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생태놀이 - 가을 사계절 생태놀이
붉나무 글.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에 매달 말일이 되면 배달되어오는

개**네 놀이터란 잡지책에 수록된 놀이들이다.

 

아이는 익숙한 그림과 놀이들을 보며..

"엄마, 이 책 내용들은 그 잡지에 나온 거 아녜요?"한다.

 

맞다.

요즘처럼 밖에서 놀기가 힘든?? 시절엔..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아이들을 접하게 해야하는가 보다.

 

너무도 익숙하게 보이는 놀이들이다.

내 어릴적엔 아주 많이 놀았다.

물론 나는 시골출신이 아니어서, 곤충을 갖고 놀지는 않았지만..

어릴때 외할머니댁에 가면 그 동네 아이들이..

도시 아이인 나에게 많이 잡아주곤 했다.

나는 무서워 질색을 하긴 했지만..

 

내 어릴적 추억도 떠오르고,

아마 우리네 어머니들이 보시면 더 추억에 잠길 만한 책이다.

 

이책을 펴낸 '붉나무'는 가족으로 이뤄졌다.

부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함께 놀아주는 아이들이 있다고 한다.

 

나와 남편도 그럴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마 '붉나무'가족은 항상 웃음과 행복이 떠나지 않을꺼란 생각을 했다.

 

잘 노는 아이가 얼마나 행복할까.....

 

곤충을 가지고 노는 놀이...활동들..

그리고 가을의 곤충에 대한 설명들도 상세히 나와 있다.

매미, 메뚜기종이접기도 나와 있어, 아이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

 

흙에서 놀자에서는

우리가 어린시절부터 많이 놀았던,

두꺼비 집 짓기, 숨은 글자 맞히기, 흙덜어 내기 놀이, 모래 그림그리기등을 할수 있다.

흙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되어 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한번더 고개를 끄덕이게 해주고,

아이들에겐 또다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가을의 열매들을 보면서,

열매의 모양도 알아보고,

열매들로 여러가지들을 만들어 볼수 있다.

 

아이들은 대부분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

아마 본능적인것 같다.

갇혀있는 공간보다 넓고 뭐든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밖이 좋은가 보다.

나도 그랬다.

아이들은 그래서 더 행복해 뵌다.

 

우리 아이들과 놀이터엘 갔다.

그냥..

아이들이 노는걸 앉아서 지켜보다 사진들을 찍었다.

달리 홈스쿨링이 필요하지 않다.

노는게 바로 이 책의 최대 활용법이었다.^^

 


우리 둘째가 강아지 풀 두개를 꺾어 와서는..

풀싸움을 하자고 한다.

카메라는 잠시 큰아이 손에 쥐어줬다.


준비!!!


와우!!아이의 승리다.


우리 동네에 사는 2년째 큰아이와 같은 반인 친구와 함께..

흙덜어 내기 놀이를 하고 있다.



 



 


이번엔 둘째도 합류해서 놀이를 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다오....


무너져버린....두꺼비집...모래가 너무 말랐었나보다.


또다시 흙쌓기 놀이를 하고..

 

아이들은 항상 즐겁다.

어디에 내놓아도....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기 위해 도움을 받을 책으로 참 좋은 책이다.

 

옛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신나는 하루를 보내면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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