소 순서대로 그리게 되어 있는데, 예전에 동물 신나게 그리자!를 처음 풀 때는 색칠하기를 너무 싫어해서 동물 무늬 그려넣기, 옷 입혀보기 식으로 제가 변형을 해서 진행했었어요.

 

그래서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도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이렇게 그리세요~라는 식으로 설명하는게 아니라 또래 유아들이 그린 듯한 크로키 그림들이 하나둘 제시되면서 천천히 흥미를 가지도록 유도하네요!

 

그래서 그리기를 싫어하는 아들이지만 첫날 4장이나 따라 그리면서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첫페이지는 현재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에요.

평소대로 얼굴에 눈,코,입 달랑 그려넣고 끝~을 외치는 아들이네요.ㅠㅜ

 

"종호 귀는 어디 있을까? 머리카락이 없네~ 대머리인가?"

이러면서 조금 코치를 해주니 그나마 사람얼굴같은 모습이 나오긴 하는데, 여전히 팔,다리는 없는 모습이에요.

 

 

 

 

아직 완성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페이지에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코너가 있어요~

그리기를 싫어하는 아들인지라 이 마지막 페이지를 언제 채우게 될런지 기약은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사파리 홈런(Home learn) :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을 따라 하다보면 적어도 팔,다리가 달린 정상적인 사람 모습이 나올 것 같아요!

 

 

 

 

사람은 머리와 목, 몸통과 팔과 다리가 있어요.

 

드디어 본격적인 그리기 연습이 시작되었어요~

해골을 연상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람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 마저도 아들은 따라 그리기를 너무 어려워하네요!

 

 

 

 

잘 따라 그리는가 싶더니~~~~ 요즘 시공주니어 <새가 되고 싶어>라는 책에 꽂혀서 사는지라 사람 손을 새의 날개로 표현해 놓았어요.ㅠ.ㅜ

사람 손가락이 다섯개라고 새의 날개 위 손가락 표시도 다섯개로 그려넣어서 이것이 새인지, 사람인지 설명이 없으면 구별이 안 가요!

 

 

 

 

사파리 홈런(Home learn) :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은 그리기를 할 때 처음부터 사람의 완전한 모습을 그리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사람의 일부분을 그려넣고 빠진 부분을 채워넣기부터 시작해서~

사람의 몸은 왼쪽과 오른쪽이 똑같다며 좌우대칭을 그려보자고 유도하네요!

 

그런데 아들의 고집은 끝이 없어서~~~좌우대칭이 아니라 새가 된 사람을 계속 그려 넣네요.

 

 

 

 

움직이는 팔,다리도 그려보고 드디어 제대로 된 그리기 연습 시간이에요!

어릴 적 보았던 졸라맨이 연상되는 그림들이 가득 하고~~ 빠져 있는 부분을 채워넣으라는 문장만 덩그러니 있네요.

 

그리기를 워낙 싫어하는 아들이라서 하기 싫다고 할 줄 알았는데......

왠걸~ 처음부터 모두 그려넣으라는 게 아니라 빠진 부분만 채워넣으라는 말에 부담이 덜한지 열심히 그림을 그려 넣어요.

 

새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손 대신 날개만 그리던 것도 이젠 주먹쥔 손, 활짝 편 손, 꼬부라진 손 등 다양하게 그려넣기 시작했어요~

뽀글뽀글 퍼머머리, 삐죽삐죽 머리, 대머리까지 다양하게 그려 넣는 것으로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네요!

 

 

 

 

다음날도 이어지는 그리기 시간~

색연필을 이용해서 좀 더 세밀하게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어요.

smile 표정만 그려넣던 어제와 달리 화난 표정, 놀란 표정, 안경쓴 얼굴 등 다양한 얼굴도 그려넣고,

모자쓴 모습, 리본핀을 한 여자친구, 배꼽 등 좀 더 세밀하게 채워넣네요!

 

 

 

 

크로키처럼 단순한 신체나 움직임을 표현하던 그림에서 벗어나 옷을 입은 사람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신발도 신고, 옷을 입은 사람을 그리라고 하면 어려워할텐데 이미 그려진 졸라맨 스타일의 사람에 옷을 입히라는 문제라서 조금 쉽게 접근하네요.

 

파란색으로 엄마가 그려준 바지에 비해 너무 빈약한 그림자 옷이지만 계속 연습을 하다보면 나아질거라 생각해요.

 

그리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너무 강요하면 이 마저도 안 그릴까봐 마음에 들진 않아도 잔소리 대신 "어머, 친구들이 너무 열심히 운동해서 땀을 흘리나봐~"라면서 또 다른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앗, 최대 난관인 옷을 색칠하라는 문제가 제시되었어요.

하기 싫은 표정이지만 본인이 그리고 색칠하는 문제가 아니라서 그런지 집중해서 꼼꼼히 채워 넣네요.

불과 한달 전만 해도 이렇게 색칠하는 문제는 선 하나 그어놓고 색칠 다 했다고 주장했었는데~

사파리 홈런(Home learn)을 만난 후로 많이 바뀌었네요!!

 

 

 

 

나의 가족을 그리라는 문제에서는 다시 예전처럼 얼굴만 덩그러니 그려넣어서 엄마는 좌절모드였지만 ㅠ.ㅜ

조금씩 사파리 홈런(Home learn) :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를 풀다보면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을 그려넣을 수 있을거라 믿고 차근차근 그리기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아직 사파리 홈런(Home learn) :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을 다 풀진 못했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우리몸의 구조가 세분화되어 그리기 연습을 하도록 나와요!

 

얼굴,목,몸통, 팔,다리로 나뉘어져 졸라맨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조금 더 나아가 얼굴의 일부분(눈,코,입,귀)을 시작으로 팔,다리의 일부분도 표현하고~

그리고 가방, 넥타이 등 소품도 그려보도록 유도하네요!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는 처음부터 조금씩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엄마표 워크북으로 최고인 듯 싶어요!

 

 

 

 

졸라맨에서 벗어나 이제 사람다운 모습을 갖춰가는 그림들~~

역시 매 주제별로 빠진 부분 그려넣기 문제가 꼭 나오는데, 여백만 주고 그림을 그리라고 강요하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참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신체 일부분 그려서 교환해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보는 놀이도 들어 있어요!

아직 아이가 어린데다 그리기에 관심이 없어서 이 부분까지 진도를 못 나갔는데~~~ 역할놀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라면 이 부분을 특히 좋아할 것 같네요!

 

 

 

 

뒷부분으로 갈수록 수영복과 물놀이 용품을 그리라는 문제처럼 점점 더 디테일한 부분들을 그리는 문제가 제시되요!

이 정도 수준이 되려면 꾸준히 사파리 홈런(Home learn) :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으로 그리기 연습을 많이 해줘야할 것 같네요~

 

본격적으로 사람그리기에 관심을 보이는 유아에게 추천하는 도서 사파리 홈런(Home learn) 시리즈!

우리몸 신나게 그리자! (표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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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춤추는 카멜레온 127
헬렌 마틴 & 주디스 심슨 글, 셰릴 오르시니 그림, 김영미 옮김 / 키즈엠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1년 중 여행가기 가장 좋은 달은 선선한 바람이 불고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는 10월이 아닐까 싶어요!

소중한 가족과 여행을 가기 전, 미리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해요!

 

아무래도 여행을 가려면 도보여행도 있긴 하지만 대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가쟎아요~

그래서 특히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를 추천하네요!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글 헬렌 마틴 · 주디스 심슨 / 그림 셰릴 오르시니  / 옮김 김영미

 

 

흔히 여행을 갈 때 타는 교통수단을 떠올리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자동차, 버스, 기차, 배, 비행기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표지를 보니 그것 외에도 열기구, 요트, 캠핑카도 보여서 그외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네요!

 

 

 

 

여행은 즐거워요.

길 따라, 철길 따라,

물 위로, 하늘 위로,

여기저기로 떠날 수 있어요.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숙박과 교통편인데요~

이런 고민에 앞서서 여행의 설레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탈것을 좋아하는 아들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난생 처음 보는 모노레일과 전차 그림을 보고 이게 뭐냐고 당장 타러 가자고 난리였네요!

 

 

 

 

길을 따라 여행을 해 볼까요?

철길 끝에는 어떤 곳이 나타날까요?

물 위로 가는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요?

하늘을 날아가면 더 신나겠지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앞표지를 보면서 상상하던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을 해요.

일반버스만 상상했는데 이층버스도 등장하고,

제가 대학시절 자전거를 타고 4박 5일간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여행했던 기억은 못 한 채 자전거를 빼먹고 있었네요!

 

육지여행을 위한 탈것에 기차도 당연히 나오고~

물 위 여행에는 여객선 뿐만 아니라 요트, 스쿠버다이버를 태우고 가는 작은 통통배도 등장해요~

예전에 호주에서 스쿠버다이버 자격증을 땄던지라 책 읽으면서 엄마의 무용담(?)도 슬쩍 이야기하다보니 글은 달랑 한줄인데 한 페이지 넘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하늘을 나는 탈것도 비행기 뿐만 아니라 헬리콥터도 보이네요!

저희집은 김포공항 근처라서 비행기를 하루에도 수십대씩 보다보니 아들이 비행기를 타는 이 그림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는 탈것에 대해 소개하는 그림책이 아니라 여행을 가기 위해 수단으로 사용하는 탈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요.

 

여행을 하기 위해 자동차 점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행에서 안전은 무척 중요한데 어떤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우리가 무심코 넘기던 것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그림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네요.

 

 

 

 

 

그런데 책의 주제에서 살짝 벗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갑자기 탈것들의 소리를 들어보자는 내용이 나와요.

그래서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는 여행을 가기 전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추천보다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아들은 다른 탈것들의 소리는 여러번 들어봐서 익숙한데 전차는 생전 처음 보는 거라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궁금해하더라구요!

 

마침 제가 호주 멜번에서 전차를 타본 적이 있어서 그때 찍은 사진과 함께 소리도 들려줬는데 본인도 타고 싶다고 생떼를 써서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래도 돈을 많이 벌어서 호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와야할 것 같아요!ㅋ

 

 

 

여행은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요.

길을 건널 때도,

다리를 지날 때도,

하늘 위에서도,

바다 아래에서도,

 

5살 아들이 앞표지의 제목을 읽으면서 "엄마, 걸어서도 여행을 갈 수 있쟎아~"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책 중간에 도보로 여행을 하는 모습도 살짝 비춰지네요!

호기심이 많은 아들은 열기구와 잠수함을 보자마자 자기도 타고 싶다고 난리가 났어요!!!

 

열기구와 잠수함은 저도 타본 적이 없는데~ 정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탈것들이라서 아들과 신이 나서 어디로 여행을 가면 이것들을 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사파리하면 떠오르는 아프리카에 꽂혀서 사는 아들인지라 아프리카에 가면 탈 수 있다고 아프리카에 가고 싶대요!

 

그런데 아프리카에 잠수함이 없을 것 같다니깐 러시아,미국,중국,말레이시아 등등 자기가 아는 나라 이름은 하나씩 다 튀어 나오네요!ㅎ

 

 

 

 

여행은 둥글게 도는 거에요.

버스 바퀴가 돌고, 자전거와 기차 바퀴도 돌아요.

헬리콥터 날개와 비행기 프로펠러도 뱅글뱅글 돌아요.

배에서는 닻줄과 밧줄을 둥글게 감아요.

여행은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돌아요.

 

저는 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이 페이지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 (중략) 지구는 둥그니깐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나고 오겠네! (중략)' 노래가 떠오르기도 하는 내용인데~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참 마음에 와 닿아요!

 

아들은 아직 지구본을 본 적 없는터라 집을 출발해서 둥글게 돌면 어디가 나오냐고 자꾸 묻네요.

아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려면 전 세계 일주라도 계획해야할 것 같아요! 

 

 

 

 

여행을 하면 고마운 사람들도 만나기도 하죠!

그래서 여행을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나봐요~~

 

마지막 장도 첫 장과 마찬가지로 여행은 즐거워요.라는 말로 마무리를 지어요!

여행은 둥글게 도는 거에요.라는 앞장 내용과 이어지는 기분이 들면서 일단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들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물론 5살 아들은 눈에 보이는대로, 탈것들에 집착해서 비행기를 타면 어디로 가고, 배를 타면 어디에 가는지에만 관심을 보이지만 말이죠~

 

 

:: 독후활동 - 탈것 도장과 롤러로 여행을 떠나요! ::

 

준비물 : 커다란 스케치북 (전지가 있으면 더 좋아요!), 롤러, 탈것 관련 도장, 붓, 물감

 

 

 

커다란 스케치북에 롤러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길을 만들어 봐요~

아들은 남색은 철로, 빨간색은 도로, 그리고 다시 그 위에 남색은 바다라고 하네요!

철로는 나중에 가로수가 심어진 할아버지네 가는 길(국도)로 바뀌기도 해요~ 

 

 

 

 

이곳 저곳에 탈것 관련 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표현해봐요!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서 손도장을 찍어가면서 여기는 숲속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네요!

숲속으로 가려면 자전거를 타야하고~

여객선을 타려면 자동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야하고~

 

그동안 이곳 저곳 다니면서 스쳐 보냈던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여행을 가려면 무엇을 타야하는지에 대한 아들만의 대답을 만들어 가네요!

 

 

 

 

하늘에는 비행기와 헬리콥터가 떠 가고~~

파란 구름 뿐 아니라 주황색, 빨간색 구름도 손가락으로 표현해주네요!

 

 

 

 

바다 위에 배도 찍어주고~ 붓으로 소용돌이 모양의 해(왼쪽)와 달(오른쪽)도 표현해주네요!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달이 지면 해가 뜬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나봐요!ㅎ

 

 

 

 

짜잔~ 완성된 아들의 작품이에요!

여행을 갈 때 이용하는 탈것들을 표현했는데~ 나름 빨간 도로 위에 가운데 선도 그려주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애쓴게 보이네요!

 

독후활동으로 물감놀이는 정말 오랫만에 진행했는데, 예전에는 무조건 바디페인팅으로 끝냈는데 이제는 뭔가 의미있는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

 

그런데 집에 전차랑 열기구 도장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는 아들이에요~ㅎ

다음에는 전차랑 열기구 도장을 직접 만들어볼까 고민되네요!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키즈엠]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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