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어린이 요리책 - 오코노미야키에서 우갈리까지 35개나라 음식 문화 대탐험
소냐 플로토-슈탐멘 지음, 윤혜정 옮김, 산드라 크레츠만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세계의 이야기나, 어떤 사실을 이야기할때,

아이들은 불만이 있다.

이 책도 역시 마찬가지..

우리 나라는 나와 있지 않다는점..

 

외국 작가가 쓴 책인데, 우리나라에 대해서 모르는 걸까..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김치를 소개하면 참 좋겠다고 아이들이 이야기를 한다.

 

이책은,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자신이 몰랐던 다른 나라들의 음식을 통해,

여러 나라의 음식의 특징과 식사 예절도 알수 있다.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각국의 언어로 '맛있게 먹자'라는 말이 소개되어 있다.

 

참 재밌는 표현들인것 같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지구마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볼수 있는 책인것 같다.

 

[홈스쿨링]

 

아이들은 역시 직접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재료를 준비하고 썰어보고, 계란도 깨어보는 시간을 즐기는 아이들~~!!

 

우리는 에스파냐의 감자 오믈렛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여러가지 재료를 준비하고...




조심, 조심 감자를 얇게 썰고 있다.

양파도 작게 썰고...

프라이펜에 볶다가...

계란을 풀어서....완성~~!!


네델란드의 토스트와 싱싱한 토마토를 곁들였다.

오랜만에 일찍온 남편은 가볍게 와인도 한잔~~

 

감자 오믈렛은 책에서와 달리 색깔이 많이 어두워?졌다.

시간과 불조절을 좀더 잘해야할것 같다.


 


감자오믈렛과, 토스트와 토마토~~

 

오늘 저녁은 자신들이 한 요리로 즐겁게 먹고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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