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알렝 - 텔레비전이 없었던 시절에 살았던 프랑스 소년 이야기, 물구나무 그림책 67 파랑새 그림책 68
이방 포모 글 그림, 니콜 포모 채색, 김홍중 옮김 / 파랑새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내가 태어나기 훠얼~~씬 전의 일이었겠지..

 

1953년이면..

우리 친정어머니가 태어난지 5년 그러니까 6살이 되던 시기였으니..

나는 하느님이 아직 사람형태로 빚기도 전의 일이다.

 

우리나라는 아마도 6.25전쟁후에

전쟁의 후유증에 무지 시달릴 시기 였을테고...

그러고 보면 아이들이 노는 방법은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옛영화에서나 그 시절을 짐작할수 있는 나이인 나는...

우리 나라 그시절의 아이들도 전쟁놀이하며 놀던 것을 본것 같다.

(물론 영화에서지만...)

 

우리 나라와 알렝이 태어난 유럽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이미 유럽엔 몇층이나 되는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도시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한옥형태가 많이 남아 있었을것 같다.

 

유럽은 공업등도 많이 발달되어서,

아이들이 군것질 거리로 사탕이나 쵸콜렛을 사먹기가 가능했던것 같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 그 시절 아이들의 옷스타일을 볼수있다.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반바지,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원피스다.

게다가 대부분의 여자아이는 리본 머리띠를 하고 있다.

 

이책의 주인공인 알렝은..

지극히 평범한 엄마 아빠 사이에 태어난 한 아이다.

 

알렝은 그 나이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개구장이면서, 나름 부모님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알렝이 맘에 들지 않아하는 아이의 아빠의 새차에 페인트를 부을땐..

그러면 안되는 데...하면서도..

나도 통쾌함을 느꼈다.

나도 아직 개구장이의 티를 다 벗지 못했나 보다.

 

10살, 8살인 우리 아이들도

이책을 보고는 참으로 재밌다며..

엄마의 어린시절은 어땠는지를 묻는다.

 

엄마는 말야...

제일 좋아하는 놀이가 고무줄놀이였단다...

아이들에게 어린시절의 추억을 이야기 할수 있게 도와준 책이다.

 

이렇게 새로운 주제를 다루는 책들을 더 많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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