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핀 포인트 - HR의 핵심은 조직문화에 있다!
신경수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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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의 핀포인트는 신경수 저자의 도서로 저자가 10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 기업의 조직과 사람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직접 경험했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휴먼리소스의 영역에서 노력하며 살아온 삶의 결실로 2017년 [성장하는 조직의 5가지 질문], 2018년에는 그들은 무엇에 집중하는가]를 통해서 휴먼리소스의 전문가를 타이틀을 얻고 다양한 기업의 조직관리자들의 고충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조직문화에서 핀포인트의 용어로 신뢰-소통-리더쉽-동기부여라는 관리자 행동변화 모형의 4단게 접근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나 또한 조직의 일원의 한사람으로 관리자의 눈으로 나를 뒤돌아 볼 때도 있고 어떤적에는 관리자의 선택에 도무지 이핵가 되지 않아서 대립의 날을 세운 시간도 많았다. 조직문화를 어떻게 바꾸고 건전하고 발전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그런 변화를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야하는지?에 대해서 의아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을 만나서 조직문화에 대한 체계와 이해 그리고 핀포인트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신뢰라는 것, 조직은 동료에 대한 믿음으로 성장해 가고 동료와의 신뢰구축이 실력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내 삶의 적용해 볼 수 있는 포인트로 삼았다. 소통과 이해는 창의와 혁신으로 이어지고 조직문화는 공감과 참여의 결실이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크게 공감하였다. 조직의 폐쇄성에서 나오는 참담한 결과들도 내가 조직에서 일을 추진하고 공감을 얻고 여론을 움직여가는 상황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대목이였다.


지금 직장으로 옮겨온 올해는 관리자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가 많다. 밑에 직원을 믿어주고 맡으바에 대해서 전문성을 인정해 주고 그렇게 할 때 담당자로서의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는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직장에서 관리자를 책을 읽으면서 대입해 보았다. 관리가 아닌 교감으로 통하고 변화에 능통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책임감,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을 높여주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론과 실재 속에서 교집합을 찾아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동기부여는 모든 것을 맡겨야 동기부여가 생긴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작은 성취감에서 부터 출발되는 성공을 통해서 어떻게 동기부여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어떤 조직이든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가 되어 준것이 참으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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