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2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 그림 | 김선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그림책 연구 동아리에서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책을 공부하였다.

내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작품을 접하게 된건 큰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를 하면서이다.

그의 작품들은 흑백의 그림을 바탕으로..

위에 꼴라쥬기법을 취한듯..

아주 다양한 색의 조화를 보여준다.

 

이 회전목마책은..

우리 큰아이가 여섯살이 되던해에.

아이 친구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주었다.

 

우리 아이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인듯 하다며..

리디아의 정원도 꼭 보여주라며 선물받았다.

 

웬지 모르게 좀 어두운듯 하면서도..

이 작가의 책은 아이들에게 안도감을 주는 것 같다.

 

그림은 세밀하게 아주 잘 그리는 듯 하지만..

그림 하나 하나를 훑어보면..

어딘가에 아이들의 마음이 숨겨져 있는듯이 보일때도 있다.

 

이책에서 로지는 단순히 열만 나는 병은 아닌것 같다.

1년여를 앓고..

친구들과 오빠가 선물한 회전목마와 그림때문에..

(물론 나을 시기가 와서 그런걸꺼지만..)

완쾌되어..

다시 찾아온 회전목마를 탈수 있게 된다.

 

회전목마는...무엇일까?

로라의 희망일까?

로라 주변사람들의 희망일까?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책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로라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안도감을 준다.

그리고 로라의 꿈에서 나온 동물들은

작가의 다른 책에서 볼수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다.

그래서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

 

올 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가서..

로라처럼 회전목마를 타고..

상상하며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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