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야? 사실이야? - 알쏭달쏭 상식 바로잡기
가이 캠벨 지음, 김은령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책이 유행이란게 있어서인지, 비슷한 류의 책들이 정말 쏟아지듯이 나온다.

 

진짜야? 사실이야? 책은 제목을 보면서부터 다른 책과 다르기를 기대했었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을 보는 내내, 그냥 그냥 읽어 갔다.

이런류의 책들과 다른 점을 별로 느낄수 없었기 때문이다.

 

단지, 상식이 그다지 풍부하지 않은 나에게 약간 상식을 더해주는 부분이 있다.

아마 아이들은 이런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을 즐겁게 받아들일것 같다.

 

벌은 침을 쏘고 나서 죽는다?

나폴레옹은 키가 작았다?

지렁이를 반으로 자르면 두 마리가 된다?

타조는 모래 속에 머리를 파묻고 숨는다?

상어에 물려 주는 사람보다 코코넛에 맞아 죽는 사람이 15배나 많다?

 

는 주제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오류를 진실로 알고 살아왔던 것이다.

 

"아는게 힘"이라는 작은 메모종이로, 조금더 상식이 풍부해질수 있다.

"진실 혹은 거짓"이라는 아주 쉽고도 아리송한 질문에 아이들은 더 자신을 얻을수도 있을것 같다.

 

"인체, 음식, 동물, 우주, 문화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서는

Yes, or No 로 답하지만 조금 헷깔려서 답을 맞추기도 못맞추기도 하였다.

 

아마 아이들은 승부욕에 불타서 더 열심히 할것 같다.^^

 

아이들에게 그냥 쉽게 상식을 좀더 늘여주기에 괜찮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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