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배우은 과학이야기...

과학귀신 1 - 물리.지구과학
황근기 지음, 이지후 그림 / 동아엠앤비 / 2009년 5월

 
과학귀신이라고 해서..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귀신이랑 비슷할까...생각하고 책을 들었지만..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끌 내용들이 많이 있어 좀 놀라웠다.

 

요즘은 워낙에 과학관련책이 많이 나오는 추세라 좀 특별함을 필요로 하는데,

이책에서는 달걀귀신, 처녀귀신, 눈치귀신이...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과학적 원리를 이야기해주고 있어,

편안하게 받아 들이기 쉬운듯 했다.

 

우리 아이도 단숨에 책을 읽고는 참 재밌다며 2권은 언제 나오냐고 묻는다.

 

내가 보면서도 웃으며 책을 덮었으니..

어른도 공감하며 재밌게 읽을수 있지 않을까...싶다.

 

세 귀신의 미션을 수행할 무표정이란 아이의 과학적 지식이 담긴 일기를 보며, 과학의 원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리할 시간을 준것 같다.

 

과학을 이렇게 재밌게 이야기로 풀어나갈수 있으니,

아이들도 더 편하게 받아들일수 있으리라...

 

[아이와 함께 홈스쿨링]

이번에 아이는 책을 읽고, 작은 책만들기를 통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아이...눈을 뗄수 없는듯 죽~~읽어 나가고 있다.


내용을 정리하는 책의 표지를 만드는 중...

표지...제목은 '과학교과서'


지구와 달 부분을 정리했다. 3학년 2학기때 나오는 부분..

작년 3학년때 확실하게 머릿속에 넣어둔것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1학기에 나오는 오목렌즈부분을 정리 했다.

숟가락으로 오목렌즈의 느낌을 느껴봤다.



얼마전 배운 직렬, 병렬 연결...

부력에 대해서...혹은 수압에 대한 정리

빛의 나아감...

수평잡기...시소에 탄 귀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뒷표지..

 

항상 저렴한 가격의 울딸표 책이다.

 

혼자서 간단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 시리즈책이 더 나온다면..

또 이렇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잘 이해할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