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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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울 때 힘을 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말이 있습니다.
보통 위인들의 말, 명언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 책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은 조금 독특합니다.
명언을 모아 놓긴 했는데, '심리학자'들의 글과 말을 모아놓았습니다.


책은 크게 5개의 분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무의식과 잠재력', '행동 심리학', '사회심리학', '심리치유', '관계와 대화법'.
그리고 각각에 대해 대표 심리학자 7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대표적인 글과 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심리학자의 대표저서와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좋은 글을 따로 정리를 하는데, 이 책은 너무나 많아서 별도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책 전부가 명언입니다.
나의 마음 상태에 따라 관련된 부분을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심리학자의 대표 저서를 따로 챙겨봐도 좋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보면서 이전에 책을 통해 접했던 문장을 보니 반갑더군요.

준비는 시작을 잘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준비하는 동안 계획 실행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열심히 준비한 사람만이 기회를 잡습니다.

연초라서인지 열심, 준비와 같은 말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올해는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하루에 10시간 공부하던 학생이 공부 시간을 7시간으로 줄여도 여유를 느낍니다.
반면 공부와는 담쌓고 지낸 게으른 학생은 단 1시간만 공부하려 해도 고통스럽습니다.

휴식은 쓸모 있는 뭔가를 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다.
하지만 휴가는 근면한 사람들이 누리는 것이지 게으른 자는 결코 누릴 수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4일의 연휴를 보내면 오랫만에 휴식을 하였습니다.
매일 쉬고 있다면 연휴가 아니겠지요.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먼저 무언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올해도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

프로이트, 구스타프 융, 말콤 그래드웰, 에리히 프롬, 빅터 프랭클, 미하이 칙센트미아이, 로버트 치알디니, 대니얼 골먼...
정말 쟁쟁한 대가들을 이 한 권으로 모두 만나니 너무 좋네요.
이 책으로 다시 그들의 생각을, 책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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