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목적 - 베일리 어게인
W. 브루스 카메론 지음, 이창희 옮김 / 페티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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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 아주 슬픈 눈빛을 한 강아지의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 만큼 저에게는 애틋한 도서가 되어줄 것 같은데요.


오늘의 도서 #개의목적 은 전 세계로 번역 출간되었던 화제의 감동 소설로, 이전에는  #베일리어게인 이라는 #영화원작소설  이기도 합니다.  


태어남과 죽음을 반복하며 여러 번의 삶을 살아가지만, 결국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주인을 찾아떠나는 이야기인데요. 강아지의 시선을 빌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그렸다는 발상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졌었고,  또 강아지와 함께하고 있는 반려인으로서, 강아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 강아지를 위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개의 삶에는 목적이 있다는데..."라는 문장을 볼 때마다 그리고 늘 제 옆을 지켜주는 강아지를 마주할 때마다 책 속의 #베일리 가 떠올라서 뭉클하기도 하면서 제 인생을 되돌아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처음 도서를 수령했을 때는 생각보다 꽤 두꺼워서 걱정을 했었는데, 약 420 페이지에 달하는 꽤나 묵직한 이 책을 한 페이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더 책 속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세상에 정말 이렇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열정적으로 사랑을 쏟아부을 수 있는 존재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검은색의 두 눈동자로 저를 올려다보는 강아지를 볼 때면 두 눈을 맞추고 하염없이 저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강아지 모습에 마음 한편 이 시려오기도 했었어요. 


책 읽으면서 이렇게 많이 울어본 적이 언제였을까 싶을 만큼 웃기도 많이 웃었지만 행복함의 눈물을 많이 흘리기도 했던 도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붓는 강아지에게, 오늘은 포근하게 따스하게 안아주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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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목적 - 베일리 어게인
W. 브루스 카메론 지음, 이창희 옮김 / 페티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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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사랑을 듬뿍 쏟아부은 주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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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글자로 끝내는 중국어 표현 100
리리제제 지음 / 한다중국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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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배운 적이 없는 사람도 5분이면 중국어가 저절로 튀어나온다!"



저는 학창 시절 제2외국어로 중학교에서는 일본어를, 고등학교에서는 중국어를 배웠어요. 당시에 중국 드라마에 꽂혀있던 시기라 중국어를 나름대로 재밌게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부터 졸업을 한 지금까지도 여전히 꾸준하게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제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성조'인데요.

성조는, 소리의 높낮이를 의미하는데, 중국어에는 4개의 성조가 있어요. 같은 발음이라도 어떤 성조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성조 공부에 특히나 유의해야 할 부분인데요.


#다섯글자로끝내는중국어표현100 은 총 10개의 챕터로, 중국어에 가장 기본이 되는 성조와 경성을 시작으로,


한 글자로 짧지만 확실하게 나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 그리고 기본 인사말,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하는 문장들, 그리고 학교나 회사 혹은 식당이나 쇼핑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문장들을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따라 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이번 책을 보면서 특히나 가장 잘 이용한 것이, 중국 단어 아래 한국어로 어떻게 그 중국어를 발음하는지, 높낮이가 한글과 함께 그려져있어서 이제 막 중국어 공부를 시작한 입문자분들께서도 재미있게 이해하며 공부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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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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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그리고 산과 함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곳, 바로 #캐나다 입니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로 면적이 1,000만 km에 달하는 거대한 나라로, 남한의 100배에 가까운 엄청난 넓이의 땅으로, 그만큼 넓은 면적에 아름다운 곳이 많으면서도 큰 소음은 적은 아주 평화로운 나라인데요.


이전에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캐나다의 소도시들도 살펴본 적이 있는데, 화려한 상업 도시들과는 또 다른, 아주 순박한 정취로 가득한 시골 마을들도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원주민의 풍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전통적인 마을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요.


캐나다의 경우, 미국만큼이나 다민족 국가인데 미국에 비해 인종차별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서, 한국 유학생들도 많이 찾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프렌즈캐나다 시리즈는 캐나다를 크게 5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서부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앨버타주 그리고
동부의 온타리오주, 퀘백주를 중심으로 담고 있으며,
캐나다 여행이라 하면 '로망'이라 불리는 애틀랜틱 지역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으니,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계획 중이시라면 #중앙북스 에서 출간된 #프렌즈 시리즈 #프렌즈캐나다
를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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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 7천만 원으로 월 2백만 원 받는 연 30% 이상 초고배당의 비밀
최영민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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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파이어족'이라는 단어가 열광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조기 은퇴'라고도 하는데, 요즘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가능한 한 빠른 은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모색하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된 듯하다.
평생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우리 직장 내 가장 최근에 입사한 막내 직원도 벌써부터 '은퇴'를 시사하는 계획들을 늘어놓는 걸 보니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들에게도 이 사회는 빨리 벗어나고픈 곳이구나 싶어서 말이다.


한창 코로나가 급증하면서 주식 붐이 일어난 적이 있다.
코로나 이전에 주식투자를 했던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냈다는 소식이 뉴스와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전해졌는데, 그 이후로 많은 이들이 주식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나 또한 그 사람들 중 한 명인데, 당시에 나름대로 주식 투자 초보자로서는 꽤나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냈었는데, 그 당시에는 내가 주식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를 했다기보다, 시대의 흐름을 잘 읽어내었다고 말을 해야 할 듯하다.
지금은 국내 주식은 이미 정리를 한 탓에, 미국 주식만으로 간간하게 배당금을 받는 정도?


"미국은 전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미국 경제가 좋지 않으면 금리 인하로 달러를 풀면서 경기를 부양하면 된다. 달러를 계속 찍어내도 망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미국, 최소 50년간은 그 힘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로 유명한 #워런버핏 이 한 말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을 소유한 미국이고, 경제 강대국인 만큼 미국 주식은 꾸준하게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성장해왔다. 미국의 경우 2023년을 기준으로 1인당 국민 총소득이 약 1억 500만 원에 달해, 한국의 2배에 가까운 소득을 만들어내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인구가 3억 명이 넘는 것을 고려한다면, 미국의 전체적인 소비 규모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주가를 상승시키는 강한 원동력이 된다. 지난 10년간의 미국의 지수를 살펴보면 S&P 500은 178% 상승했고, 나스닥의 경우 302% 상승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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