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돈이 인생의 목적은 아니지만, 우리 인생의 상당 부분은 직간접적으로 돈과 관련이 있다.
적어도 돈으로 인한 어려움, 곤란함을 겪고 싶지 않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저자는 백만장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부자가 돤 비결을 배웠다.
이 책은 그 비결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자가 백만장자들에게서 배운 부의 핵심 마인드는 아래와 같다.
1.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2.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3.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하라.
4. 항상 감사하며 베풀어라.
5. 수익을 높이는 법을 배워라.
6.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라.
7. 위험을 미리 계산하고 감수하라.
8.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9. 아이디어를 자주 이야기하라.
10. 길게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라.
이는 이 책의 목차와 같다.
다만, 순서가 정반대이다.
10번부터 시작해 1번으로 끝난다.
마음의 평온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정신 건강도 정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좋아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영감을 얻고 흥미를 갖는 분야에 삶을 집중하라.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정신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부유해지는 비법이다.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면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제적인 부분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부유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고, 이는 곧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누가 그걸 모르냐?' '원하는 대로 어떻게 사느냐?'라는 질문으로 그렇지 못함을 정당화시키려고 하지 마라.
단지 핑계일 뿐이고, 정당화 될 수도 없다.
내가 알고 있는 분은 높은 연봉과 좋은 복지를 누릴 수 있음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주2일 근무를 하고 있다.
가족들의 지원과 응원도 필요했겠지만 자신의 결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도 잘 진행되어 지금은 이전만큼의 수입을 벌고 있다.
변화는 좋은 것이다!
변화가 닥쳤을 때 되도록 빨리 받아들여야 삶이 주고자 한 교훈 또한 빨리 얻을 수 있다.
교훈을 빨리 깨칠수록 당신이 새로이 갖춘 강인한 힘을 즐길 순간도 빨리 온다.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변화'일 것이다.
내가 변하고 싶지 않다고 그렇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변화가 있는 곳에 돈이 몰리기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성공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모험을 감행하지 않는 이유는 세 가지 두려움 때문이다.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거절에 대한 두려움,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와 '거절'에 대한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도전을 자전거 배우기 처럼 생각해야 한다.
처음에는 비틀거리고 넘어지면서 점점 균형을 찾다가 잘 타게 된다.
단 한 번의 넘어짐없이 자전거를 타는 법을 익힌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성공도 이와 같다.
'거절'을 당했을 때 가장 큰 피해가 무엇일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약간의 정신적 충격을 제외하고는 딱히 피해라고 할 것이 없다.
거절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거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거절하지 않으면 고맙다는 생각을 하면 한결 도전이 쉬울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의도적 일치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의도성'이다.
의도적 일치는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수입원이 하나 있고,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하고 싶다면, 새로운 수입원이 기존의 수입원을 보완하고 첫 번째 수입원이 새로운 수입원을 뒷받침하도록 의도적으로 설계해야만 한다.
의도적 일치가 잘 되고 있는지 아래의 질문을 통해 확인해 보자.
1. 수임원들이 시너지를 내고 있는가?
2. 첫 번째 수입원을 바탕으로 두 번째, 세 번재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가?
3. 상호 신뢰성을 보장하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가?
4. 첫 번째 수입원의 고객을 두 번째, 세 번째 비즈니스의 고객으로 끌어올 수 있는가?
'투잡'이 아니라 '의도적 일치'를 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 둘의 차이는 바로 1번 질문,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가'의 여부일 것이다.
낮에는 직장생활,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것은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시너지는 없다.
그보다는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노하우를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잠재력을 키우는 질문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는 것이고, 잠재력을 꺾는 질문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없는가'에 집중한 것이다.
또한 어떤 일에 대해 왜 이렇게 어렵고 힘든지 자문하는 것도 잠재력을 저해하는 질문이다.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삶에서 얻는 결과가 달라진다.
잠재력을 키우는 질문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와 같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
부정적인 질문은 내가 아닌 남을 돌아보게 만든다.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이것을 할 수 있을까?'와 '알지도 못하는 것을 어떻게 해?'란 질문의 차이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지게 만든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마인드는 바로 자기 인생에 대한 주인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 잠재력을 일깨우는 질문을 하기 시작할 때 당신의 삶은 새로운 의미를 얻고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다.
이는 널리 알려진 진리이자 성경 속 문구인 '구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아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아홉 가지 질문이다.
1.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4.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5. 그 이유는 무엇인가?
6.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7. 나는 무엇을 얻고 싶은가?
8. 그 이유는 무엇인가?
9. 그것을 얻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략히 정리하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얻고' 싶은지를 묻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한다.
'지금의 나'도 중요하지만,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 내일의 내'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인생은 사진이 아닌 영화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