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답답해 3~6세 1 - 그림으로 풀어보는 아이심리백서 엄마는 답답해 1
신원철.이종희 지음 / 책그릇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책그릇]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 (그림으로 풀어보는 아이 심리 백서)

신원철, 이종희 저 / 이혜진 그림

 

거의 매달 육아서를 2권 이상씩 읽고 틈이 나는 대로 이웃님들께 다 읽은 육아서 나눔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희집 책장에는 필독서라고 생각하는 육아서가 10여권 정도 꽂혀 있어요.

그런데 집에 있는 육아서를 다 치우고 딱 한권만 남겨야 한다면 꼭 간직하고 싶은 육아서가 새로 생겼어요~

바로,그림으로 풀어보는 아이 심리백서라는 부제가 달린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이랍니다!!

 

사실 이 책은 지금보글 하하네 블로그(출판사 사장님 블로그)에서 일부 내용을 보고 종호의 대소변 가리기 할 때 실제 써봤더니 1년간 끌던 종호의 기저귀떼기가 한번에 성공~~했던지라.. 출간소식 들었을 때부터 사려고 마음 먹은 책이었답니다.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을 처음 받아보시면 378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두께감의 책을 보고 깜짝 놀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에 대해 그림으로 쉽게 풀어쓰는 육아서인지라..

정말 박장대소를 하면서 편안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육아서라서  그 두께감은 금새 잊혀지네요.

그리고  목차에서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쏙쏙 빼내서 읽을 수 있다보니 본인 상황에 맞춰서 급한 내용을 먼저 읽어도 되니 상황별 육아서 중에선 정말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목차의  일부분만 찍어봤는데... 정말 자세하게 상황을 나눠서 적어 놨죠?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에서는 크게 떼쓰고 매달리는 행동 / 식사하기 / 씻기&옷입기 / 잠&배변 / 습관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1. 매번 습관적으로 먹여달라고 떼쓸 때 - 짜증내면서 먹여주는 엄마

2. 옷 입혀 달라고 떼 부릴 때 - 화내고 나서 신경질적으로 옷 입히는 엄마

3. 바쁜데 안아 달라 떼쓸 때 - 아이의 요구를 화내며 거부하는 엄마

4. 울면서 안아 달라고 할 때 - 매번 마지못해 아이 요구를 들어주는 엄마

5. 동생 돌보는데 아기처럼 굴며 방해할 때 - 짜증 내다가 벌컥 화내는 엄마

6. 아기 말투로 말할 때 - 무조건 타이르고 다그치는 엄마

7. 일하고 있는데 놀자고 조를 때 - 귀챦아 하며 성의없이 놀아주는 엄마

8. 아이와 놀아 줄 때 - 놀이를 주도하다 지쳐서 짜증내는 엄마

9. 엄마 가슴 만지며 자려고 할 때 - 설득하다 포기하고 밤잠 설치는 엄마 

10. 손님과 이야기하는데 가슴 만지려고 떼쓸 때 - 짜증스럽게 밀처 내는 엄마

11. 걷지 않고 안아 달라고 떼쓸 때 - 보상을 제안하며 설득하는 엄마

12. 업어 달라고 매달리며 울 때 - 야단치다 포기하고 업어 주는 엄마

13. 장난감 집어 들고 사 달라고 떼쓸 때 - 무조건 '안돼'라며 야단치는 엄마

14. 바닥에 주저앉아 떼 부릴 때 - 남 보기 창피하고 힘들어서 요구 들어주는 아빠

15. 어린이집에서 안 떨어지려고 할 때 - 아이가 안쓰러워 출근 못하고 쩔쩔매는 엄마

16.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가지도 못하게 떼쓸 때 - 화내며 소리 지르는 엄마

17. 어린이집 안 가겠다고 울며 떼쓸 때 - 협박하고 다그치는 맞벌이 엄마

18. 어린이집 안 가겠다고 드러누워 떼쓸 때 - 포기하고 결석시키는 만삭 엄마

19. 친구 때문에 유치원 가기 싫다고 말할 때 - 훈계하면서 재촉하는 엄마

20. 매일매일 유치원 가기 싫다고 심하게 떼쓸 때 - 달랬다 화냈다 하는 엄마

 

21.밥 안 먹겠다고 거부할 때 - 억지로 먹이려다 실패하고 간식주는 엄마

22. 밥을 입에 물고 오래 먹을 때 - 재촉하다가 화내는 엄마 아빠

23. 싫은 반찬 안 먹겠다고 고집부릴 때 - 반찬을 밥에 숨겨서 먹이는 엄마

24. 특정 반찬만 먹으려고 할때 - 아이가 찾는 반찬만 계속 만들어주는 엄마

25. 끊임없이 계속 먹으려고 할 때 - 못 먹게 하려고 야단치는 엄마

26. 식사 시간에 놀면서 돌아다닐 때 - 계속 쫓아 다니며 밥 먹이는 엄마

27. TV 틀어주며 밥을 먹겠다고 할 때 - 허용해주고나서 짜증내는 엄마

 

28. 목욕하기 싫다고 고집부릴 때 - 화내며 야단친 후에 거칠게 씻기는 아빠

29. 머리 감기 싫다고 몸부림칠 때 - 신경질적으로 소리치면서 씻기는 엄마

30. 양치질하기 싫다고 고집부릴 때 - 협박하면서 억지로 이 닦이는 엄마

31.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겠다고 떼쓸 때 - 아이 의견만 묻고 자기 뜻대로 강행하는 엄마

32. 옷 안 입겠다고 떼쓸 때 - 재촉하고 때리면서 강제로 입히는 엄마

 

33. 안 자려고 울며 떼쓰는 3~4살 - 자라고 소리지르며 화내는 엄마

34. 안 자려고 이것저것 핑계대는 5~6살 - 요구를 일일히 들어주다 지쳐 버린 엄마

35. 잠옷 안 입겠다고 잠투정 부릴 떄 - 억지로 입히며 야단치는 아빠

36. 밤에 자주 꺠서 울 때 - 지치고 화가 나서 소리치며 혼내는 엄마

37. 놀다가 바지에 오줌 쌀 때 - 답답해서 다그치고 창피주는 엄마

38. 서서 팬티에 똥을 쌀 때 - 더럽다며 야단을 치는 엄마

39. 숨어서 대변볼 때 - 변기에 누라고 강요하는 엄마

40. 배변을 계속 참다가 팬티에 지릴 때 - 화내면서 화장실로 끌고 가는 엄마

 

41. TV끄면 자지러지게 울 때 - 실랑이 벌이다 다시 TV켜주는 엄마

42. 다른 놀이 하자고 해도 게임만 고집할 떄 - 야단치다가 포기하는 엄마

43. 밤마다 젖병 달라고 울며 떼쓸 때 - 마음이 약해져 자꾸 젖병 주게 되는 엄마

44. 습관적으로 손가락 빨 때 - 수시로 잔소리하고 야단치는 엄마

45. 습관적으로 손톱 물어 뜯을 때 - 소리 지르며 때리는 엄마

46. 습관적으로 코를 팔 때 - 사람들 앞에서 아이를 야단치는 아빠

47. 장난감 잔뜩 어질러 놓고 딴 짓 할 때 - 정리하라고 잔소리하는 엄마

48. 아이가 거짓말을 할때 -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보이는 엄마

 

목차를 주르륵 적어봤는데..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부모님들은 몇가지나 해당되시나요?

아..전.. 정말 창피하게도 절반이 넘는 것 같아요.

그간 다양한 육아서를 읽으면서 열심히 아이를 잘 키워보려고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좋은엄마' 소리 듣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인 듯 싶어요.--;

 

목차를 적은 이유는.. 이 책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은데... 대부분의 엄마들은 바빠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서 보시쟎아요~

그런데 인터넷 서점에서는 목차가 안 나오니깐..--; 대부분의 육아서가 다 거기에서 거기라고 생각되는 상황..

하지만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은 상황별 육아서니깐.. 본인에게 필요한건지 아닌지 정도는 목차만 봐도 알 수 있을 듯 해서 적어봤어요!

 

 

 

 

책의 전반적인 구성은 각 주제별로 key point와 함께 육아 노하우를 알려주구요.

이어서  한 눈에 보기 쉬운 도표로 상황별 전체적인 '훈육과 공감'의 순서를 설명해줘요.

 

 

 

 

 이어서 이럴 땐 & 이렇게 를 통해서 그림으로 이해하기 쉬운 상황 설명이 나오고 (이 부분 보면서 '어쩜~~~내 이야기쟎아!'하면서 공감지수 100%가 되네요!) 이러면 안돼요 에서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육아 실수에 대한 팁도 제공을 해주네요. 

 

 

 

 

 

특히 대부분의 육아서는 육아의 주체자로 엄마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는데 (물론 아빠의 육아법만 따로 다루는 책들도 많지만 함께 다루는 책은 거의 없지요)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은 엄마 뿐만 아니라 아빠, 그리고 육아에 관여하는 조부모의 이야기도 같이 다루고 있어서 육아를 담당하는 모든 사람이 같이 보면 더 좋은 내용 같아요!

 

전 이마트 갈 때마다 떼쓰는 아들에게 토미카를 하나씩 사주는 남편에게 이 페이지 펼쳐 주면서 좀 읽으라고 닥달(?)을 했네요.--;;

이런 식으로 모은 토미카가...집에 20개가 넘는데.. 일에 치여서 아이와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남편은 자꾸 '토미카'로 아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려고 드는 것 같아서 좀 걱정스러워요. 

 

 그리고 저자 신원철씨를 표현하는 남자 의사 캐릭터가 등장을 해서 다시 한번 그림에서 설명된 훈육과 공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주네요.  

또 다른 저자 이종희씨를 표현하는 엄마 캐릭터와 함께 이렇게 해보세요라고 엄마로서 실제 필요한 상황에 대해 알려주네요. ^^

 

 

 

 

전 특히 각 주제별 상황마다 나오는 Mom's tip이 아주 유용하다고 느껴졌는데.. right now!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들과 약속을 할 때 "너 자꾸 토미카 사달라고 조르면 엄마가 집에 있는 토미카들 하나씩 친구들에게 나눠줄거야!"라고 실천불가능한 약속을 많이 하곤 했는데..ㅠㅜ Mom's tip 보면서 반성도 많이 했답니다.

 

 

 

 

다른 육아서들과 다르게 어쩜 내 이야기쟎아~~라는 상활 설명이 그림으로 나오니깐..더 몰입하게 되서 보더라구요!

어제 아침에도 콩 먹기 싫다는 종호에게 맨 밑에 콩 하나 넣고 그 위에 밥, 맨 위에 좋아하는 멸치 반찬 올려서 "콩 없쟎아~~ 우와 맛있는 멸치네!" 하면서 먹였더니.. 저렇게 퉤~하고 뱉어내던 아들..ㅠ.ㅜ

정말 편식 심하다고 화만 팍팍 냈는데.. 이제 보니 제 잘못이 컸네요.--;;

 

 

 

 

 

그리고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은 아이들의 나쁜 습관과 관련된 추천도서 목록도 함께 제시해줘요.

생활동화에 푹 빠진 3~5세 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읽어주면서 조금씩 행동 개선을 해주는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듯 싶어요!ㅎ

 

 

 

 

 

자영업을 하는지라.. 매일 밤 늦게 퇴근하고 일요일 하루 쉬는 남편..

그래서 매일 벌어지는 저희집의 잠자리 모습이..그대로 담겨 있네요.--;;;

어제도 책에 나온대로 잠자리에서 흥분시키지 말고 잠자리 의식을 만들어보자고 남편에게 건의했지만..

아들이랑 공놀이하고 숨바꼭질 놀이하고.. 한참 흥분시켜놓고 재우는건 엄마 몫이라고 불 꺼주고 나가는 남편 때문에 뿔났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부부간의 공통된 육아관 정립이 제일 중요한 듯 싶어요!

 

  

 

 

제가 이 책을 제일 기대하게 만들었던건.. 바로바로 이 대변훈련 때문인데요!

사실 이건 지글보글하하네 블로그에서 이미 봤던 내용이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대변만큼은 늘 기저귀를 차고 서서 싸던 종호였는데.. 이렇게 에서 알려주는대로 조금씩 시도해봤더니.. 지금은 혼자 화장실가서 변기 위에 앉아서 똥을 싸고 엄마를 부른답니다!!!

 

말문도 늦게 터진 종호에게 다른 육아서에서 본대로 18개월 때부터 배변훈련 한다고 덤볐다가.. 이럴때에 나온 것처럼 숨어서 기저귀에만 응가를 해서.. 1년 정도 마음 고생 단단히 했었거든요.--;

육아서에 나온대로 기저귀 없다고 숨기기까지 했는데.. 종호가 옷장 위에 숨겨둔 기저귀를 의자 놓고 올라가서 꺼내서 입더라구요.--;

 

그런데 <엄마는 답답해 3-6세 1편>에 나온대로 평소 팬티 입혀뒀다가 응가가 마려울 때 이야기하면 기저귀를 채워준다고 했더니 처음에 한두번 팬티에 실수하곤 기분이 나쁜지 기저귀를 입혀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나 아빠가 똥을 눌 때 화장실로 불러서 똥 누는건 나쁜게 아니고 이렇게 변기에 앉아서 누는거라고 자꾸 이야기를 해주고 1년간 놀이 의자로 방치되던 뽀로로 변기의자는 갖다 버리고 어른 변기 위에 아이 변기커버까지 함께있는 변기커버를 사서 들였더니.. 혼자 변기 위에 올라가서 대변 누는거 성공~

물론.. 이 과정까지 한달이 걸렸지만 한번 성공하고나니.. 38개월에 성공해서 그런지 다음날부터 실수 안하고 잘 하네요. 요즘은 어린이집에서도 종종 똥을 누고 올 때도 있어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일찍 기저귀를 뗀 아이들도 어린이집에서는 똥을 잘 안누려고 한다네요)

무엇보다 이 책에 나온대로 배변훈련을 했더니 변비 걱정없이 엄마도, 아이도 마음 편하게 성공했다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물론 요즘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서.. 소변을 잘 가리다가 최근 부쩍 소변 실수를 하곤 하네요.ㅠ.ㅜ

그런데 이럴때에 나온대로 답답해서 다그치는 혼내는 엄마가 바로 저였으니.. 아..정말 반성이 많이 되네요.

그래서 오늘부턴 이 부분에 대해서 책에 나온대로 아이와 많이 이야기를 나눠보려구요~~~

 

 

 

 

제목에 1편이 붙으니 다음 시리즈가 더 궁금해지는데요~

책 뒤쪽에 2014년 출간 예정이라고 써있는데.. 3편까지 예정되어 있네요!!!

 

그제도 어린이집가서 상담받고 왔는데.. 종호가 본인이 좋아하는 특별활동 시간에는 정말 집중해서 잘 하고 남들보다 대답도 잘 하는데 야외수업시간만 되면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기다리지 않고 사라져버려서 힘들다고 하시던데...--;;; 2편이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그러고보니 요즘은 잠잠하지만 물건을 던지거나 무는 행동도 가끔 했는데.. 3편도 꼭 읽어봐야할 듯 싶네요.ㅠㅜ

 

짧게 쓰려던 서평인데..쓰다보니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라서 말이 길어져버렸네요.

3-6세 아이를 두신 부모님이라면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맑은 물이 좋아요 춤추는 카멜레온 81
찰스 기냐 지음, 공상공장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 키즈엠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매년 3월 22일은 점차 심각해지는 지구의 물 부족 현상과 그나마 있는 물도 오염으로 인해 마실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위해서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라고 하네요.

<세계 물의 날>에 읽어주면 좋을 유아도서 키즈엠 [맑은 물이 좋아요]를 소개해요~

 

또 물의 오염도 결국 환경오염과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니 며칠 전에 서평을 쓴 환경의 날에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페페는 너무 더워!]도 함께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 http://blog.naver.com/kingsuda/90184733563

★ [페페는 너무 더워!] http://blog.naver.com/kingsuda/90184309432

 

 

키즈엠 춤추는 카멜레온 81 [맑은 물이 좋아요]

글 찰스 기냐 / 그림 애그 자트코우스카 / 옮김 공상공장

 

 

키즈엠 유아도서 [맑은 물이 좋아요]<나의 별 푸른 지구> 시리즈 중 한권으로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 [재활용이 좋아요]와 함께 일상 속에서 유아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쉬운 일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나의 별 푸른지구>시리즈2013년 미국 교사가 뽑은 좋은 그림책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해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찰스 기냐의 정감넘치는 글과 애그 자트코우스카의 언제 봐도 포근한 느낌의 그림이 매력적인 그림책이에요!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이다보니 처음부터 물을 오염시키지 말아라, 물을 아껴써라~같은 잔소리로 시작하지 않아요.

딱 유아들 눈높이에 맞춰서 맑은 강과 호수, 물이 고인 웅덩이, 그리고 넓은 바다가 좋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요즘 한참 '싫어!'가 입에 붙은 4살 종호도 신기하게 <나의 별 푸른지구>시리즈를 읽어줄 때만큼은 책에서 계속 '좋아요.'가 반복이 되어서 그런지 '좋아요~'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엄마, 여긴 갯벌이야. 나는 갯벌이 좋아요! 조개랑 불가사리도 좋아요! "

"엄마, 나도 비가 좋아요! 눈도 좋은데 눈은 언제 와?"

 

 

 

 

강,호수,바다처럼 다양한 장소에서의 물에 대해 알려준 뒤, 비를 통해서 이 물이 한 곳에 머무는게 아니라 순환한다는 것도 알려줘요.

그리고 비 그친 연못가에 모여든 동물을 통해서 동물과 식물,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물은 꼭 필요하다는걸 상기시키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낯선 풍경이지만 빗물을 받아서 꽃들에게 주는 간단한 물 절약 방법에 대해 알려줘요.

집에 있는 코끼리 물뿌리개가 책에 나온 거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종호가 신이 나서 아빠랑 화분에 물을 주던 일도 이야기하네요.

 

어린이집에 다닌 후로 자신의 일상을 말로 풀어내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는 듯 싶어요.^^:

 

 

 

 

그 외에도 세수는 세면대에 물을 받아서 하기, 수도꼭지는 꼭 잠그기처럼 유아가 혼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물 절약 방법을 알려주니 아이가 더 관심을 갖더라구요!

 

"엄마, 이 닦을 때도 컵에 물을 받아서 하면 물을 아낄 수 있어!"

어린이집에서 배웠는지 엄마에게 일일히 알려주는 착한(?) 아들이네요.

 

  

 

 

물을 마시고, 세수를 하고, 물놀이를 하는 것처럼 물은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나 함께라죠!

이런 물을 늘 소중히 아끼고, 깨끗이 지켜 줄 거라는 마지막 교훈을 읽어주는데...

종호는 목이 마른지 그림 속 친구가 마시는 오렌지 쥬스에 더 관심을 가지네요.ㅠ.ㅜ

 

 

 

 

책의 부록으로 지구를 지키는 만들기 시간이 들어 있는데 [맑은 물이 좋아요] 책의 제목 답게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물뿌리개를 만들어 보는 내용이 들어 있어요.

엄마랑 세계 물의 날[맑은 물이 좋아요] 책을 읽고 함께 부록에 나온 재활용 물뿌리개를 만들어 본다면 더욱 뜻깊은 독후활동이 될 듯 하네요~

 

:: 엄마랑 책놀이 - 피죤 통으로 재활용 물뿌리개 만들기 ::

 

 

 

[맑은 물이 좋아요] 책 부록에 나온대로 재활용 물뿌리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책에서는 플라스틱 우유병으로 만들었는데.. 저희는 종이에 담긴 우유만 먹는지라..ㅠㅜ 우유병 대신 다쓴 피죤 통을 깨끗이 씻어서 사용했어요.

 

 

 

 

준비물 : 피죤 통 / 아크릴 물감 / 붓 / 파레트 /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 / 크레파스 / 송곳 / 바니쉬

- 책에서는 코팅제로 바니쉬(니스) 대신 투명 아크릴 스프레이를 사용했어요~

 

 

 

 

 

매번 유아용 물감을 사용하다가 오늘은 발색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 특별히 아크릴 물감을 사용했어요~

아크릴 물감은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고 가끔 유아들의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간 사용을 안했는데 플라스틱 통에 색칠을 하려면 아무래도 아크릴물감 만한게 없는지라 이번에 구입했어요.

 

사용하기 전에 절대 얼굴에 바르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시작했어요!

바디페인팅을 못한다고 하니 너무 아쉬워하면서 피죤 통을 색칠하네요~

 

 

 

 

색칠하는 중간중간 원하는 색상을 콕콕 찍어 물감을 짜달라고 요청을 하네요. ^^;;

결국에는 모두 섞어 거무틱틱한 색상으로 바꿔버리면서 말이죠.ㅠ.ㅜ

그래도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책을 보니 대부분의 아들들이 이렇다고 하니...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아크릴물감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건조가 빠르고 일단 건조하면 내구성이 강해서 덧칠하면 유화 느낌이 나네요.

좀 더 유화 느낌이 나도록 헌 칫솔까지 가져와서 다른 물감을 칠해 보라고 했더니 신나서 박박 칠해주네요.--;

 

 

 

 

 

저녁을 먹는 사이 아크릴 물감이 다 말랐길래.. 그 위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로 꾸미기도 했어요.

엄마는 알록달록 예쁜 스티커를 붙여주고 싶지만 종호는 물고기를 그려 달라고 하더니 눈 스티커 붙이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다른 스티커는 붙이면 안된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포기..--;;

 

 

 

 

그림을 다 그려준 뒤 바니쉬(니스)로 코팅을 한번 해줬어요.

처음부터 바니쉬 칠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뚜껑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잘 뚫어졌나 확인하려고 물을 담았더니 아크릴물감 칠한게 다 벗겨지더라구요.ㅠ.ㅜ

그래서 부랴부랴 지점토 만들기하고 칠해줬던 바니쉬 찾아서 싹 도배를 해줬네요.ㅎ

 

군데 군데 그려진 물고기들.. 다 비슷해보이지만 종호가 이름을 다 붙여줬어요~

멸치, 오징어, 금붕어, 줄돔, 넙치, 뱀장어, 도미... --;;;

 

 

 

id=1131022443 class=cywriteVisualAid style="HEIGHT: 330px; WIDTH: 544px" 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112213110160947986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77.video.cyworld.com/img/020/97/00/09/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 frameBorder=0 name=video scrolling=no swaf:cywrite:object_id="1131022443" swaf:cywrite: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112213110160947986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77.video.cyworld.com/img/020/97/00/09/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 swaf:cywrite:tid="a1109874" swaf:cywrite:up_domain="web5.c2.cyworld.com" swaf:cywrite:video_id="20131122131101609479861020" swaf:cywrite:video_nm="MVI_0217.MOV" swaf:cywrite:video_play_tm="30000" swaf:cywrite:fileshow="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 swaf:cywrite:metainfo="" swaf:cywrite:attach_nm="image|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http://mpmedia577.video.cyworld.com/img/020/97/00/09/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0|" swaf:cywrite:attach_url="http://mpmedia577.video.cyworld.com/img/020/97/00/09/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 swaf:cywrite:attach_tm="4295" swaf:cywrite:default_thumb_img="image|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http://mpmedia577.video.cyworld.com/img/020/97/00/09/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0|" swaf:cywrite:default_thumb_fid="" swaf:cywrite:default_thumb_fnm="http%3A%2F%2Fmpmedia577.video.cyworld.com%2Fimg%2F020%2F97%2F00%2F09%2FB_20131122131101609479861020.jpg" swaf:cywrite:thumb_url_1="" swaf:cywrite:thumb_url_2="" swaf:cywrite:thumb_url_3="" swaf:cywrite:thumb_url_4="" swaf:cywrite:thumb_url_5="" swaf:cywrite:thumb_url_6="" swaf:cywrite:thumbnail_1="" swaf:cywrite:thumbnail_2="" swaf:cywrite:thumbnail_3="" swaf:cywrite:thumbnail_4="" swaf:cywrite:thumbnail_5="" swaf:cywrite:thumbnail_6="" swaf:cywrite:thumb_tm_1="0" swaf:cywrite:thumb_tm_2="0" swaf:cywrite:thumb_tm_3="0" swaf:cywrite:thumb_tm_4="0" swaf:cywrite:thumb_tm_5="0" swaf:cywrite:thumb_tm_6="0" swaf:cywrite:tag1="" swaf:cywrite:tag2="" swaf:cywrite:tag3="" swaf:cywrite:dummy="dummy">

 

 

물이 잘 나오나 일단 화장실에서 연습...

물뿌리개가 너무 무거울까봐 물을 적게 넣은데다 구멍을 몇 개 안 뚫었더니 물이 졸졸 흐르네요.ㅋ

아무래도 남편에게 부탁해서 구멍을 크게 뚫어서 사용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뿌까 레스토랑 스티커북 - 뿌까 직업 놀이 학교
그리고책 편집부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뿌까', '우비소년','마시마로'... 대학시절을 떠올리는 추억의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동생이 재미있는 스마트폰 게임이라면서 뿌까레스토랑을 알려줬어요!

제가 뿌까 캐릭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몇 번 해보긴 했는데.. 스마트폰을 전화 외에는 거의 사용 안하는 원시인인지라 금새 잊혀졌답니다.ㅠㅜ

 

그런데 얼마 전 이 뿌까레스토랑 게임이 아기자기한 귀여운 유아스티커북으로 출시되었다고 해서 만나보게 되었어요! :)

추억의 뿌까레스토랑 게임이 어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집에 요리 관련 스티커북은 없어서 4살 종호가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책] 뿌까직업놀이학교 - 뿌까레스토랑 (Pucca's restaurant) 스티커북

 

 

 

뿌까레스토랑 스티커북은 말 그대로, 뿌까가 요리사가 되어 다양한 레스토랑을 꾸미는 뿌까레스토랑 게임이 그대로 재현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해서 요리사 모자와 앞치마, 요리사, 종업원들을 구하는 내용부터 시작해요~

 

 

 

 

요리사의 생명은 위생!!!!

주방을 깨끗히 정리하고, 음식에 들어갈 신선한 재료들을 구하러 장을 보러 가기도 해요.

그리고 냉장고에 끼리끼리 종류별로 재료들을 정리해주면 레스토랑을 열 준비 완료! :)

 

유아스티커북답게 마트나 냉장고에서 스티커를 붙여둘 자리 힌트를 약간씩 주기도 하네요.

 

 

 

 

그리고 뿌까레스토랑 스티커북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바로 메뉴판인데요!!!

다른 요리관련 또는 요리사 직업 관련 스티커북을 여러권 봤지만.. 메뉴판까지 상세하게 나온걸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뿌까레스토랑 스티커북 중국요리 / 패밀리레스토랑 요리 / 아시아요리 / 한국요리 / 일본요리로 아주 세분화된 메뉴판을 제공해요~

그리고 각 메뉴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적어둔 적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각 메뉴 그림자 위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옆에 적힌 메뉴 설명을 읽어주는데.. 그림인데도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지..ㅎㅎㅎ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뿌까레스토랑스티커북으로 놀고 실제 나와 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해요!

 

 

 

 

그리고 다양한 메뉴판만큼이나 다양한 레스토랑 등장~~~ >ㅁ<

텅 비어있는 이 레스토랑을.. 북적북적 거리는 멋진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하는게 우리의 목표에요!ㅎㅎ

사실 4살 종호는 아직 어려서 이런 식당에 가면 정신없이 돌아다니는지라..ㅠㅜ 아웃백같은 패밀리레스토랑만 가봤지만요!!!!

조금 더 크면 이런 고풍스런 분위기의 차이니즈레스토랑이나 재패니즈 레스토랑도 갈 날이 오겠죠?

 

 

 

 

 

스티커는 뒤쪽에 모두 몰려 있는데.. 총 600장의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요!!!

게다가 크기도 큼직~하고 붙이고 떼기도 편해서.. 4살 종호도 혼자서 떼서 이곳 저곳에 붙이면서 놀더라구요! :)

 

  

 

 

자, 아빠랑 뿌까레스토랑 스티커북으로 놀아볼까요~~~ :)

종호는 뿌까레스토랑 게임을 본 적도, 플레이해본 적도 없어서.. 직원을 뽑거나 주방정리하는 놀이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바로 장을 보러 GoGo~~~

그제 저녁에도 이마트 공항점에 가서 같이 장을 본지라... 더 신나 하면서 다양한 음식 재료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동영상 9939)

 

주황색 물고기는 '도미'라고 외쳐대는 종호에요~ㅎㅎ

기다란 물고기는 '갈치', 파란색 물고기는 '고등어'~ 생선을 좋아하는 종호 답게 이름도 척척 잘 붙여주네요!

 

 

 

 

열심히 장을 봤으면.. 냉장고 정리도 해야겠죠? :)

냉장고 정리하는 것도 척척~ 아빠랑 같이 재료 이름을 외쳐가면서 붙여주네요!

 

 

 

 

앞에 나온 스티커 놀이가 정해진 위치에 정리하는 놀이였다면~~~

피자만들기, 초밥만들기 스티커붙이기는 정해진 위치가 없다보니 더 즐겁게 놀 수 있어요!!

 

(동영상 9965)

 

아직 초밥을 먹어본 적 없는 종호인지라.. 아빠와 함께 피자 만들기에 도전!!!!!

페퍼로니햄을 과자로, 블랙올리브를 도넛이라고 외치는 종호지만~~~ 아빠와 함께 스티커붙이기를 하니 더 즐거워 보여요! :)

 

 

 

 

그리고 본격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종호랍니다! :)

집에 뿌까 핸드폰줄 (제 기억에 남편과 연애할 때 사준 선물 같은데.. 집을 뒤져보니 아직 있더라구요!ㅋㅋ)이 있어서 뿌까 요리사를 옆에 모셔두고 레스토랑을 꾸몄답니다~

아빠랑 뿌까레스토랑을 꾸미는데 너무 재미있는지 계속 깔깔 거리면서 좋아하네요!

결국 밤 11시가 넘도록 더 뿌까레스토랑 스티커북으로 더 거라고 우기다가... 화난 엄마 때문에 뿌까레스토랑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ㅋ

 

점점 날이 추워져서 실내에만 있게 되는 요즘,

아이들의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주면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거나 게임을 하게 놔두지 마시고...

오늘은 온 가족이 모여서 뿌까레스토랑 스티커북으로 멋진 레스토랑을 꾸며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 여름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작품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읽어준 뒤 모리스 샌닥이라는 작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으로 모리스 샌닥의 초기 작품 <아주아주 특별한 집>이 출간되었길래 종호에게 읽어주고 아빠와 함께 종호가 상상하는 특별한집을 꾸며 보았네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아주아주 특별한 집>

모리스 샌닥 그림 / 루스 크라우스 글 / 홍연미 옮김

 

 

1954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아주아주 특별한 집>은 오렌지색 종이에 검정색 먹으로 간단히 드로잉한 작품으로 주인공 아이만 파란색 멜빵바지를 입은 것으로 표현되어서매 페이지마다  자연스레 아이의 표정과 행동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표현한 작품이에요.

 

글, 그림을 모두 모리스 샌닥이 쓴 <범블아디의 생일파티>와 다르게 이 책은 모리스 샌닥의 드로잉과 루스 크라우스의 리듬감 넘치는 글이 조화를 이룬 작품인데 읽어 줄수록 엄마도 랩을 하는 듯 같이 흥겨워지는 책이에요.

  

 

 

책을 펼치자마자 파란색 멜빵바지를 입은 꼬마와 다람쥐 친구가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해요.

동물을 좋아하는 4살 종호는 이 페이지 보자마자 흐뭇해 하면서 "엄마, 나도 다람쥐 키우고 싶다~~~~" 고 조르기 시작하네요.

 

 

 

 

첫 페이지를 읽어주는데 매번 하얀색 종이에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진 그림책을 보다가, 주황색 종이에 아주 단순한 그림을 보니 살짝 당황스러웠나봐요~

그래도 금새 "나만을 위한 집이에요. 나, 나, 나, 나!!!" 하면서 따라 읽더라구요~

 

 

 

 

너무 뛰어서 스프링이 다 튀어 나온 침대에서 방방~ 뛰는 장면을 보더니 신이 났어요!

얼마 전 어린이집 친구와 다녀온 키즈까페에 트램폴린이 있었는데..그거 또 타러 가자고 난리에요~

문짝을 뜯어 그네를 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더니 밤 9시에 그네를 타러 놀이터에 가야겠다고 그러고...ㅎ

앞으로 이 책은 해가 떠 있는 낮에만 읽어줘야할 듯 해요! -ㅁ-;

 

 

 

 

주인공은 '나만의 아주아주 특별한 집'에 거북이랑 토끼랑 거인이랑 그리고 죽은 쥐 한마리도 데려 온대요.

원숭이와 스컹크, 늙은 사자 한마리도 빼놓을 수 없구요.

 

늙은 사자가 의자 틀만 남기고 쿠션 솜을 싹 먹어치우는 장면에서 "엄마, 사자는 쿠션 안 먹어! 사자는 다른 동물을 잡아 먹는대~" 하면서 말해주는 4살 아들..

자연관찰책을 너무 열심히 읽더니 벌써 상상력이 바닥이 난걸까요? --;;;

 

 

 

 

 

4살 종호가 보기에 한페이지당 글밥은 다소 많은 편이지만,

한참 미운4살 장난꾸러기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내용이라서 지루해하진 않아요~

 

새들이 먹으라고 일부러 과자 부스러기를 질질 흘리면서 먹는 장면이나,

거인이 음료수를 먹다 왈칵 쏟아서 바닥에 흥건히 퍼지는 장면이나,

아랫집 신경 안 쓰고 쿵쿵 뛰고, 깡충 뛰고, 폴짝 뛰고, 꽈당 부딪치는 장면이나..

 

엄마의 "안돼~"라는 잔소리를 수십번 듣고 넘겼을 장면들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요.

 

 

 

 

하지만 <아주아주 특별한 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장면이죠!

아무로 그만, 그만, 그만하라고 말하지 않아요.

모든 동물친구들이 모여 "또 해!"를 신나게 외쳐대는 이 장면~~~

종호에게 이 페이지를 읽어줬더니  "또 해!"가 입에 붙어선 아빠랑 독후활동 하는 내내 "또 해! 또 해!" 하면서 외쳐대네요.--; 

 

 

 

 

이런 특별한 집은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요?

 

바로 바로 요기 요기... 내 머릿속 한가운데에 쏙 들어 있답니다. 쏙,쏙,쏙,쏙.

 

마지막 줄 읽어주는데 종호도 신이 나서 "쏙,쏙,쏙,쏙!"만 따라 외치면서 온 방안을 쿵쾅쿵쾅 뛰어 다니네요.ㅠㅜ

 

 

 

 

마지막 페이지의 여백의 미~~~~

 

랄라랄라 랄랄라

랄랄랄랄 라라라

 

허공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종호의 웃음이 빵~ 터졌네요!

 

읽어주는 내내 엄마는 '우리 아들이 이 책 보고 따라하면 안될텐데..--;' 걱정이 되는데..

4살 종호는 자기가 상상하던 것들이 그대로 펼쳐지니깐 너무 신이 나서 엉덩이가 저절로 들썩거려지는 그림책.

바로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아주아주 특별한 집>이랍니다.

 

 

:: 아빠랑 책놀이 - 레고로 나만의 특별한 집 만들기 ::

 

 

 

원래 전지를 사다가 깔아놓고 온 가족이 모여 앉아서 각자 상상하는 아주 특별한 집을 그려볼까? 했는데요.

일단 종호가 아직까지 점과 선으로 추상화만 그려대고, 엄마가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는 탓에 오늘은 아빠랑 레고놀이 하면서 독후활동 진행했어요~

 

 

 

 

 

아빠가 집의 뼈대를 만들고 계실 동안 종호는 사람 피규어와 동물 피규어를 가져다가 역할분담을 하고 있어요.

 

"이건 아빠, 이건 엄마, 이건 '종호'야~"

"우리집에는 코끼리도 있고, 하마도 있어~ 아, 사슴벌레도 있어야 하는데... 사슴벌레는 엄마가 안된대!"

 

  

 

 

 

아빠가 1층에 이어 2층을 쌓아 올리기 시작하자 종호 손도 같이 분주해지네요.

1층 쌓을 때는 '주차장' 만들어 달라고 아빠에게 요구하더니만..

이젠 '계단'도 있어야 하고, '창문'이랑 '침대'도 놔야 하고..

수많은 레고 블럭 중에서 원하는 가구들을 이리저리 뒤져서 찾아내요.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옥탑방도 있는 3층집이에요! :)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옥상 바로 아래 3층이라서..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비슷한 분위기를 맞추고 싶어한 남편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간 집이네요.ㅎ

종호는 옥탑방에는 코끼리랑 펭귄이 살아야 한다고 올려놓았다가 "아, 맞다! 펭귄은 남극에 살아~" 하면서 펭귄을 빼고 고릴라를 올려 놓더라구요!

 

 

 

 

종호의 소원대로 2층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1층으로 내려갈 수도 있어요~

사람 피규어도 한번씩 내려가보고 동물 친구들도 내려가고~ㅎ

코끼리랑 하마는 뚱뚱해서 못 내려가고... 날씬한 호랑이만 슝~ 한번에 내려가네요!

 

 

 

 

1층부터 보자면~~~ 주차장에는 요즘 종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토미카가 나란히 줄 서서 있구요~

2층으로 올라오면 침대에서 곤히 잠든 종호 피규어와 악어가 동침 중이에요! 헉!

3층에서는 지글지글 엄마가 요리 중이고, 배가 고픈 동물친구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식사를 기다리고 있어요!

옥탑방에는 코끼리와 고릴라가 누가 오나 감시(?) 중이구요.ㅎ

 

종호의 소원대로 동물친구들이 우글거리는 집이네요~ㅎㅎㅎ

 

 

 

 

이렇게 완성된 아빠와 종호의 '아주아주 특별한 집'이에요! :)

대문을 지키는 늠름한 호랑이 덕분에 안심하고 살 수 있겠어요~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 춤추는 카멜레온 82
찰스 기냐 지음, 공상공장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 키즈엠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지난 주말 비가 내린 후 서울도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아래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비가 오기 직전 미싱모임 친구와 함께 공원이 딸린 숲에 놀러 갔다 왔어요~

숲에서 도토리도 줍고, 낙엽도 밟으면서 겨울맞이 준비를 하는 숲에서 놀다 왔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숲에 가기 전에 읽어 주었으면 좋았을 듯한 키즈엠 그림책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가 있더라구요!

 

지난 주에 서평을 썼던 지구 온난화에 대한 그림책 [페페는 너무 더워!]와 함께 환경의 날(매년 6월5일)에 읽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키즈엠] 춤추는 카멜레온 82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

글 찰스 기냐 그림 애그 자트코우스카 옮김 공상공장

 

 

공원에서 쓰레기를 열심히 줍는 친구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는 표지를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그림 같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다른 키즈엠 그림책을 둘러보다보니 지난 여름 종호와 즐겁게 읽었던 유아도서 [여름이 왔어요]의 글,그림 저자와 같은 사람이더라구요!

 

[여름이 왔어요] http://blog.naver.com/kingsuda/90177031931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나의 별 푸른 지구 시리즈 중 한권으로 [맑은 물이 좋아요], [재활용이 좋아요]와 함께 유아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쉬운 일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키즈엠]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는 4~5세 추천 유아도서를 모아놓은 건데요.

글밥이 한페이지당 1~2줄로 짧고, '고불고불', '짹짹'같은 꾸밈말을 많이 활용해서 엄마가 읽어줄 때 리듬감을 살릴 수 있도록 지어진 책들이에요.

 

펜과 붓으로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그림은 화려하진 않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해줘서 자꾸 들여다보게 하는 매력을 가진 그림책이랍니다.

 

 

 

 

 

4살 종호에게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를 읽어주는데.. 종알종알 지난 주말 숲체험 다녀온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 엄마, 나도 산에 자전거 타고 가고 싶다!"

" 거긴 너무 높아서 자전거를 갖고 올라가기가 힘든데.. 다음에 공원에 가서 타고 올까?"

 

" 엄마, 내가 도토리도 주웠지. 도토리는 다람쥐가 제일 좋아하는 밥이래!"

" 맞아, 종호가 다람쥐 먹으라고 도토리랑 화살나무 열매도 주워서 던져줬지?"

" 응, 엄마 나는 숲이 참 좋아! 또 숲체험 가자!"

 

 

 

 

 

소풍이 끝나면 모두 함께 쓰레기를 주워요.

땅에 떨어진 휴지를 줍고, 빈 병과 깡통과 종이도 주워요.

 

친구들이 쓰레기 줍는 것을 보고 4살 종호는 보물찾기 놀이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자기도 숲에서 친구들과 쓰레기 찾는 놀이를 하고 싶다고 저녁 늦게 떙깡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나의 별 푸른 지구> 시리즈 그림책은 책 부록으로 지구를 지키는 만들기 시간이 나와 있어요.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에서는 공원에서 많이 보이는 쓰레기인 플라스틱 음료수병을 재활용해서 신기한 장난감을 만드는 과정이 나와요.

그래서 처음에는 종호랑 이 스노우볼 느낌의 장난감을 만드려고 했는데.. 종호가 싫다고 거부 --;;;

 

이젠 4살이라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게 아니면 엄마표 놀이도 거부하는 아들인지라..

오늘은 스스로 만들고 싶은 대로 놔뒀더니.. 처음에는 마라카스를 만들다가.. 나중에는 아빠,엄마가 되어버렸다죠!

 

 

:: 엄마랑 책놀이 - 바나나우유통을 재활용해서 마라카스/ 가족 인형 만들기 ::

 

 

 

준비물 : 바나나우유 통, 단추,구슬 등 꾸미기 재료, 글루건, 유성싸인펜, 스티커

 

  

 

 

일단 마라카스를 만드려고 알록달록 색단추와 구슬을 빈 바나나우유통에 넣어줍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통이면 마라카스 흔들 때마다 좀 더 예쁠텐데.. 저는 바나나우유 통 뿐이라서 이걸 활용했어요~

 

 

 

 

마라카스 만들기 전에 어떤 소리가 나는지 촬촬촬~~ 흔들어 봤어요!!!

종호 옆에 있는 빨간색 양념통은.. 예전에 종호 갖고 놀라고 쌀이랑 동전, 단추 등을 넣어 만든 초 간단 마라카스랍니다.--;;

원래 제 의도는 저 빨간색 마라카스와 함께 바나나우유 통으로 만든 마라카스로 합주를 하는 거였는데..ㅋ

바나나우유 통 마라카스는 만든지 5분도 안되서 분리되어서.. 아빠 엄마 얼굴로 재탄생했어요~

 

 

 

 

 

글루건으로 가운데를 고정시킨 뒤 가운데를 하늘색 모루로 감아줬어요~

이젠 아무 방향으로 흔들어도 촬촬촬~ 멋진 소리가 나는 바나나우유통 마라카스 완성이요!

 

  

  

 

 

그런데 갑자기 재활용쓰레기 모아둔 상자에서 달걀포장 박스를 들고 오는 종호..--;;

오늘 어린이집 알림장에 종호가 가위질을 잘 한다는 칭찬이 쓰여 있던데...

오늘 했던 활동이 떠올라서 그런건지 색종이도 꺼내선 열심히 오리고 풀로 붙이고 하네요.

뭘 만드는건지 물어봐도 묵묵부답..ㅠ.ㅜ

 

 

 

 

그리곤 만들어둔 바나나우유 통 마라카스에도 풀을 붙여서 색종이를 붙여 주네요.

 

"아, 마라카스 꾸며주는거야? 스티커도 붙여줄까?"

"네! 하트 스티커는 싫어요! 세모 스티커 줘!"

 

이젠 스티커도 원하는대로 붙여야 직성에 풀리는 미운4살인가봐요.--;;

그래도 어린이집 다닌지 두달 째인데.. 나름 열심히 전체를 생각해가면서 꾸미네요.

 

id=1131016003 class=cywriteVisualAid style="HEIGHT: 330px; WIDTH: 544px" 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111510110160890290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84.video.cyworld.com/img/020/96/00/09/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 frameBorder=0 name=video scrolling=no swaf:cywrite:object_id="1131016003" swaf:cywrite: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111510110160890290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84.video.cyworld.com/img/020/96/00/09/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 swaf:cywrite:dummy="dummy" swaf:cywrite:tag3="" swaf:cywrite:tag2="" swaf:cywrite:tag1="" swaf:cywrite:thumb_tm_6="0" swaf:cywrite:thumb_tm_5="0" swaf:cywrite:thumb_tm_4="0" swaf:cywrite:thumb_tm_3="0" swaf:cywrite:thumb_tm_2="0" swaf:cywrite:thumb_tm_1="0" swaf:cywrite:thumbnail_6="" swaf:cywrite:thumbnail_5="" swaf:cywrite:thumbnail_4="" swaf:cywrite:thumbnail_3="" swaf:cywrite:thumbnail_2="" swaf:cywrite:thumbnail_1="" swaf:cywrite:thumb_url_6="" swaf:cywrite:thumb_url_5="" swaf:cywrite:thumb_url_4="" swaf:cywrite:thumb_url_3="" swaf:cywrite:thumb_url_2="" swaf:cywrite:thumb_url_1="" swaf:cywrite:default_thumb_fnm="http%3A%2F%2Fmpmedia584.video.cyworld.com%2Fimg%2F020%2F96%2F00%2F09%2F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 swaf:cywrite:default_thumb_fid="" swaf:cywrite:default_thumb_img="image|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http://mpmedia584.video.cyworld.com/img/020/96/00/09/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0|" swaf:cywrite:attach_tm="8800" swaf:cywrite:attach_url="http://mpmedia584.video.cyworld.com/img/020/96/00/09/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 swaf:cywrite:attach_nm="image|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http://mpmedia584.video.cyworld.com/img/020/96/00/09/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0|" swaf:cywrite:metainfo="" swaf:cywrite:fileshow="B_20131115101101608902901020.jpg" swaf:cywrite:video_play_tm="61531" swaf:cywrite:video_nm="MVI_9652.MOV" swaf:cywrite:video_id="20131115101101608902901020" swaf:cywrite:up_domain="web5.c2.cyworld.com" swaf:cywrite:tid="a1109874">

 

 

마라카스 흔들면서 노래 부르기를 해보려고 했더니만.. 카메라 앞이라고 노래 부르기가 싫대요.--;

대신 음치인 엄마 노래에 맞춰서 열심히 마라카스 흔들면서 박자 맞춰주고 있어요.^^ 

신나게 흔들다가 곰세마리 노래 부르길래 냉큼 찍었는데... 목감기라서 목소리가 그닥 깔끔하지 않아요.ㅠ.ㅜ

엄마 닮아 음치인건지 박자,음정 모두 자기 마음대로네요.ㅎㅎㅎ

 

 

 

 

너무 신나게 마라카스 흔들면서 놀다가.. 그만 글루건으로 붙인 부분이 뚝~ 부러져 버렸어요.ㅠ.ㅜ

그랬더니 이번에는 유성매직으로 눈,코,입을 그려놓곤 엄마라네요~ㅎ

 

어린이집 다니기 전에는 얼굴 그려볼까?하면 동그라미 하나 그려놓곤 땡~이었는데...

이젠 눈,코,입은 물론이고 머리카락과 귀까지 그려 넣었어요!!!!

 

 

 

 

 

마라카스 아래 부분은 아빠라면서 역시 눈,코,입을 그리는데..

입체파도 아닌데 빙~ 둘러가면서 3군데에 그려주고 있어요.ㅋ

 

 

 

 

마지막으로 아까 꾸미다가 던져놓은 계란포장 상자에 종이를 구겨넣곤~ 바나나우유 통을 꽂아주네요!

그리곤 같이 사진 찍어 달라고 얼굴 들이미는 종호라죠!ㅎ

 

처음 의도와 달리 바나나우유통이 마라카스가 되었다가 다시 아빠,엄마 가족 꾸미기로 바뀌었네요.

하지만, 재활용 장난감을 통해서 다양한 놀이를 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