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욕심을 부리고 싶진 않지만..많은 도움이 된...책

내 아이 1등 만드는 초등학생 발표력
하우석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6년 5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또 극성인 엄마들을 위한 책이 나왔구만...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사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거의가 어떻게 하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나...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니까..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한 처음부터...

다 읽을때 까지..아하...이러면 되겠구나...라는 동감의 마음과..

나 역시 자라오면서

발표에 대한 지식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이 책에서 제시한 여러방법들 중 몇가지라도...)

좀더 나은 학교 생활과 사회생활...또 지금 나의 가정 생활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다.

작가 선생님의 말씀대로 지금 부터가 중요하다고 한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내 아이에게 실천해 보려고 한다.

필요한 부분은 따로 메모를 하여...

아이와 대화의 소재로도 사용해보고..

좀더 자라면 조금더 적극적인 방법으로...아이와 함께 해 보고 싶다.

꼭 리더가 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이라도 길러 주고 싶다.

이런 면에서 이책은 나와 내 아이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