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
최열 지음 / 도요새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꼭!!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 올리길 바란다.

 

왜??

 

아마 요즘 환경에 대해 한번도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 그럴것이다.

 

나역시 지구의 환경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지구인의 한사람이다.

 

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본 '지구'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생각난다.

 

정말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이 절실히 느껴졌었는데,

이 책을 통해 한번더 뼈져리게 느껴본다.

 

최열님은 우리가 이미 매체를 통해서도 알고 있던 분으로,

참으로 대단한 열의가 있는 분으로 알고 있다.

 

특히나, 우리 아이들, 또 그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보호하고자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행동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느낀다는게 쉬운일이 아닌 까닭이다.

 

지금처럼 조금씩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지구의 생물체들이 살아남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그 심각성이 장난처럼 할 말은 아닌듯하다.

게다가 2030년엔 북극곰이 멸종할 수도 있다고 한다.(영화 '지구'에서..)

 

지금 우리도 위기를 느낀다면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살아갈 세상은 더 살기 힘들어 지지 않을까...

 

올해만 해도 우리 나라엔 태풍다운 태풍이 한번도 없었다.

태풍이 해로운 것만은 아니고, 한번씩 바다를 뒤집어줘야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움직일수 있다고 하는데, 지구 온난화현상의 한 예라고 할수 있겠다.

 

이책을 통해 아주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맨 마지막 부분에서, 최열님이 제안하신 것과 지구 온난화를 알리는 여러 매체를 접해 보고, 우리 모두 집에서부터 자기가 속한 사회들에서 지구을 지키는 수호대 역할들을 해나간다면, 지구도 조금씩 상처가 치유되어, 지구와 더불어 잘 살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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